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출산하셨나요?

2016.01.22
조회7,902
우와..자고 일어났더니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놀랐어요.
일일이 답변 못드리지만 경험담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배워지는것도 많았네요.

새언니가 친조카도 낳을때 애가 크다고 혼났었다는데
막상 낳아보니 2.8이였고 머리작고 팔다리가 길었어요
무게보다는 머리둘레가 관건이라는말과 무게오차에 대해서 생각지못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제 친구가 저랑 2~3주 차이로 먼저 임신했는데
지난 주말에 2.7 애기가 안내려와서 제왕절개으로 낳았어요.
원래 예정일은 이번주였어요. 일주일 일찍 낳았죠.

다음은 제 차례다 생각하니 마음도 괜히 조급해지고
더군다나 병원에서 평균이상이 될수도 있다는말에
남편도 출장이 잦아진 상태이고 여러가지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쭉 읽어보니
무게 상관없이 날때되면 아. 이거구나? 하는 느낌이 오겠구나 싶어요.
출산시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느낌인지 몰라서 겁은 나지만
까짓거 남들 다 하는 출산 왜 못하겠어? 란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하고 얼마안남은 출산 잘 할께요.
진심 어린 답변을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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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보시는분들이 더 많아서 여기에 글올려요.
제목 그대로 출산 임박했을때 어떤 증상들이 있으셨는지
여러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저는 설날 예정일을 앞둔 예비엄마입니다. 초산이예요.
33주 조금넘어 2.2키로. 36주때 2.6키로 나왔구요.
담당의 말씀으로 평균은 하는데 평균이상이 될수도 있겠다하셨어요.
다음주면 38주인데요. (병원검진있어요)
요즘은 자연분만 출산시 평균에서 몇키로까지 가능한지요?
그리고 어떤 증상들을 시작으로 출산하셨는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하니 제가 알고있는것보다 생각지못한 일들이 더 있을지도 모르고
남편은 최근 지방 출장이 잦아지게 되어서
혼자 낳으러 갈것도 미리 예상을 해둬야해서
많은 경험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0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돼지다람쥐오래 전

예정일╋9일에 출산 했어요 몸무게 3.42키로 양수터지고 병원가서 내진하니까 50프로 열려서 바로 분만실올라가서 힘주고....애기 머리가 커서 좀 힘들었지만 3시간반만에 자연 분만했어요

홀로오래 전

초산이고 예정일 1주일지나고 양수터져서 촉진제맞고 10시간정도 진통하고 진행이 더뎌서(2cm) 수술했어요~ 3.3정도 예상했었는데 낳아보니 3.74 ㅠㅠ 예정일지나서 훅 컸나봐요~ 너무 겁먹지마세요~! 잘 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ㅎㅎ오래 전

저 4.4(여자/현재 165에 47kg)였고 남동생 4.1이었는데 울엄마 둘다 자연분만했어요(엄마는 160에 보통 45-50kg) 전 8시간정도, 동생은 3시간정도 진통겪다 순산하셨대요 걱정말아요~~~

콩콩오래 전

3.74 아기가 좀 크다고 했었고, 예정일에 유도분만 날짜잡고 왔는데 그날 저녁 양수가 새서.. 8시 입원. 다음날 오후 1시까지 17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 성공한 노산녀였습니다.(출산시 36세) 양수가 새고 진통강도가 강하지 않아 시간은 길어졌고, 무통주사도 불가하다셨고 오전 11시쯤에 의사가 수술하자고 산모.아이 둘다 위험할수 있댔네요. 벌써 담주면 돌입니다.. ㅎㅎ 의지가 중요하니 겁먹지마세요.

니니오래 전

38주때 초음파상 아기 3키로 넘었었는데 낳고보니 2.94 였어요ㅎㅎ 40주3일 출산했구요 아가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싶었는데 양수 부족이래서 유도분만 하러간날 저절로 양수터지구 진통왔네요ㅎ

오래 전

평균이상이지 과 체중은 아닐것 같은데요 보통 막달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진료보고 산모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기가 100-300g 늘어나니까 언제 분만 할지는 몰라도 초음파상 오차가 10%차이니까요 또 분만할수 있는 체중이 몇키로 까지가 있는건 아무도 알수 없죠 낳아봐야 아는거죠 근데 보통 크면 주치의 선생님께서 수술을 하던가 예정일 전에 유도분만을 하시자고 하겠죠^^ 아무래도 자연분만은 산모의 골반상태와 아기의 머리둘레 체중을 비례해보고 시도 하는부분이니까요! 담당 선생님 하고 상의 해보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진통은 전 예정일에 출산했구요 40주에 3.51kg로 제왕절개 했어요 자정이 지나고 막달 무렵 변비가와서 변을 잘 못본 상태였는데 그날도 그래서 화장실을 1-2시간 계속 왔다갔다 했구요 그러면서 힘을 줘서 그런지 가진통이 생기면서 양수 파수가 됐구요 병원에 내원 했을때는 2cm정도 열린 상태였어요 진행은 곧잘 되어서 7cm 됐는데 아기가 안내려와서 양수 파수 13시간만에 수술했어요 근데 전 수술하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게, 진행을 하면서 아기가 돌아서 역아로 있었어요^^ 그래서 안내려와서 담당선생님도 빨리 하길 다행이라고 하셨구요 아가는 초음파상 매주 작았고 2주정도,머리크기는 마지막 초음파때 2주정도 작았는데 3.1kg예상 했는데 3.51kg로 태어나서 오차범위가 큰쪽으로 나서 더 힘들었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 솔직히 자연분만은 산모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본인이 자연분만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지 분만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같은경우엔 허리로 진통이 와서 다시 그진통을 견디라고 하면 또 견딜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말그대로 갈비뼈 아래부터 골반위뼈 까지 없었으면 하는 생각들 정도 였어요 그러니 남편분과 담당선생님과 잘 상의해보시고 꼭 순산하세요!!

ㅇㅇ오래 전

조기진통으로 입원도한번 했었는데 막상 출산다가오니 별 이상이 없던...유도분만 3차까지했지만 자궁이 1센티에서 죽어도 안열리던...결국 수술했어요 하반신마취하려 했는데 것도 안되서 전신마취했네요

오래 전

40주4일에 유도분만 날잡았어요. 그날새벽에 살짝 골반이뻐근한정도...아침드라마보구 병원갔더니 30프로 진행되었다구... 마지막 초음파로 확인했을때 아기 몸무게3kg정도 나간다고 했는데 낳고보니 4.12kg... 적게나가든 많이 나가든 낳을때 아픈건 비슷하겠지만 아가가 크게 태어나서 그런지 더 얼얼한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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