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정말 고맙습니다)상견례후 예랑이 외할머니 장례식

제발제발2016.01.20
조회51,311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견례는 저번 12월에했구요
아직 결혼날짜는 안잡은 상황입니다.
양가부모님 5월 혹은 늦어도 올해안으로
식 올릴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랑이 외할머니가 오늘 돌아가셨는데요
장례식장에 제가 가야되는지 궁금해서요.
예랑이는 와서 얼굴이라도 비추길 바래하는데
제가 아침에 10시출근 밤 10시에 퇴근입니다.

거리도 서울에서 강원도 태백까지 가야하는실정인데
갈것도 쉽지않은거리이구요..
점 말을 꼭 믿는건 아니지만
올해 상가집 이런거는 피하라는말도
신경쓰이구요..

예랑이가 저희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발인까지 직장에 일빼가면서 있어줘서
가긴 가야할것같으면서도..
부모님도아니고 외할머니 돌아가신거라
제가 굳이 일까지 빼가면서 꼭가야하나싶고
참 망설여지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일하는도중 답답해서 글올렸었는데
짧은시간에 이렇게 조언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봐도 참 이기적이였네요.

내일 조퇴하고 다녀오려합니다.
댓글처럼 제가힘들때도 옆에 있어줬던사람인데
제가 너무제생각만 했었네요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일깨워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31

ㅇㅇ오래 전

Best헐 읽기만 해도 정 떨어지네요. 당연히 가셔야죠.

오래 전

Best부모님도 아니고 외할머니라뇨 음.. 집집마다 다르지만 친척들이랑 가까웠을수도 있고 또 외할머니면 잘 돌봐주시면서 더 애틋했을 수도 있는데, 부모님도 아니고 내가 가야 돼? 이러고 계시나요 ?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일 빼고 와주는 게 당연하고 할머니 돌아가시면 안 되나요 ? 회사에서 하루 빼면 눈치받는 건 그쪽이나 남친분이나 똑같을텐데 글쓴 분 아버지는 너무 소중한 분이어서 빼도 되는거고 남친분 외할머니는 별로 소중한 사람이 아니어서 빼기 그래요 ? 결혼식 날짜 잡은것도 아니고 상갓집 가도 나쁠 것 없겠는데.... 이렇게 가기싫어서 핑곗거리 찾는 거 알면 기분나빠서 결혼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싶겠어요.

귤e오래 전

Best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발인까지 자리 지키는 건 쉬운줄 아나요? 와 줬음 한다면 가세요 예비신랑분 엄청 섭섭해 할거예요

오래 전

아직 결혼은 안한가니 발인까지 지킬 필요는 없고 그냥 잠깐 손님처럼 다녀오면되요 저도 결혼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그때 신랑이 잠깐 왔다가 갔어요

ㅇㅇ오래 전

와 나 태백사람인데 이여자 좀 별로다 어느집 아들인지 말리고싶네

엥엥오래 전

상식이없네 친구외할머니돌아가셔도 가는데 예비신랑 외할머니를 고민하고있네

오래 전

잘다녀와~~~~

에휴오래 전

강원도 태백이라 제 고향이네요ㅋㄷㅋㄷ 어째든 가자고 부탁하면 가는것도 나쁘진않죠~ 섭섭하지두 않을거구요~ 저도 상견례하고 식날짜잡고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예랑이였던 신랑 같이가서 인사하고 시댁으로가있었어요~ 할아버지 장례 다 끝나고 같이 다시 올라갔구요~^^ 전 그당시 진짜 고맙더라구요 같이 있어주는것못해도 인사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ㅋㅋㅋㅋ오래 전

이런애도 결혼 하는데... 나는 뭔가..

오래 전

부모님이아니니까 발인까지 다 있을 필요는 없고 최소한 얼굴은 비춰야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허허오래 전

남이 하면 당연한거고 내가 하면 힘든거고;; 반성하세요 좀

미호미호구미호오래 전

회사에 오전 반차라도 쓰시고 꼭 다녀오는게 맞아요 예비 며느리예요 그것보다 결혼을 약속한, 젤 가까운 분의 할머니가 돌아가셧는데 이런데 묻는게 좀..이기적이네요 10시에퇴근하더라도 10시에 출근하잖으요? 님 진짜 이기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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