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선물 보내는 친정..근데 시댁이 저희집 얕볼까봐

2016.01.23
조회5,046
결혼 4년차구요
제가 신랑이랑 시댁에서 엄청 저에게 잘해준다고 친정에 말하니
엄마아빠가 첨엔 결혼 탐탁치않아하다가(없는집에 보낸다고 걱정하셨음 저희집은 경제적으로 탄탄한편)
근데 지금 신랑 완전 사랑하고...
시부모님께 잘하라고 못이 박도록 듣고있어요

뭐 시어머니 시아버지 잘해주시고 신랑도 애처가로 정평이 나있긴해요..
근데 제가 신랑보다 외모적으로 많이 처저요ㅡㅡㅋㅋ
신랑은 키180에 훈남 전 평범에서 그 아래..ㅜㅋㅋ
직업은 신랑은 일반회사원 연봉 3000이 안되구요
전 일개 학원강사임

근데 울부모님 딸걱정에 명절마다 작은거라도 사서 보내고
저희 곶감하는데 최고급으로
시댁 큰집 작은집 시고모까지 다 보내요
한집당 시가 10만원상당

집 살때도 보태라고 5천 주셨답니다 집값의 4분의1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희집이 처지는것도 아닌데ㅋㅋ
일방적으로 너무 이러니 혹시 시댁에서 저나 저희집 얕보거나 아들이 잘나서 그런줄 착각 하실까봐
살짝 걱정이 드는데
저 오바하는걸까요;;

추가

제가 이런걱정하게 된게 슬슬 시아버지나 시어머니 태도에 변화가 생겨 그런거에요ㅜ
첨엔 어려워?하더니 이제 편한건지 만만한건지
살이쩠다느니 자기네 식구는 외모적으로 나은데 넌왜그러냐 이런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제스처나 말을 해서 그렇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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