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 예정인 남친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상견례는 아직 안하고 양쪽집안 다 인사드렸습니다) 장남에 장손입니다. 아버지는 허리를 다치신 후 정년퇴직 하셨고 어머니는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오셨습니다. 보험도 없고 노후대책도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매달 남친이 20만원씩 용돈을 드려오고 있었습니다. 제사도 1년에 6번정도입니다(명절포함) 결혼 후에도 20씩 본인의 용돈에서 지급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혼집은 저희 부모님이 빌라를 소유하고 있어서 거기 입주할 예정입니다. 근데 저희 둘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예식비용이나 혼수비용으로 쓸 예정이라 올 전세대출을 받을 예정입니다. 양쪽 집안 손벌릴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전세대출 금액은 8천만원 정도 받을 예정입니다. 둘이 맞벌이 해서 갚아야하는 상황이구요 둘이 합쳐 소득이 500정도 됩니다. 애기라도 생기면 외벌이 하면 생활 안될것도 보입니다. ㅠ 그런 상황에서 원래 남친의 생각은 지금 현재 부모님 집 2층에 들어가 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집은 주택 2층인데 노후가 많이 된 그런집입니다. 화장실도 밖에있고 양변기도 아닌 그런집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신혼집에서 시작한다는거에 안도 하고 있었는데 추후 본인은 꼭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전 저희 부모님은 노후준비 다 되어있으시고 혹시 요양이 필요하다면 깨끗한 시설쪽에 모시고 일주일에 세네번 찾아뵙고 싶은데 남친은 쥐뿔도 없으면서 모셔야한다고 합니다. 추후의 문제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심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장남이니 당연히 그런생각을 가지고 살아온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을 하고 그 자신이 없으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접는게 낫다고 하십니다. 근데 남친을 좋아하고 성실하며 잘합니다. 그런문제에 대해서 본인의 중간입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더니 꼭 노력해서 잘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많이 불안합니다.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0
장남은 다 부모님 모셔야 하나요??
결혼 할 예정인 남친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상견례는 아직 안하고 양쪽집안 다 인사드렸습니다)
장남에 장손입니다. 아버지는 허리를 다치신 후 정년퇴직 하셨고 어머니는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오셨습니다. 보험도 없고 노후대책도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매달 남친이 20만원씩
용돈을 드려오고 있었습니다. 제사도 1년에 6번정도입니다(명절포함) 결혼 후에도 20씩
본인의 용돈에서 지급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혼집은 저희 부모님이 빌라를 소유하고 있어서 거기 입주할 예정입니다. 근데 저희 둘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예식비용이나 혼수비용으로 쓸 예정이라 올 전세대출을 받을 예정입니다.
양쪽 집안 손벌릴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전세대출 금액은 8천만원 정도 받을 예정입니다.
둘이 맞벌이 해서 갚아야하는 상황이구요 둘이 합쳐 소득이 500정도 됩니다. 애기라도 생기면
외벌이 하면 생활 안될것도 보입니다. ㅠ
그런 상황에서 원래 남친의 생각은 지금 현재 부모님 집
2층에 들어가 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집은 주택 2층인데 노후가 많이 된 그런집입니다.
화장실도 밖에있고 양변기도 아닌 그런집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신혼집에서 시작한다는거에 안도
하고 있었는데 추후 본인은 꼭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전 저희 부모님은 노후준비 다 되어있으시고 혹시 요양이
필요하다면 깨끗한 시설쪽에 모시고 일주일에 세네번 찾아뵙고 싶은데 남친은 쥐뿔도 없으면서
모셔야한다고 합니다. 추후의 문제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심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장남이니 당연히 그런생각을 가지고 살아온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을 하고 그 자신이 없으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접는게 낫다고 하십니다.
근데 남친을 좋아하고 성실하며 잘합니다. 그런문제에 대해서 본인의 중간입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더니 꼭 노력해서 잘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많이 불안합니다.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