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사는 여자가 괴롭혀요]

queenlovely2016.01.20
조회1,120

제목만 보고 이해를 못하셧던 분이 계시다면 처음부터 설명을 해드릴게요.
저는 지금 예비 고1입니다.
저희 엄마와 아빠께서는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셧습니다.
다들 아빠라하면 놀아주고 그런 마인드로 박혀있죠?
물론, 저희 아빠도 마트도 자주가고 그랬습니다.
어느날 아빠가 회식을 하고 저랑 엄마보고 자기 회식하는곳까지 데리러 오라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갔죠
오는길 엄마가 운전하고 저는 조수석에 타고 아빠는 뒷자리에 탔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윽박을 지르면서 엄마한테 성질을 내는거에요
엄마는 놀래서 왜그러냐 그러니까 이유없이 그냥 소리만 지르고 더 어이가없는건 저희집이 그당시엔 2층에 살았는데 집딱 도착하자마자 플라스틱 옷장을 다 엎고 에어컨 앞에 소품놓는 식탁부터 제 책장까지 다 엎어버리는거에요
제가 강아지를 키웟는데 1년 됫어도 아직 아긴데 그 강아지 허리를 발로 차는거에요
저는 그 당시 초등학교 3~4학년이라서 철도 없고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 터라 아빠한테 소리지르면서 강아지한테 왜그러냐고 울며불며 그랬어요 저는 그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2층 마당으로 나와있는데 안에서 엄마가 비명을 지르길래 놀라서 가봤더니 아빠가 엄마 차서 쇼파에 간신히 걸치고 잇는거에요
저는 너무 놀래서 외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막 운 기억밖에 안나고요 그뒤로 일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아. 그때 저희 엄마는 갈비뼈가 부러졌고요
한동안 집안일을 못하고 꼼짝없이 침대에만 누워있었어요
그럼에도 아빠는 집안일한개안하고 집도안들어오고.
그러고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고 마무리 할 무렵 아빠는 절 붙잡고 얘기를 하는거에요
아빠가 1년만 일하고 우리 딸 꼭 보러올게
이 말만 남기고 집에 있는 짐을 다 싸서 가버렸어요
저는 이 말만 믿고 있었죠
그리고 중학교 들어가고 1학년도 끝날때쯤 엄마랑 전 원룸에서 강아지랑 살고있었어요
학교 마치고 집가는길에 휴대폰으로 모르는 전화가 오길래 받으니까
' ㅇㅇ야. 아빠다. 잘지내고 잇나' 이러길래 늦게 연락온 아빠가 밉기도하고 원망스럽기도 해서 '응' 이라고 대답하니까
ㅇㅇ야. 니도 이제 어느정도 컸으니까 말해야안되겟나.
아빠랑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성격도 안맞고 그래서 이혼을 했는데 아빠가 지금 같이 사는 아줌마가 있다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 어 이러니까 그 아줌마랑 아빠 사이에서 낳은 딸이있는데
그 딸한테 잘해주라는거에요 니 동생이라고 그래서 다들 욕하실께 뻔한데..
저는 화가 너무 나서 걔가 왜 내 동생이냐고 나는 내 사촌동생들 밖에없다면서 얘기를 하니까
아빠가 니 사촌동생만 동생이냐고 저한테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어쨋든 잘해주라고 그러고 전화를 끊고
그 아줌마한테서 문자가 왔어요
'ㅇㅇ야, 안녕? 아줌마 첨 보제~ 아빠랑 사는 아줌마다~ 다음에 보자~' 이러고 문자왓길래 저는 주차장에서 하염없이 울고 진짜 죽고싶었어요 그래서 답장으로
아니요 누구신데 문자하셨어요? 다음에 안보고싶습니다. 라고 답을 보내니까
' 니 왜이렇게 말투가 싸가지 없노? 뭘 배웟길래~' 이러길래
저는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나서 그 당시에는 물불가리지않고
어른도 뭐고 제가 욕먹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당신이 뭔대 욕하냐고 함부로 욕할사람 아니니까 조용하라고 싸가지없는건 내가 아니라 아줌마 아니냐면서
그러니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 아줌마는 ㅇ이고 저는 ㅈ으로 할게요
ㅇ: 야 니 뽄세가 그게 뭐고? 미쳣나?
ㅈ: 너 누구냐고 누군데 자꾸 연락와서 욕질이야
ㅇ: 너?? 니지금 내한테 너라캣나 이게 위아래도 모르고 까불어쌋노 미친년이
ㅈ: 미친년? 니가 어른스럽게 행동햇어? 어른답게 얘기햇어? 당신이 지금 대하는게 중학생맞아? 당신 친구한테 욕하는거아니엿어? 어른이라고 싹싹하게 해줄려 햇더니 모르는 사람한테 욕들어서 기분이 안좋다~
ㅇ: 이 ㅅㅂ년이 도랏나 진짜 니 지금 어딘데 니 내일 학교마치고 딱 기다려 정문앞으로 내가간다 니 진짜 죽인다
ㅈ: 와봐라 겁나나 내가ㅋㅋ 어이없네 끊으라고 시간 아까워요~
이러고 저는 끊었습니다 통화 당시엔 ㅁㅊ년 ㅅㅂ년 소리를 들어서 화가났지만 끊고나니까 제가 왜 욕을 들어야되는지 어이가 없어서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중3 시작할때 또 전화와서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저 아줌마가
' 니 인생 왜그따구고 너거 엄마랑 할머니가 그래 가르치더나'
이말만 기억에 나네요 저는 외갓집 식구들 건들이는걸 절 깎아 내리는거보다 싫어해서 저 아줌마 진짜 찾아갈뻔했지만
제가 이때까지 욕들은걸 참고잇던게 터져서 오만 쌍욕을 다하고 다시는 연락하지는 말라고 우리 가족들 당신보다 바른 사람들이라고 당신 입에서 함부로 깎아내릴사람 아니라고 쓰레기같은 짓 하지말라고 햇죠
그 다음부터는 아빠가 연락와서 그때 아줌마가 니한테 욕햇는거 사과하더라 이러니까 저는 그 사과 안받는다고 했죠
얼굴을 보고 직접 미안하다 해도 모자랄판에 자기 목소리 자체도 안들려주고 그게 무슨 사과입니까?
평생이 지나도 저는 그 사과 안받아줄꺼고요
돈을 주던 무릎을 꿇던 저는 죽는 한이 있어도 안받을껍니다.
아빠는 6달전에 연락 왔어요 이유가 자기들 딸 한명 더 태어났다고 축하하라고 첫째애기 생일인데 연락도 없냐면서ㅋㅋ 단지 그게 끝이엿습니다 제 생일은 몇번째 지나갔는 날인데도 연락한통 없어놓고선ㅋㅋ
이혼했는거도 보니까 달마다 양육비 지급해야되는데 안줘서 외할머니가 물어보니까 아빠가 '어머니 저는 이혼할때 다 줫습니다' 이래놓고선 이혼할때 돈 한푼도 준적없고요 물론 지금도 10원짜리도 안줍니다. 어이가 없어서 지금 저는 전화번호도 다 바꾸고 저희 엄마도 좋은 분 만나서 잘 살고잇어요 제 꿈 스튜어디스 꼭 이뤄서 저 분들 꼭 복수해줄꺼고 훗날 찾아와도 모른척 할꺼에요. 적는 도중에도 화가 너무 나네요 다들 이거 보고 어떠세요? 저만 화가 나나요????ㅜㅜ 개념없다고 하지말아주세요ㅠㅠ 저때는 중학생이였고 처지 되보시면 알아요.. 자기가족 건드는거 진짜 화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