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친구인데
여자든 남자든 처음에
얘 얼굴이랑 표정보고 다 시니컬하다고,
말을 잘 못 붙임. 괜히 장난이라도 쳤다가
까일 것 같다는 사람도 많고..
근데 남자들이 내 친구 앞에서는 얘기 안하는데 뒤에서는
나한테 쟤는 원래 저렇게 시크하냐고 늘 물어봄.
그래놓고 하나같이 묻는 말
남친 있어?
남친 없다고 하면
왜없는데? 아..있을 거같은데..이럼.
여기 보면, 남자랑 있을 때
리액션 잘해줘라, 잘 웃어라 이러는데
현실에서는 굳이
지 성격에 안맞는 행동을 남자때문에
할 필요는 없는것 같음.
내 친구랑 옛날에 미팅 많이 나갔는데
나갈 때 마다, 남자들이 얘보고 원래 저렇게 반응이 없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웃긴게 4대 4면 4명중 3명이 얘를 맘에 들어하고
그랬음. 친구 화장실 갈 때 남자 뒤 따라나가고ㅋㅋㅋㅋㅋ
지 친구들 몰래 번호 물어보고ㅋㅋㅋㅋ
그니까 내 친구처럼
애교없고 리액션 거의 없어도
남친 잘만 만나고 남자들한테 끊임 없이 대쉬받음.
물론 본인만의 매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참고로 내 베프,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빙구짓도 많이하고ㅋㅋㅋㅋ남친 사귀면
오래사귀고 남자가 진짜 옆에서 이뻐죽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첨 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겠지만
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말도 조곤조곤 하는데 재미도 있고ㅋㅋㅋ
뭔가..항상 같이 있고싶은 그런 매력이 있음
(뭐라 형용하기는 힘든데 암튼 그게 얘 매력인가봄)
아아아 아주 중요한걸 빼먹었다.
내 친구 결정적으로 많이 예쁨ㅋㅋㅋㅋㅋㅋㅋ
나랑 그렇게 쳐먹으러 다녀도
167에 48인데...C컵임 (진짜나쁜년)
여기 여자들 C컵 안크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임(C컵은 브라안에 뽕패드도 없음)
목욕탕 나랑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커서 놀램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은 어쩔수 없는 유전인데
얘가 호리호리 말라가지고 가슴이 더 부각돼 보임ㅋㅋ
그냥 무엇보다도
예선에서는 몸매와 얼굴, 그리고 본선에서 성격 가치관임..
다들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