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으으음2016.01.21
조회396
+그저께 오전에 썼는데,오전이라 그런지 조회수도 낮고 그래서 다시 씁니다.(그저께 시점)
저는 올해 19살 되는 남학생 입니다.
한살 어린 동생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를 알게된건 1년이 조금 넘었구요,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거리는 지하철 타고 몇 정거장만 지나면 만나는 그런 거리이고,최근에 몇몇 지인분들과 그 아이 포함해 같이 놀고 왔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그냥 아는 친한 동생 정도로 생각했는데,실제로 보니 그냥 이유 불문하고 너무 좋습니다.제 마음속에 그리던 이상형 같은..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아이 행동 하나하나가 좋고,좋지 않은건 고쳐주고 싶고 그런 감정이 막 솟아나더군요.
그리고 헤어지고나서 카톡을 하는데..
여기부터 고민입니다..좋아하는 사람이랑 카톡을 하는데,상대방의 반응이 시큰둥 해보인다거나 답장이 짧다거나..그래서 뒤에 말이 안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는 그게 너무 싫습니다.저는 대화를 더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 말이죠ㅠㅠ.항상 그러는건 아니지만,아주 가아아아끔 가다 그러네여.
예전에 아무 감정 없고,순수하게 친했을때도 그랬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러면 '얘가 나랑 말하기 싫어하나?'라는 감정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솔직하게 '나랑 말하기 싫어보인다'고 말했습니다.걔는 '엥....'이러더니 원래 그러지 않았냐고 했구요.
원래 그런거 맞는거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지금은 몇마디 더 하다 톡을 안하고 있음여..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요?막막하네여..톡을 먼저 해야할지,기다려야할지,솔직하게 말해야할지..
저는 단지 너무 좋은데 어찌할지를 모르겠..안절부절
인터넷에서 만났다고 해도 아는 누나처럼 몇백일 넘게 행복하게 가는 경우가 주변에 많아서 저도 쉽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