아버님이 나이가 좀 젊긴하세요 저희신랑 30인데 52밖에 안됐으니,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또 시댁식구들도 잘생겼다고하고ㅡㅡ
난잘모르겠던데.
시장서 호떡하나 공짜로 얻어먹었다면서
운을 띄우길래 그러셨어요 하고 말았는데
시어머니가 느그아버지 잘생겼다고 호떡파는 언니가 그냥줬다면서
그말듣고 아버님쪽을ㅈ스윽 쳐다봤는데
흐뭇하게 웃고있더라구요..
진짜 잘생긴거모르겠던데..
결혼하고 본식앨범보는데 시댁시구들이랑 찍은 사진보면서 아버님이
누가보면 내가 새신랑인줄알겠다하시는데
와.. 너무 끔찍스럽더라구요ㅠ
그땐 그 말이 징그러워도 웃고만 말았는데 두고두고 끔찍하더라구요,
얼마전엔 아기데리고 식당에 밥먹으러갔는데
제가 수유하고가느라 식당엘 늦게들어갔어요
들어갔더니 아버님이 뺏다시피 아기안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그걸보니고 식당이모가
아~ 아까는 아기없더니 지금보니까 아기가있네 하셨는데
아버님이
방금 낳았잖아요 방금~ 이러는데
아ㅜ또징그러워... 그런농담 저 없을때하면안되는지
너무징그러워서 시어머니한테 아~ 저는 이런농담 너무징그러워요 했더니 시어머니는 웃으면서
당신 참 능청스럽다며 하시네요..
난 너무싫은데..
어디가서 자꾸 우리아기보고 당신들 늦둥이인줄알겠다하시는데 그것도싫어요ㅠ
마지막은 제일 징그러웠어요ㅜㅜㅜ
얼마전 시할머니댁에 제사가있어서 갔는데
시댁서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기 그래서
신랑~ 하거든요, 신랑 ~ 이거와서 가지고가요
했는데 아버님이 어?? 나불렀어 하는데
와ㅜㅜㅜㅜㅜㅜ온몸에 소름이...
제가 우리신랑 부르는거알고 본인딴엔
장난이라고 그런것같던데,
장난인거 알겠더라도 전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임신했을때 나 살찐것같다고 아무렇지않게 팔뚝을 쭉쭉 만지는데
그것조차 너무 징그럽고 짜증났어요..
아.. 남들이 보기에 별거아닌건지..
이럴때 대처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ㅡㅜㅜ
진짜너무징그러워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