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내가 결혼을 왜 했을까

ㅇㄱㅇㄱ2016.01.22
조회173,746

부인이 전업주부일 경우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육아는 공동의 몫 아님?

평소엔 알아서 하겠지 하고 1도 신경 안 쓰다가 애한테 돈 들어갈 일 생기면

왜 갑자기 남편은 무슨 돈 벌어오는 기계냐느니 그딴 말 나오는 건지?

최소한 주변 사람들한테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물어라도 보고 뭐라고 하든가..

물정도 모르면서 무조건 돈 들어가는 거만 신경 집중..

그렇다고 생활비를 더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남편이 주는 돈 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건데도 난리..

시댁 행사는 당연히 챙기는 거.. 친정 행사는 전화만 딸랑..

서운하다 하니까 그럼 시댁에도 똑같이 전화만 딸랑 하면 될 거 아니냐고?

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명절땐 차 막히니까 설이나 추석 둘 중 하나만 가자고?

그럼 너네집엔..?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매주마다 가는 너네 집은..?

가끔씩 내가 이럴때마다 스트레스라고..?

안그래도 직장생활 힘든데 너까지 왜 이러냐고..?

서운하니까 서운하다고 하지, 무슨 심심해서 시비 거는 걸로 보이나 봄

직장생활 힘들면 처가댁엔 그냥 대충 해도 되는 건가?

스트레스는 남편 너만 받는 게 아니란다

누구는 놀고 먹는 줄 아나본데.. 부디 독박육아 일주일만 해봐라

제발.. 잘할수 있다고 말만 하지 말고 말야.


댓글 90

ㅇㅇ오래 전

Best이러니 비혼주의 여성이 늘어날수밖에..

ㅇㅇ오래 전

Best하 남자들이란 ㅡㅡ 주부들이 진짜 집에사 놀고 먹고 자고 하는줄 아나봐요 저도 딸 키우는데요 육아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애 낳은지 100일쯤 안되서 온몸이 쑤시고 정말 미치겠어서 남편이랑 상의 후 아침댓바람부터 저녁 9시까지 찜방에사 몸을 지졋드랬죠 집에 들어가니 신랑은 녹초가 되어잇고 저보고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며 자기 고생이 많다며 말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집은 개판이고 ..그냥 애만 본거죠 딱 애만!! 주부들은 빨래며 반찬이며 청소며 다하고 쉴라하면 애 울고 육아하고 근데 남자들은 그 하루 딱 애만보는디 힘들다고 ㅡㅡ 남편들아..집에서 여자들 힘들게 집안살림한다..남편이 갔다준 월급으로 어케든 살아보겠다고 알뜰살뜰 먹고싶은거 안먹고 입고싶은거 안입도 반찬만들고 저축하고 한다 제발..돈은 어따쓰니 내가 갓다준 돈으로 충분하지않니 이런 소리하기전에 잘 생각해보자 이땅에 주부님들 화이팅이요~~

댓글오래 전

Best저도 아가씨땐 동네에 유모차 끌고 나온 애엄마들 팔자 부럽다 했네요;; 난 이렇게 일터에 끌려 가는데 이시간에 한가로이 햇볕 쬐러 다니는구나 싶어서~ 그땐 그랬네요.. 같은 여자여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음 몰라요. 아가씨도 엄마들의 노고를 모르는데 남잔들...전 그렇게 생각해요..그러곤 자기위안을 먼저하고 싶지만 짜증나면 말이 먼저 나와버려요.. 글만 봐도 서럽네요.

ㅁㅁ오래 전

야이연들아 일하기도싫고 집안일도싫고 애보기도싫으면 왜사냐 니들속셈은 돈많은남자물어서 평생호의호식하는거겠지 가증스러운것들

오래 전

댓글들 미친 것 같다..전부다 득실관계 금전적인것들 살림분담 육아책임분담에 포커스를 맞추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실을 맺고 산다는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네. 참 세상 참

오래 전

이런글 보면 볼수록 혼자 살고 싶다는 마음만 강해지지 진짜 정떨어져 이게 현실이구나 싶어서

오래 전

상황이다르잖아요 댓글쓴이는 맞벌이니 남편이 같이하고있고 글쓴이는 남편이 돈버는거 유세떠는거같은덕

라면뿔어오래 전

여성들은 비혼주의가 많이 늘어남..그런데도 남자새끼들은 말도 안 통하는 동남아여성 수입해서 매매혼이라도 하려 몸부림치는 현실..실상을 들여다보면 좃나 하자있는 새끼들이 주제에 같잖은 우월감에 동남아여성들 무시하고 손찌검하는 새끼들이 어마어마하게많음. 그리고 그 여자마저 견디다못해 도망가고...개양아치새끼들이 따로없지 국제망신

신데렐라오래 전

결혼한친구가 있는데 애둘있고요 자기 소원이 앞으로 남은수명반으로 줄어도 좋으니깐 처녀때로 다시돌아가고 싶다네요

우잉오래 전

난 아가씨지만 육아랑 일 중에 하나 택하라면 난 일하겠음, 친구 애기랑 한두시간만 놀아줘도 기빨리고 힘들더라 차라리 일하는게 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오래 전

남편아 독박육아 일주일도 안바란다 하루라도 제대로 봐라

오래 전

태어나서 한번도 코피 흘려본적없고 출산하고 회복이 이렇게 빠른 산모는 의사선생님도 처음 본다 그랬는데 독박육아 21개월에 두통이 심해 병원가니 스트레스에 빈혈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정말 예뻐죽겠는데 삶이 너무 피곤함 남편이 점점 싫어져요

존잘오래 전

세상남자가 다 그렇진 않아여... 저는 맞벌이 신혼입니다. 와이프보다 먼저퇴근해서 항상.. 빨래,청소,설겆이,와이프속옷 손빨래,, 어제는 감기기운있다고해서 몸에좋다는거넣고 차 끌여줬구요. 남자들이란...이란건 그런 남자를 맍나서 그런겁니다. 전 전화도 처가집에 일없어도 자주드리고 자주가고싶어하는뎆..오히려 와이프가 안가려고함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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