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남녀 불문 모두 자궁경부암주사 맞아야해요!

히휴우2016.01.24
조회2,043
이십대 후반여자이고
남녀가 관계갖는것에 약간 고지식하고
대학교때 조차 순결을 지켰어요.
졸업하고 나니
주변 친구들이 더 난리였죠.
그것도 다들 하고 자연스러운 연인과의 행동이라는..
그리고 다들한다는..그런 사회관념. 누가 혼전 순결하냐 라는 뭐 이런느낌

25살되서야 저도 정말 자연스러운 건가?하고
마음을 열고 그 당시 만난 A남자친구와 사람과 첫 관계를 했지만..
(첫 관계 여자들은 엄청 불쾌한거 아실거예요.)
엄청 아프지만 참았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 생각하고.
근데 관계가 처음 이었던터라 관계 후에 생리를 안하는..것
때문에
임신이다 아니다..싸우다 헤어졌어요
임신결과도 안나왔는데
헤어지자 하더군요 커플카드도 잘랐다고 연락오고 ...
다행이 임신이 아니었어요.
극한 상황이 되니까 사람 인성이 나오더군요.
A남자친구는 서른이었는데 어른인척 자상한 척 그런건 다 쇼고 속은 엄청 그냥 애더군요.쨋튼 다행이었어요. 어떻게보면. 안그랬음 계속 사귀고있었을거예요.
본론으로 돌아가 이때 옮은것 같진 않아요.
관계에 능숙하지도 않았고 염증이 생기지 않았어요. 정말 이때는 감이지만 아니라고 확신해요.


문제는 그 다음 남친인 B남친이라고 부를게요
두번째 관계를 맺은 다음으로 생긴 다음 B남자친구였어요.
B랑 관계만 갖고나서 한달뒤에
염증이 생기고 방광염에 걸렸어요
그 이후로 관계후엔 항상 염증이 생겨서 방광염에 걷기도 힘들고 일주일마다 항생제있는 약을 달고 살았고
그게 몇개월을 지속되서

산부인과 가서 검사하니
성병에 걸렸다고 하더니다. hpv 18번 이래요

hpv가 성병의 번호가 여러개인데 그중
hpv18번 hpv16번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악성바이러스라고 하네요.
자궁경부암 생긴 여성들 중에 70%가 16,18번을 가지고 있었다고 뉴스기사에도 나옵니다.

hpv가 사마귀도 생기게 한대요.
밑에 사마귀도 생겨서 수술도 받았어요.ㅠㅠ

솔직히 성병은
원나잇하고 문란한 사람만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속에서 불나는 것같고 충격이었어요.

저는 자궁경부암 가디실 주사
비싸서 학생때는 맞을 생각도 못했어요.
친구가 맞으라 할때 맞을껄 맞으려고 했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맞았어요. 집 형편이 안좋아서.
어머니께서그거 안맞고 잘 사는데 왜맞으려고 하냐
그랬었어요. 지금생각하니 어머니가 무지 하셨던거..
제친구들은 많이 맞았더라구요 부모님이 맞게했다고 했어요.
가디실 주사가 성병예방하는 주사라는걸 처음 알게 된거죠.
그냥 암을 예방하는 주사인줄알고 나중에 맞아야지 했던 제가 바보 였어요.

그 후에 B남친과는 7개월가량 사귀다 헤어졌어요
나중에 알게된 폭력성과
성병옮아서 아픈데도 나몰라라 하고, 방광염 걸려서 아픈데도 관계하고. 위로와 공감이라곤 없던 남자였어요

B남친이 옮긴거라 확신하는이유는
나 만나기전에 17명?의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한것..
직업도 영업사원. 술 너무나 좋아하죠. 노는거 좋아하죠.
과거 20대 초반에 필리핀네서 1년간 일하고 올 때 성병검사했었다고 했었어요. 지금생각하니 뭔가 찝찝했으니 하지않았을까 생각되요.
퇴폐업소여성들 100%가 성병이있대요..
이걸 따져서 뭐하겠어요.. 이미 옮은거 어쩔 수가 없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여태까지는 없었던거 같아요. 상처만 얻었죠. 그래서 지금은 관계갖는거에대한 혐오감까지 생기게됐네요.


그래서..제가 말하고 싶은게 뭐냐면
원망도 들지만 원망하려고 쓴 것만은 아니예요.

성병이 있다고 문란한 사람도 아니라는거와.
관계시 둘다 깨끗하게 씻은 상태에서 관계을
해야되요. 여자 염증 걸려요.. 얼마나 아픈대요 ㅠㅠㅜ
B남친은 씻으라해도 안씻었어요 나쁜놈 ㅜㅜ 난 왜이런사람을 사랑했는지 콩깍지 벗겨지고야 후회했네요

그리고.. 콘돔을 끼라는점 예방책중 한개예요
그러나 hpv악성은 콘돔껴도 소용없대요.

마지막으로 가장 !! 가장 중요한 것!! @@@@
여자든 남자든
가디실 (자궁경부암 주사) 꼭 맞으라는 말을 하려고요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해요. 누구 원망도 못해요.

여자는 자기 몸을 보호하고 자기만 깨끗해서 될게 아니예요. 저처럼 남자친구랑의 관계에도 쉽게 옮는 다는걸 깨달았어요.
관계맺은 사람이 두명인데
두번만에 생긴 성병이니까요.

남자도 처음은 깨끗한 분이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다른 여자에게 옮았을거고 그여자도 다른 남자에게옮았겠죠.
첨부터 성병을 갖고태어나지 않으니까..
하지만
업소에서 관계하고 옮아와선 다른 여자들한테 막 옮기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여자에게 성병을 옮기고 싶진 않을거예요
자기 아내 자기 여자친구가 나중에 자궁경부암 걸릴수도 있다는점.. 그리고 옮고나서 다른 분께 옮길 수 있다는점 .. 그 말씀 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성관광하러 태국, 중국, 필리핀 가시는 사람들!!!
가이드 하는 친구한테 정말 흔하게 들어요 남자들끼리와서 가서 하고 온다고. 그리고 한국에서 영업하는 사람들은 아예 성매매 업소에서 영업한다고
성매매를
업으로 하는 여자들은 당연히 성병이 있겠지요?
일반인도 이렇게
옮고 옮는데. 일적으로 하는사람들은 옮고도 여러 종의 바이러스가 쌓이고 쌓였을거예요 16.18번 이상으로 여러개이
ㄱ성병이 있을 거라고요

제발 거기서 관계하고 와서
사랑하는 아내 , 여자친구에게 옮기지마세요.
원나잇도 문제지요 쉽게 관계하는 건데 횟수에 따라서도 많이 옮고도 옮았겠지요.

남자도 필수로
꼭 자궁경부암 (가디실) 주사 맞으세요. 옮을 거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지금그냥 사방팔방이 다 성병이라고 생각해요 옮고 옮기지 않으려면 예방이 필수 입니다 .
이 글을 내가 봤다면 주사를 맞았을텐데..
전 이미 옮아서 ㅠㅠ 그냥 화만 납니다
전 이제는 삼차까지 가디실 다 맞았어요
다른 성병이라도 안옮을려고요.

가디실 은 총 3차에 걸쳐 맞는데
1차에 12만원으로 엄청 바싸요

하지만. 저처럼 늦어서 후회하지말고 꼭 맞아요.
그리고 대학생때 학교에서 맞는거 있으면 더 싸게 맞을 수 있어요. 친구가 학교에서 싸게 맞았다고 나도 맞으라고 했을때 맞았으면
난 자궁암 걱정도 안하고 살수있었을텐데
주사 맞을 돈이 없어서 못맞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네요 돈 없는 집에대한 원망도 들고.
남자 잘못 만난 원망도 들고..
하아 아직도 원망과 답답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다들 주사 꼭 맞으세요.. 이만 말 줄여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저 스트레스와 화병으로 정신과까지 가서 약까지 먹었으니 두번 죽이지는 말아주세요.
위로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