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생각보다 많은 댓글 달려서 놀랬네요;
시어머니가 본인집에 오라는건 제사지내자는게 아니라
거기도 시댁갔다가 일찍 오시니까 저한테 밥먹으라고 부르신거에요;
근데 솔직히 이것도 좀 아닌거같네요..
시어머니 생각을 제가 알수없으니
남편이랑 잠깐 갔다오거나
밖에서 밥한끼 대접해드리는쪽으로 상의해봐야겠어요
저나 남편이나 질질 끌려다니는건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고있어요 회사..
애초에 같은 지역으로 이사온것부터가 잘못된거 같은데..
원래 남편이 타지역에서 일하고있었어요
집해줄테니까 여기로와라 연봉 맞춰줄테니 직장을 옮겨라고 하셔서 그땐 별생각없이 오게됫고
지금 남편이 다니는곳에 시엄니가 잘부탁한다고 뿌려논게 있어서
힘들어도 그만두지못하는 실정이네요;;;
남편이랑 시엄니는 한곳에서 같이 일하고있어요
어쨌든 집은 계약끝나면 돌려드릴테니 상관없는데
회사때문에 엄마랑 인연을 끊어라마라 할 입장이 안되네요..
무엇보다 본인이 인연 끊을 생각 없어요 그러면서 제편도 아니고요^^;
남편은 시어머니한테 예쁨받고 잘 대해드리길 바래요
그 덕에 받지않아도될 스트레스는 저만 받네요 ㅋ
착한척하지말라며 호구라고 쓴소리 해주신거
전 제가 부족한가, 못하고있는건가 속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의미니까 어쨌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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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날이 다가오는데 작년 추석때 생각나서 궁금해서 써요
저희 시부모님은 남편이 유치원다닐때 이혼하셧어요
남편은 친할머니손에 자랐고 소식 모르고 살다가 남편이 19살때
엄마를 찾게됬는데 이미 재혼해서 두아들 낳고 잘사셨더라구요.
스무살때 몇달만 얹혀살다가 보증금 마련해서 혼자나와서 계속 따로 지냈고
경제적으로 도움받은거 하나도 없어요.
시아버지는 혼자 사시구요.
그뒤로 저랑 결혼하게됫고 시엄니 있는 지역에 살게되면서
간섭을 하시네요.
작년 추석때 일이에요
추석 보름전에 남편 키워주셨던 친할머니제사가 있어서 큰집에 내려간적있어요.
올라오는길에 오늘 제사 참여했으니까
이번 추석은 큰집오지말고 친정가서 보내자 하더라구요.
남편은 명절당일만 쉴수있다보니 추석에 친정갓으면
설날엔 큰집가는식으로 절 배려해준거죠.
먼저 시아버지께서 남편한테 그러는게 좋겠다고 해주셨고요.
시아버지께선 시골에 혼자 계시고 명절날도 올라오지 않으세요.
이혼하고 재혼하셨지만 다시 이혼하시면서 산(시골)으로 가셨고
남편에게 지금껏 부모로써 해준게 없다보니
저한테도 늘 미안하다고 잘부탁한다고 해주세요.
그래서 저도 시아버지껜 더 잘해드리고싶고 멀리계시다보니
틈틈히 연락드리고 하네요.
암튼, 추석때 친정집에 왔었고
시어머니한텐 명절 당일인가, 다음날 전화드렸어요
전 친정에와있다고 미리 연락못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알면 다음부턴 그러지마라고 끊으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중에 남편한테 들었더니
첫명절인데 큰집에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왜 친정에 가있냐는식으로 얘기하더래요
그리고 그러기로 했으면 자기한테 먼저 말을 했어야했다구요
음... 그때는 죄송하다고하고 끝났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재혼하셔서 그집 시댁에 가셨을테고 이제 이집 며느리가 아닌데
미리 말씀 드릴 이유가 있었나 이해가안돼요;;
이번 설날때는 제가 예정일 5일 앞두고있어요
저번 추석때처럼 말나오는게 싫어서 오빠통해서 전화했는데
남편은 혼자 큰집가고 저는 자기네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집 아저씨는 울 남편 불편해하세요
연애때 한번 갓엇는데 쳐다도안보시더라구요;;
아들들도 그냥 데면데면하고..
시아버지는 한명인데 시아버지라고 부르기도 뭐하고
가야하는건지 참 난감하네요
사실 이거말고도 시어른 대접받으려고 하시는거 너무 많은데,
같은 지역에 살고 남편이 엄마한테 큰소리도 못치다보니
저만 너무 힘든데요 아직 결혼식을 안했어요.
하게된다면 저는 시엄니랑 시아버지 둘다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고민이 많은가보더라구요.
시어머니만 불렀으면 하는거 같고...
그도 그럴것이 엄마에 대한것보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커서..
그런데 명절은 또 큰집가서 지내다보니 ㅎ어쩌라는건지
양쪽 어른들 다 부르는게 맞는거죠?
재혼한 시어머니,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
댓글 32
Best생모가 시집살이 시키려고 작정했는데 님 가긴왜가여 시아버님만 챙기셔도되요 이미 생모는 호적이 엄연히 달라요 법적으로도 남입니다 뭘 휘둘려요 님 하던대로 하고요 저나오면 남편이랑 상의할께요 전몰라요 하고 뒤로 빠져버리세요 님이 생모한테 잘하면 빨대 꽂힐껍니다
어디모자림??
문제는 남편이 등신이네요. 꼭 그남자랑 사셔야하나요? 죽어도 이남자 아님 못살겠다하면 남편한테 똑똑히 말하세요. 니가 가는건 뭐라고 안할테지만 나보고 가라고하면 그만살꺼다라구요. 경험자라서 말합니다. 시댁 2곳인거 미칠지경이에요.
저는이혼하고우리가족버리고재혼한아버지.찾.지도.보고싶지도않습니다.이혼하고버렸으면끝인거니까요.ㅈ부모자식관계?핏줄?버리고간사람잘못이죠.난결혼식.그인간한테알리고도.부리고싶지도않아요.그인간은생물학적아버지.그이상도그이하도아니거든요.자식새끼버리고지살길찾아가는것들은인간대접해줄필요없어요.고민할걸고민하세요..
그여자는 법적으로 남이에요 갈필요없고 대접해줄필요 없어요 그리고 결혼식은 아버님만 부르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님 엄한곳에 절할 생각말고 친정이랑 시아버지만 챙겨요 님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생모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연락 하지마세요 생판 남인데 내남편 키워준 사람도 아니고 낳고 도망간 사람인데 뭐 남 좋은일 할꺼 있나?
나같음 저 시어미란 여자 소름끼치게 싫을것같은데 지살자고 자식버리고 새가정꾸려서 아들둘낳고 잘살면서 아들 버린거 가슴에 한으로 남았을텐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식버린 주제에 어디서 시어머니 노릇질이야 양심이 있다면 저런짓은 못하지
전 재혼한시어머니계시고 재혼하신 분과 사이에 아들도 있으세요 시아버지는 결혼전 돌아가셨는데요. 우리신랑도 엄마가 안 키워줬으니까 엄마한테 잘할필요없다~이런식이고 시어머니도 본인이 안 키워서 미안한마음에 연락도 먼저 잘 안하세요..시부모님이혼한 순간부터 신랑을 시할머니께 맡기고 두 분 다 자식들보러 온 적이 거의없으시다고하더라구요;;명절때도 저희는 가게를해서 신랑키워주신 시할머니댁가고 절에가서 제사지내고 가게열어요..가게하기전엔 당일에 시할머니댁갔다가 시어머니께 갔었는데 그럴때마다 신랑은 너무 고마워했었어요 안가도 되는건데 먼저가자해줘서고맙다고.. 본인이 자식 놔두고 갔으면 자식의 도리를 바라면 안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바랄거면 본인아들한테 바래야지 왜 며느리한테 바란데요?좋은방법은 없어요 대놓고 남편한테 난 왜 어머니께서 내가며느리로서의 도리를 해주길바라는지모르겠다 솔직히 어머니께서 당신키운거아니지않냐? 내가 어머니 친자식이냐?당신이 어머니요구들어드려라하세요
그집안이랑 애초에 왜 왕래를 함?????????????? 이해안되네
저도 명절때가는건 반대에요 저희시동생3살때 작은아버님 돌아가시고 한달후 시동생외할머니께서 저희어머니에게 데리고왔대요 그리고 지금까지31년동안 저희어머니 막내아들로살아요 저희시댁형제는 누님은3분인데 진짜 결혼하기전에 친시동생인줄알았어요 도련님군제대하니깐 연락이왔어요 다니는학교로 찾아오셨어요 그때저도 알았죠 어머니그때많이 울고 엄마신경쓰지말고 친엄마만나라고 결과는안좋아요 키운정이없어선지 어색하대요 받을려고만하고 중요한건 도련님결혼하자마자 참견에 본인이 시어머니노릇하고 동서울리고 저희 시부모님께서 작은아버님제사 아직까지모시는데 명절때 재혼한본인집와서 음식하라는둥 용돈달라는둥 어느날 시동생이 어머니찾아가서 울었대요 엄마난왜 엄마아들아니냐고 우리어머니 같이우시면서 넌내막내아들이여 엄마행복하게한 녀석은너야 무슨소리냐고 그때이후 친엄마하고 연락안해요 그때일을 늦둥이난 사누가말해주는데 저도많이울고 동서도울고 제가하고싶은말은 남편분이 어머니상대해야죠 님은 그이상하면안되죠 식사대접외에는 하지마세요
아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찾지도 않는 엄마란 사람을 왜찾아서 이사단을 만들어! 남편 바꿔바! 이런 샹샹바가...그래도 낳아준 엄마라 궁금은 했나보지? 니 소식은 안궁금하고 딴남자 만나서 자식 낳고 잘사는 그런 사람이다 이 남편놈아..찾더라도 그냥 가끔 안부전화만 드려라 재혼했으니 너희 엄만 재혼한 집 사람이야 널 낳아준 생모일뿐이고 니 와이프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