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고 친구들도 많고 요즘은 토익공부도 합니다
또래 어느친구들과 비교해도 다를게 없는데 전 동성애자입니다
사실 야밤에 왜이런 글을 쓰냐면 방금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졌어요 나~ 동성애자다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데 현실에선 못그러니까요
영화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ㅋㅋ 영화 보신분은 알겠지만 주인공은 의사면서 동성애자로 나오는데 저랑 비슷하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ㅋㅋ 아마 동성애자 아 그냥 게이라고 할게요 네글자 쓰기 어려워서 ㅋㅋㅋ 게이들은 다 공감할걸요 주인공은 커밍아웃에 엄청 민감하고 최대한 감추면서 살아가죠 그래서 저랑 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
주인공은 그래도 친구가 많더라고요 게이친구가
근데 전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연락하는 형 한명 있어요 너무 부럽더라고요 내 일반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낳고 행복하게 살겠죠 대부분.. 근데 저는 모르겠어요 ㅋ여자랑 결혼해서 살수있을까 하루 한두번씩 꼭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뭐 결혼이야 하면하겠죠 애도 낳으려면 낳긴 낳겠지만 내가 행복할까.. 내 와이프는 행복할까.. 결혼하려면 많이 남았지만 맨날 이런 고민을 합니다 하... 얼마전엔 자기전에 너무 서러워서 울었슴다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고싶단생각이 들더라고요 맨날 숨어 살아야하고 남들은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서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이런 자연스러운 것들에 저는 속하지 못하니까요 그냥 서럽고 제가 불쌍했어요 ㅋㅋ
결혼하지 않고 사랑하는사람과 산다해도 법적으로 아무런 보호를 받지않는 관계 그리고 발전없는 관계 잖아요
남자 여자는 호감 연애 결혼 자식 육아 손주손녀... 이렇게 단계단계가 있잖아요 근데 게이는 없어요 ㅋㅋ너무 단순하죠
호감 연애 연애 연애연애.. 그냥 이게 끝이다 보니 모르겠어요 나이먹고 힘들때 혼자있진 않을까 가족도없고 그냥 자 혼자 살진않을까..
친구사귀는거 조차 이렇게 힘든데 사실 사귀려면 사귈수야 있겠죠 근데 또 그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제 정체성을 밝히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저한테는..
밥먹다 친한친구가 갑자기 야이 역겨운새끼야 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아욬ㅋ?? 제가 당해봤는데 울뻔ㅋ
저한테 그런건 아니고 동성애자들 얘기하면서 역겹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그냥 그말 듣고나니 다른사란들은 나 역겹게 생각하는구나 싶었어요 ㅋㅋ 게이란 이유로 ㅋㅋ
난왜이렇게 태어난건지 하 울고싶다 ㅋㅋ
왜저는 남자가 좋은걸까요???? 나도 나닮은 아이보고 싶은데 애기 진짜 좋아해서 ㅋㅋ잘키울 자신도 있는데 근데 행복할까요?? 나만 안 행복한거면 결혼 할 수 있는데 와이프랑 아기가 불행할 까봐요 모르겠어요 진짜 ㅋㅋ그냥 혼자 사는게 답이겠죠 ??
근데 진짜 좀 무서워요 ㅋㅋ 마음이 허하다 이렇게 인터넷에 익명으로 글을 적는건 엄청 오랜만인데 지금 이순간에도 혹시 익명이 안되는건 아닐까 마음졸이는 내모습이
뭐 그리 잘못해서 숨는지
진짜 홍석천 대단한거 같아요 ㅋㅋ용기가 정말 대단하고
박수펴주고싶다
근데 제가 이렇게 숨어 살다보니 이젠 이런생각이 듭니다
게이인게 죄인거 같고 숨겨야하는 병같은 그런거 있잖아요
게이라는 사실하나로 내게 씌여지는 수많은 색안경들
만약에 제가 주변사람들한테 커밍아웃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저를 다르게 보겠죠 다들???
난 바뀐게하나 없이 원래의 나 그대로인데 다른사람이 되겠죠 아마
저는 다른게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해요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미래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요
그냥 친구들끼리 여자친구 얘기하고 상담해주고 슬플땐 울어주고 하는것처럼
나도 친구들한테 내얘기하고 위로받고 하고싶은데 일반친구들은 못받아주겠죠 아마 너무 사랑하는 친구들인데 내옆에 남아줄까요
너무 외로워요 ㅋㅋ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가 많지만 이런얘기 할 수 있는 친구는 없으니까요
저는 분명히 내 주변에도 나처럼 숨기고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요. 혹시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아 내주변에도 저런사람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주세요 ㅋㅋㅋ
그냥 쓴다는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듯 합니다
먼저 잘게요 ㅋㅋ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또 욕하실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그러려니합니다 욕하는것도 자유니까요 아~~~~~~ 모든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ㅋㅋ 욕심인가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만 빼면 진짜 평범해요 ㅋㅋ
대학다니고 친구들도 많고 요즘은 토익공부도 합니다
또래 어느친구들과 비교해도 다를게 없는데 전 동성애자입니다
사실 야밤에 왜이런 글을 쓰냐면 방금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졌어요 나~ 동성애자다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데 현실에선 못그러니까요
영화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ㅋㅋ 영화 보신분은 알겠지만 주인공은 의사면서 동성애자로 나오는데 저랑 비슷하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ㅋㅋ 아마 동성애자 아 그냥 게이라고 할게요 네글자 쓰기 어려워서 ㅋㅋㅋ 게이들은 다 공감할걸요 주인공은 커밍아웃에 엄청 민감하고 최대한 감추면서 살아가죠 그래서 저랑 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
주인공은 그래도 친구가 많더라고요 게이친구가
근데 전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연락하는 형 한명 있어요 너무 부럽더라고요 내 일반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낳고 행복하게 살겠죠 대부분.. 근데 저는 모르겠어요 ㅋ여자랑 결혼해서 살수있을까 하루 한두번씩 꼭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뭐 결혼이야 하면하겠죠 애도 낳으려면 낳긴 낳겠지만 내가 행복할까.. 내 와이프는 행복할까.. 결혼하려면 많이 남았지만 맨날 이런 고민을 합니다 하... 얼마전엔 자기전에 너무 서러워서 울었슴다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고싶단생각이 들더라고요 맨날 숨어 살아야하고 남들은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서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이런 자연스러운 것들에 저는 속하지 못하니까요 그냥 서럽고 제가 불쌍했어요 ㅋㅋ
결혼하지 않고 사랑하는사람과 산다해도 법적으로 아무런 보호를 받지않는 관계 그리고 발전없는 관계 잖아요
남자 여자는 호감 연애 결혼 자식 육아 손주손녀... 이렇게 단계단계가 있잖아요 근데 게이는 없어요 ㅋㅋ너무 단순하죠
호감 연애 연애 연애연애.. 그냥 이게 끝이다 보니 모르겠어요 나이먹고 힘들때 혼자있진 않을까 가족도없고 그냥 자 혼자 살진않을까..
친구사귀는거 조차 이렇게 힘든데 사실 사귀려면 사귈수야 있겠죠 근데 또 그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제 정체성을 밝히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저한테는..
밥먹다 친한친구가 갑자기 야이 역겨운새끼야 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아욬ㅋ?? 제가 당해봤는데 울뻔ㅋ
저한테 그런건 아니고 동성애자들 얘기하면서 역겹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그냥 그말 듣고나니 다른사란들은 나 역겹게 생각하는구나 싶었어요 ㅋㅋ 게이란 이유로 ㅋㅋ
난왜이렇게 태어난건지 하 울고싶다 ㅋㅋ
왜저는 남자가 좋은걸까요???? 나도 나닮은 아이보고 싶은데 애기 진짜 좋아해서 ㅋㅋ잘키울 자신도 있는데 근데 행복할까요?? 나만 안 행복한거면 결혼 할 수 있는데 와이프랑 아기가 불행할 까봐요 모르겠어요 진짜 ㅋㅋ그냥 혼자 사는게 답이겠죠 ??
근데 진짜 좀 무서워요 ㅋㅋ 마음이 허하다 이렇게 인터넷에 익명으로 글을 적는건 엄청 오랜만인데 지금 이순간에도 혹시 익명이 안되는건 아닐까 마음졸이는 내모습이
뭐 그리 잘못해서 숨는지
진짜 홍석천 대단한거 같아요 ㅋㅋ용기가 정말 대단하고
박수펴주고싶다
근데 제가 이렇게 숨어 살다보니 이젠 이런생각이 듭니다
게이인게 죄인거 같고 숨겨야하는 병같은 그런거 있잖아요
게이라는 사실하나로 내게 씌여지는 수많은 색안경들
만약에 제가 주변사람들한테 커밍아웃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저를 다르게 보겠죠 다들???
난 바뀐게하나 없이 원래의 나 그대로인데 다른사람이 되겠죠 아마
저는 다른게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해요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미래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요
그냥 친구들끼리 여자친구 얘기하고 상담해주고 슬플땐 울어주고 하는것처럼
나도 친구들한테 내얘기하고 위로받고 하고싶은데 일반친구들은 못받아주겠죠 아마 너무 사랑하는 친구들인데 내옆에 남아줄까요
너무 외로워요 ㅋㅋ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가 많지만 이런얘기 할 수 있는 친구는 없으니까요
저는 분명히 내 주변에도 나처럼 숨기고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요. 혹시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아 내주변에도 저런사람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주세요 ㅋㅋㅋ
그냥 쓴다는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듯 합니다
먼저 잘게요 ㅋㅋ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또 욕하실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그러려니합니다 욕하는것도 자유니까요 아~~~~~~ 모든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ㅋㅋ 욕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