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2달된 아기데리고 설에 가야되나요

걱정2016.01.21
조회18,283
설때면 2달 조금 넘은 아기가 있네요.

요새 넘 추워서 병원 외엔 애기랑 집에만 있네요.

시댁은 5분거리. 큰집에 장남이라 제사지냄.

허리도 아픈데 쭈구려 앉아서 전부칠 생각하니

벌써부터 싫어요. 분명 애기이쁘다고 애기는 시댁에서

보시겠다하고 저랑 신랑 일시킬게 뻔히 보이네요.

신랑도 몸이 안좋아서 이번에는 안시키실듯 하고.

친정에서는 애기도 어리고 추우니 오지말라고

그러시는데 시댁은 시댁인가봅니다.

애기가 보고싶고 일시켜야하니 왔으면 하는 눈치구요.

이래서 시댁은 정이 안가나봅니다.

솔직히 당일날만 잠깐 갔다오고싶어요.

남편도 오지말라고 하는데 어머님은 당연히 와야된다

하는 눈치에요. 그래서 일단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고있네요.

명절이고 제사고 싹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하나도 안즐겁고. 명절오기 한달전부터 신경이 무지쓰이면서 너무 싫고 스트레스네요.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것도 싫어요. 왜싫은지 모르겠는데

자꾸 애기를 맡기래요, 애낳기전엔 애안봐줄거라고. 하

면서. 애기는 빨리 낳으라고 하는게 진짜 싫었거든요,

신랑 없을때도. 불쑥찾아와서 자는 애기 깨우고 그러시.

고너무 싫어서.한번 미우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싫어요.

ㅜ애기데리고 전날가서 일은 해야겠죠?ㅜ할도리는 해야

나중에 할말은 하고 살겠죠?ㅜ

댓글 36

ㅋㅋ오래 전

Bestㅋㅋㅋ그런데 누가보면 그집이 무슨 두세시간거리인줄알겠음 ㅋ오분거리그거도가기싫은거면 애때문이아니라 그냥 싫은거

ㅠㅠ오래 전

Best5분거리라면.. 아가는 그저 핑계가 되는 것 같은데요..ㅋㅋ 그냥 솔직하게 시댁이 싫다고 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렇지만 가기 싫은 마음은 백번천번 이해 됩니다 ㅋㅋㅋ

들판에서오래 전

추·반해도해도 너무 하네. 5분거리 시댁을 애기 핑계대고 안가겠다니..

니니오래 전

저희시어머니는 지난추석때 아가가 5개월에 장염걸려서 고생하고 있는데 콘도 놀러가자고ㅋㅋㅋㅋ 제사 거기서 간단히 지내자고ㅋㅋ 가자더라구요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만...ㅋ 신랑이 쉴드쳐서 안간다했는데 또 장남에다가 그날안가면 남은연휴날에 따로 또 찾아뵈야 되고 이래저래 당일날갔다 당일날왔는데 뭐... 아가랑 제가 고생이죠ㅜㅜ.. 신랑은 가서피곤하다고 자고 아가는 정신없으니 잠도못자고 설사는계속하고 그와중에 어머님과 도련님은 아가 이쁘다 까꿍까궁. 에효ㅋㅋ 친정엄마가 혼자계셔서 당일날 꼭 가는데 시외가댁 들렸다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도 친정가는데 저도 친정가야죠ㅋ에휴ㅋ 이번설에는 제사지내고 점심먹고 바로 나오려구요^^

오래 전

그냥가기싫다하삼아줌마

알바트로스오래 전

남편 말대로 하세요..나중에 남편 잡들이 하지말고..말했으면 알아서 하겠죠..남편이 지마누라 지새끼한테 어떻게 하는지 주변인들도 봐야 함부로 못해요

오래 전

저도 백일 좀 넘긴 아기 대리고 설에 5~6시간 거리인 시댁가는대요~아기가 생후 1달이면 모를까 설쯤 2달 되오면 5분거리 정도는 가서 있다오는게 그래도 기본 도리인거 같은데요? 저도 모유수유 하고 얼마전에 오로도 끝났지만, 최소 상황 봐가며 하세요~며느리들 시댁이며 아이챙기랴 신랑까지 덤으로 챙기랴 다들 힘들지만 인간적인 도리는 해야지 맞지 싶네요

j오래 전

아직 몸조리하셔야될때입니다 오분이걸리든 오십분이걸리든 집에서 아기랑 계시는게 엄마도아가도 위하는길이에요 아직그몸으로 명절음식하기엔 나중에무리옵니다 경험자로써 얘기하는겁니다 나중에 더고생하게되네요 딱부러지게 얘기하시는게 나을꺼같네요

오래 전

5분거리니 안가는건 쫌 그렇고..당일날 가서 애기만 잠깐 보여드리고 몸 안좋으니 집에 간다고 하세요..백일때 까지는 오랫동안 외출하는거 안좋아요~산모도 몸이 완벽 하지 않고요..전부치면 손목나가요~

에휴오래 전

애기 50일경이 추석이었는데 1시간거리 큰집다녀옴. 난 애기보여주고싶기도하고 명절에 안가기 찝찝해서 다녀왔는데..

zzzz오래 전

그냥 가기싫다고 하세요. 뭔 오분거리 ㅋㅋㅋ

노노오래 전

가고싶음 가고 가기싫음 핑계대고 안가고. 난 애낳고 한달도 안되서 설이었는데 시어머님이 제사 오지말라는거 애기 보여드리고 싶어서 갔음.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오지말라는게 맞고 갔더라도 일 안 시키는게 당연지사. 데리고 갔더니 뭘 왔냐고 힘들텐데 쉬라하시고 주방 기웃대니 방에들어가서 애기랑 쉬라고하시는거 애기데리고 거실로 나와 어른들 보여드림. 어른들 애기 함부로 만지지않으시고 오히려 먼지나니깐 방에 들어가라하심. 그래서 난 시댁어른들 참 좋음. 님도 오라시니 갔다가 전 부치라면 부쳐. 중간중간 애기 보고오겠다고 기저귀봐야된다 젖줘야된다 하면서 자리 비워요.

ㅋㅋㅋ오래 전

그것도 하기싫으면 결혼을하지마라 ㅉㅉ 시댁없는 가족하나없는 남자하고 결혼하든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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