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던 영화 로봇소리

뿌뿌삐삐2016.01.25
조회202

지난 주말 극장 VIP 대상으로 하는

로봇소리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가슴 찡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던 영화 로봇소리


로봇, 소리라는 

제목만 보고 SF영화 일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로봇과 아빠라는 신선한 만남이지만 

'부성애', '가족애'라는 누구나 공감가능할만한 코드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연출, 스토리가 딱딱 맞아 떨어지니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슴 찡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던 영화 로봇소리


거기다 로봇소리가 다른 영화보다 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 건

보는 내내 가족, 부모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가족과의 대화나 소통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지는 않았는지,

이야기 하려 했지만 내가 들으려 하지 않은건 아닌지...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마구마구 샘솟는 영화였습니다 ^^



가슴 찡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던 영화 로봇소리


영화 초반부 로봇인 '소리'와 이성민씨의 만남부터,

중반부까지는 소리는 참 귀엽고, 둘의 투닥투닥 거리는 동행은 참 재미있었어요 

다른 관객들도 다들 빵빵 터지시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잃어버린 딸에게 가까워져 가는 영화 후반부부터는 

진심 어린 감동으로 진짜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라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

신파나 최루성 영화처럼 억지 감동을 강요하지 않는달까요..



가슴 찡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던 영화 로봇소리



요즘같이 날도 춥고 팍팍한 현실에 보기 딱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보고 나오면 핑크핑크한 '소리'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분들이

한 둘이 아닐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