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여사친 셋이 같이 만나 노는거 이해합니까?

으익2016.01.20
조회3,194
이런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조언을 부탁합니다. 
 
+글쓴이는 친구입니다. 부탁받아서 들은 얘기를
쓴거에요! 허락도받음.
 
(어떻게 써야되는지 몰라서 다나까로...)
 
한 커플이 있다. 여자를 A양 남자는 B군 이다.
둘의 만남부터 알려준다.
A양은 알게 된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는 C양이다.
A랑 같이있던 C는 B를 친구라고 불러서 소개를 시켜줬다.
그렇게 같이 놀다가 서로 호감이 생기고 C도 둘을 이어줬다.
 
하지만 C는 A,B가 데이트를 할 때 틈만 나면 같이 놀았다.
B는 C가 원래 친구들이랑 놀때 커플사이에서 잘 논다고
좋아하고 뭐고 그런거 아니고 심심해서 같이 놀려고 하는 것이라 했다.
A도 그러려니 했다.
B가 없을때도 둘이 잘 만나고 평소에
C가 밥이나 커피, 놀 때 돈을 지불하면서 만났다.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먼저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먹고싶다고 한적도 없다.
그저 자기가 먹고싶고 놀고싶을 때 보자고 햇다...
 
한창 알콩달콩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늘 그사이에 C가 있었다.
근데 그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지기 시작했고 너무 자주 봤다.
 
A는 보면 볼수록 부담스러웠다. 고맙지만 이상했다.
나는 해주는게 같이있는거 밖에없고 언니는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 였다. 돈이 어디서 생기는 지도 의문이였다.
 
A,B,C 가 같이 만나면 늘 C가 주도권이 생겼다.
A와B는 눈치를 봐야했으며 C는 애인이 없는 상태이고 만들 생각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B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
 
또 A를 따로 봐도 B를 기다렸고, B를 먼저만나도 A양을 기다렸다.
A는 ‘친구들이 멀리 살고 심심해서 근처 사는 친구가 B뿐이고 나도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래야 맘편하니까
 
하지만 최근 크리스마스때 사건이 터졌다.
A는 C가 같이 놀자고 할거같아서 기분이 상하기 전에 한발 양보해
미리 B에게 같이 놀자고 권유를 하라고 했다.
예상외로 C는 약속이 잇는데 모른다고 했다.
일단 약속이 있다고 했으니까 선약을 지킬거라 생각했던
A는 당연히 B랑 단둘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길 생각에 즐거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날 온 카톡은 충격적이였다.
“우리 뭐하고놀까?”
진작 말이라도 해주지... A,B는 놀이동산을 갈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C 때문에 결국 다른 플랜을 짜야 했다.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끌려다녔다.
 
어떤 여자가 크리스마스때도 여자인 친구를 부르는걸 허락을 할까? 심지어 허락을 한다 해도
하고 싶은 것도 못하면서 까지 만나 주냐 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넘어갔다. B도 A에게 미안했지만 C에게 아무말도 못한다.
 
그 뒤로 한달 동안 C는 다른 타지로 가서 못봤다.
한달간 둘은 싸우지 않았다, 늘 싸우면 C때문이였는데 없으니까 참 좋았다.
 
그러다 C가 한달만에 돌아왔다. 바로 다음날 내려가야 한다고 볼수있음 보자 했다.
C는 잠을 잔다고 안볼 것 처럼 얘기 했다. 당연히 안볼거라 생각한 A였다.
 
그러다 B가 거의 끝날 시간에 C가 B에게 뭐가 먹고 싶은데 사달라고 한다.
 
B가 일이 끝나면 같이 밥을 먹으려고 했던 A는 울화통이 터진다.
옆 동네에 살아 A,B는 자주 보긴 하지만 A는 서운하고 화가 난다.
도체 제대로 약속도 안잡고 왜 올때마다 B를 보는지 모르겟다.
 
A는 예전부터 쌓여 있던 화를 냈다. 도대체 왜 계속 C가 우리만날 때 마다 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거절을 못하는지...
 
돌아오는 답은 쩨쩨하고 너가 C를 싫어한다고 얘기한다.
C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우리사이에 낄때끼고 빠질땐 빠져야되는데 그러질 않는다는거다.
그게 문제여서 얘기하는건데 A를 이해못해준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A가 남자인 친구를 B를 만나는데
계속 돈을 써가면서 놀자고 보자고 보채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
 
A가 완고 하게 싫다고 표현을 했으면
 C를 만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글쓴이 입장에서는)
 
이 이야기가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참고로  A가 C에게 먼저 말할수가 없는 상황이다.ㅠㅠ

댓글 8

개풀오래 전

아니 아무리친구라고해도 터치할게있고 낄때안낄때 구분해야지.저럴거면 소개를 해주질말든가. 그리고 니남친도 똘아이인게 친구가 지여친하고 만나는데 원래 저런다고 같이 합리화시켜주는게 말이되냐고. 나도 내절친남사친 소개시켜준적있는데 같이 만나자고해도 안만나. 첨에나 고맙다고 밥이나한끼했지. 커플사이에 낑겨논다는게 당연한거면 그년은 주로 그런식으로 여기저기 이어주고 그걸빌미로 지시간때우고 외로움 때운단얘긴데, 저게 뭐허는짓이냐. 그리고 저런년한테 또 남친까지소개시켜줘야되는거냐? 미친시발 개어이털리네.ㅋㅋ 쓰니너는 남친한테헤어질거 감안하고 이야기해. 소개해주고 니친구고 고마운건알겠는데, 이렇게 공사구분못하고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쌩판모르는사이에서 해준것도아니고, 이미 둘이 호감도 있었고만. 거기서 그냥 연결이라고해봤자, 만나봐라 몇마디해준거 아니냐?고마운건고마운거고 소개해주고 진짜잘되길바라면 걍 알아서들 하는거지. 그사이에 뭘지가 그걸이유로 커플사이에 주구장창 끼냐. 둘이친한사이 멀어진다쳐도, 그년이 자초한일이고. 이건 지나가는사람한테 얘기해도 쓰니너가 뭐라해도 문제가되진않는다. 소개해줬는데 그당사자가 계속끼면 그년이미친년인거지. 니남친도 친구랍시고 걱정하는척 자기랑지여친 생각하는척 연락해서 보자이러니까 거절도못하나본데, 그것도 말이안되지. 이건친구사이를.넘어선거지. 걍 헤어지는거 생각하고 강하게얘기하고, 그리고 그언니라는애한테도 당연히 만나자는식으로 연락오면 거절해. 그날은 저희가 둘이봐야할일이있어서요.등등 많잖아. 그리고 다음 언제 보실래요? 이런식으로. 니남친이 그걸 동의하는게중요한데, 싫다는식으로 나오면 둘이사귀라고그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ㅠㅠ오래 전

저때는 그냥 딱 단호하게 해야한다. 어느 한 명이라도 우물쭈물 하다간 평생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셋이 다닐거니까. 딱 단호하게 단 한 명이라도 우리 관계 이상하다, 난 싫다,라고 말해야한다. 보아하니 B는 그럴 생각도 눈치도 없어뵈고 C는 기가 세보이니 A가 B에게 진지하게 불편하다 말한 후 B가 그 말을 무시해버리고 지속적으로 C와 만난다면 B와 정리하는 게 맞다.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지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와 하는 게 아니다.

웃는여자ㅋ오래 전

말같지도 않은소리 집워치워라^^ B에게 c 남자소개 시키라그러고 c랑 친하저라도 B가 커플사이끼지 말라해야지 제정신이야?. 지 연애컨트롤 못하는새끼 만나는A도 병신같이 가만있으니 저둘이 저러지!! A가 젤 생각없음ㅡㅡ

e상한오래 전

흠...많이 난감한거같네요 말도 제대로못하고1년정도계속그랬다는게 그렇다고 계속 이관계를 이어가긴정말싫고말도안되는거 겠죠 저또한위분들에댓글이랑똑같다생각이드네요 이관계는정말아닌거같고 b한테 잘얘기해서 a랑b랑c한테 좋게 얘기하거나 그래도안대면 b한테단호하게 얘기하는게 맞는거같네요 c도 기분이좀상할수있을꺼예요 그래도 소개를해줘서잘되가지고 등떠밀어도모자를판에 머하러소개시켜줘서 남잘되는것도안되게해서 싸우게만드는일인데 c는모를수있는일이지만은 그래도말은해봐야 아는거아닐까요? b가 그렇게말해도 싫지않다하지만 우리도정상적이게둘이서데이트도해보고 한달만이라도 우리가1년동안 만나서 c가어딜가서 한달동안안싸우고 그랬는데 1년동안c는같이놀지않았냐 그러면 내가째째한거냐 1년동안그래왔는데 그동안c때문에싸운게몇번이냐 난b랑둘이있고놀고싶고 그런건데 c를이해주는만큼 나한테도 그만한이해를 해주면안대냐 그런식으로좋게말해서 마지막에는 c한테좋게얘기하는게낫지않냐 b가받아들인다면괜찮은일이지만 아니다싶으면 b한테좀더 단호하게말씀해보는게낫지않을까요...? -그래도안대신다면 조금마음이상하실수도있지만 원래는 시원하게차버리시고 다른좋은분만나서 행복하게 사귀시고 b는 평생c랑같이 마누라끼고 후회하면서살라하세요 마지막에 째째하다이런말들으신거 상처받은거 다돌려주는말하시고헤어지시는길도있어요...그냥 이건원래말하고싶지만 그래두마음이안좋으실테니까요..화이팅하시구 고민해결됐음좋겠습니다

순대와만득이오래 전

내 생각에는 이건 a와 b의 잘못이 아님. 사람관계는 그 사람들 당사자가 아니면 누가 왈가왈부하기 힘든데, c랑 b랑 오랬동안 친했는데 1년정도 사겼다는 이유로 a가 c한테 뭐라하면 c는 무슨 기분이겠음 괜히소개시켜줬다고하지않을까. 그리고 a는 b한테 너 왜 거절 못하냐 이러는데, 반대로 b의 입장에서 c누나가 소개시켜준 a가 c누나랑 놀지말라고한다면 b는 c한테 뭐라말해야겠음 그건 b도 힘든건 마찬가지. a가 c한테 말못할꺼면 a는 b한테 뭐라고하면 안됨. 남자라서? 그딴핑계 ㄴㄴ. 그냥 여기서 a가 바래야할 부분은 c가 정신차리고 b한테 안찍접거리는걸 바랄수 밖에 없는듯

ㅋㅋ오래 전

내가볼땐 셋다 친한거같은데 남자잘못이 크다고 생각해요.. 남자한테 말했는데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면 c라는 사람한테 직설적으로는 말못해도 부탁하듯이 말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님이 a 입장에서 이건 오래 만났고 안만났고 문제가 아니고 님이 솔직하게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입장에선 님이 잘못된거라고 돌리는데.. 굳이 님이 속썩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관계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앞으로도 연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연애는 1대1 관계인데 남때문에 속썩어가며 연애를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말로해서 안되면 님 행동을 단호하게 나가는게 나을듯 해요 그러면 님 행동을 보고 남자입장에서 어떤 행동이 나오겠죠 거기서 관계가 계속 지속되냐 아니냐일듯.. 화이팅. .. !

오래 전

쓰바라시 말이라고하나 걍 남자여자둘다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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