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고 있어요. 누구한테 욕먹냐고 묻는다면 우선 자잘하게 친정의 사촌들 부터 결혼식 전에 벌써? 이럽니다.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누이랑 시어머니이구요.
저랑 남편이 나이가 많아요. 35살 37살입니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욕을 먹는데 너무 억울한 부분이 뭐냐면 저희 혼인신고를 이미 다 했다는 거에요.
작년 11월 초에 혼인 신고 끝내놓고 같이 살면서 서로 바쁘다 보니 결혼식은 조금 나중으로 미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 지금 임신 7주랍니다.
저 이게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요. 임신도 혼인신고 마치고 아이가 생긴 건데 나쁜 건가요? 결혼식도 나중에 해도 저희 당사자들은 상관없어요. 청첩장도 안돌렸구요. 혼전임신 하면 시댁 살이가 엄청날텐데~ 하면서 시어머니가 너스레를 떠는 거에 어차피 법적으로는 부부지 않나요? 하니까 그러는 애들이 결혼식도 안한거냐며 저한테 화를 내세요. 저한테.
결혼식은 나중으로 미루면 어떻겠냐라고 먼저 말을 한건 남편입니다. 그걸 시어머니도 알고 있어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결혼식을 왜 안하는지 궁금하시면 남편한테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쪽이라. 그이 의견을 따르기로 한거 어머니도 아시잖아요. 그리 말하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서 하던일들 마치고 난 후에 지금 친정가서 잠시 지내고 있어요. 시댁살이 중이라. 다른건 다 괜찮아요.
어차피 저도 적은 나이 아니고 임신도 했고 저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이랑 원래 알던 분들이라 못해주시거나 하진 않는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방금도 밤이 늦었는데 문자로 결혼식은 배 부르기 전에 하자. 애 낳고 하면 너무 늦는거 아니니. 너네가 이상한거다. 네가 남편한테 말좀 해봐라 알았지? 다음주라도 식장 알아볼까?
이거에 답이 없으니 이번엔 카톡으로 말을 하세요. 자냐고 말을 하시고. 시누부터도 얼굴에 주름 더 생기기 전에 동생 장가가는거 봐야 한다며 그래요.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결혼하는 줄로 알고 있는데 피임도 안했나면서 저를 혼냅니다. 정작 피임약 꼬박꼬박 챙겨먹은건 저라면서 말을 하니 그래도 임신한건 여자니 네가 더 신경썼어야지 이래요. 본인도 여자면서 저런말이 하고 싶을까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에요. 시누가 시도떄도 없이 카톡으로 말을 하다가도 모든 대화주제가 결혼식으로 갑니다. 나이 40이 드신 혼자사는 직장인이지만 제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상한가요?? 남편이 이해하라는데 제가 틀린게 아니면 이해안해려구요.
속도위반 했다고 욕 엄청나게 먹고 있습니다.
욕 먹고 있어요. 누구한테 욕먹냐고 묻는다면 우선 자잘하게 친정의 사촌들 부터 결혼식 전에 벌써? 이럽니다.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누이랑 시어머니이구요.
저랑 남편이 나이가 많아요. 35살 37살입니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욕을 먹는데 너무 억울한 부분이 뭐냐면 저희 혼인신고를 이미 다 했다는 거에요.
작년 11월 초에 혼인 신고 끝내놓고 같이 살면서 서로 바쁘다 보니 결혼식은 조금 나중으로 미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 지금 임신 7주랍니다.
저 이게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요. 임신도 혼인신고 마치고 아이가 생긴 건데 나쁜 건가요? 결혼식도 나중에 해도 저희 당사자들은 상관없어요. 청첩장도 안돌렸구요. 혼전임신 하면 시댁 살이가 엄청날텐데~ 하면서 시어머니가 너스레를 떠는 거에 어차피 법적으로는 부부지 않나요? 하니까 그러는 애들이 결혼식도 안한거냐며 저한테 화를 내세요. 저한테.
결혼식은 나중으로 미루면 어떻겠냐라고 먼저 말을 한건 남편입니다. 그걸 시어머니도 알고 있어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결혼식을 왜 안하는지 궁금하시면 남편한테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쪽이라. 그이 의견을 따르기로 한거 어머니도 아시잖아요. 그리 말하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서 하던일들 마치고 난 후에 지금 친정가서 잠시 지내고 있어요. 시댁살이 중이라. 다른건 다 괜찮아요.
어차피 저도 적은 나이 아니고 임신도 했고 저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이랑 원래 알던 분들이라 못해주시거나 하진 않는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방금도 밤이 늦었는데 문자로 결혼식은 배 부르기 전에 하자. 애 낳고 하면 너무 늦는거 아니니. 너네가 이상한거다. 네가 남편한테 말좀 해봐라 알았지? 다음주라도 식장 알아볼까?
이거에 답이 없으니 이번엔 카톡으로 말을 하세요. 자냐고 말을 하시고. 시누부터도 얼굴에 주름 더 생기기 전에 동생 장가가는거 봐야 한다며 그래요.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결혼하는 줄로 알고 있는데 피임도 안했나면서 저를 혼냅니다. 정작 피임약 꼬박꼬박 챙겨먹은건 저라면서 말을 하니 그래도 임신한건 여자니 네가 더 신경썼어야지 이래요. 본인도 여자면서 저런말이 하고 싶을까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에요. 시누가 시도떄도 없이 카톡으로 말을 하다가도 모든 대화주제가 결혼식으로 갑니다. 나이 40이 드신 혼자사는 직장인이지만 제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상한가요?? 남편이 이해하라는데 제가 틀린게 아니면 이해안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