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피아노 소음

1232016.01.25
조회31,670
안녕하세요 올 해 대학생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활성화되는 게시판인것 같아서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조언을 구하려고 글씁니다.
저희집이 맨 꼭대기 층인데 12월부터 몇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맨날 피아노를 칩니다. 특히 주말오전에도요
제 침대머리맡쪽 벽이 얇아서 더 잘들리는데 엄마도 시끄럽다고 하십니다. 하농같이 특정 노래만 계속치더라구요
방학이라 아이가 있어서 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앞집에는 야간교대근무를 하시는 분이 있어 오전8시쯤에 들어오셔서 주무시고 또 아기가 어린 집도 있습니다. 저희 집엔 수험생인 제 동생이 방학인만큼 늦잠자구요 (10~11시 기상)
저번주까지는 잘 참았는데 주말오전에도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잠이깨면 또 안치고 자려고하면 다시 치고요..
월요일 아침8시에도 치고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자기전에 정말 스트레스 받으면서 자요 하ㅜㅜㅜ
주변 피아노소음때문에 고생하신분들에게 여쭈어보면 찾아가서 시간조율을 하거나(오후에는 전 상관없습니다 오후에 공부할때는 이어폰끼고 하구요 오후엔 9시전까지도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경비실에 말하라는데 저희가 한 층에 4개의 집이 있기도하고 어디서 소리가 올라오는지도 모르겠어요
낮에 토익같은 LC도 이어폰으로 듣는데 같이 사는 공동주택인데 제가 왜 제 집에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기적인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ㅠㅠ
한 달동안 아래층 리모델링 공사로 집무너지는 것같이 시끄러워서 아침에도 강제기상인데 주말마저 피아노에, 하루종일 못질하는 소리에 정말 미쳐버릴 지경이에요ㅜㅜㅜㅜ

댓글 42

ac오래 전

Best우리 밑에층 얘기하는중~ 피아노만 치면 다행이죠... 돼지멱따는 소리로 가성으로 노래까지 불러됩니다~ 그것도 찬송가... 편지도써보고 신고해봐도 2.3일 조용하다 또시작... 피아노안치고 찬송가 안부르면... 티비.라디오 소리... 미친 아줌매ㅡㅡ

오래 전

Best피아노. 소음 당해봐야안다 진짜.. 지금은 이사갔지만 그전까지 주말 및 윗집애들방학내내 7시반 피아노소음으로 기상 하루에 최소 3~최대7시간 피아노 배경음악으로 깔고 생활. 나 고삼 수능 전날 밤조차 피아노와 함께했었음. 윗집에서 피아노는 내방위에 배치하고 초딩 2명이 돌갈아가며 하루종일 쳐대는데 한번 의식되기 시작하면 피아노소리 진짜 미치기 직전까지 짜증나게하고 우리집에서 치는소리보다 윗집에서 치는 소리가 더 큼 집 전체에 울려서 내려와서.. 당해봐야안다 진짜 당해봐야ㅜ

김서연오래 전

피아노소음..진짜 당해봐야알죠 어렸을때 아무것도모르고 점심부터 저녁까지 밥먹는시간,티비보는시간 외에는 피아노만 쳤어요 그땐 진심 소음그딴거 알빠아니였음...근데 이사오고 나서 피아노소음을 제가 직접 체험해본거에요 진짜 저보다 더 심할정도로..치는거 들어보니까 전공잔 아니고 어린애가 학원에서 배워온거 똥땅거리는데 그때서야 느꼈죠 다른사람들도 나처럼 시끄럽겠구나..그래서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전자피아노로 바꿨습니다 낮에도 헤드셋끼고 연습해요 진짜 다시한번말하지만 피아노소음은 당해봐야알아요 당할때까지 기다리시긴 좀 그러실거에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시면 경고나 뭐 갖다드리면서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그래도 안되면 걍 글쓴이님도 피아노 계속 쳐보세요!!ㅋㅋ

나비오래 전

진짜 끔찍하시겠어요. 저희집은 피아노는 아니고 티비소리였는데 별에서온그대 인가?? 그거 음악 남의집에 울려퍼질정도로 매일매일 듣더라구요. 덕분에 전 그 드라마 한번도 안보고 인트로만 들려도 끔찍해요.

ㅡㅡ오래 전

저희 아파트 인줄..... 인테리어 공사도 한거랑 똑같음..... 진짜 요 몇달 사이에 피아노 소리 때뮨에 스트레스 받음.... 피아노도 잘 치면 상관없는데 틀린데 또 틀리고 또 틀리고 삑사리 나오고 피아노도 진짜 못침 ㅠㅠ!!!! 신고라도 하고 싶음 밤낮으로 치는데 아오!!!!

ㅋㅋㅋㅋㅋ오래 전

전 밑에 집에서 부부싸움한 날이면 여자가 울면서 피아노를 연주하죠 진심 무서움ㅠㅠㅠ

진짜오래 전

왜 피아노로 소음 만드는 사람들은 같은 노래만 치는지 모르겠음. 그놈의 에델바이스. 진짜 1월 1일부터 에델바이스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장장 4시간을 듣고 안 치길래 "아...겨우 끝났구나" 했더니 점심 먹었나 봄;; 20분후부터 또 침. 결국 저녁 6시까지 장장 10시간을 에델바이스만 들음. 진짜 손가락 뿌러지겠다. 그집 부모들은 같은 노래 10시간 들어도 그거 치는게 예쁜가 진짜 궁금함. 12월부터 지난주까지 장장 에델바이스만 치더니 저번주 토요일에는 새노래 배워왔는지 무슨 요들송 같은 걸 치던데 치다가 버벅대니까 다시 에델바이스로 돌아감!!! 진짜 미치것다!!!

딸긔오래 전

한번날잡고돌아다녀서 잡으세요. 진짜 그거미쳐버리죠. 어느날은 눈이떠질시간이 아닌데 떠져서 뭐지!하고잇으니 들리는피아노소리. 전 날마다 내려가서 조용히해달라고햇더니 나아졌고 이사갔습니다

ㅇㅇ오래 전

우리 밑에층도 피아노 소음 장난아님 진짜 짜증나서 미쳐버리겠음 겪어본사람만 안다진짜ㅠㅠㅠ피아노치다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열손가락으로피아노를 한번에 쾅쾅쾅!!쾅쾅!!이러면서 마구잡이로 치면서 화풀이하다가 쾅!!하고 뚜껑닫은다음 또 미친듯이 침...중학생인데 잘 치지도 못하면서 엄청 빠르게만 치려고 하고 주말에는 하루종일치는데 돌아버리겠음

오래 전

낮에 치는건 괜찮은줄 아나 주말에 낮잠잘려고 암막으로 해놓고 뒹굴거리고 있는데 피아노 소리 들려오면 진짜 빡친다 치는것도 맨날 똑같아서 외울 지경 중간에 계속 틀리는거 수십번 반복하고 진짜 주겨버리고 싶음 말할수없는 비밀 진짜 재밌게 본 영환데 여기 나오는거 피아노 소리로 맨날 듣다 보니까 노이로제 걸릴 지경 어디 연습실을 구하던지 집구석에서 치지좀 마라 겨울엔 그나마 창문닫고 치니 다행이지 여름만 되면 문 다열어놓고 치고 또라이같음 주민신고 몇번을 당해도 전나 꿋꿋함 정신병자같은 인간

부셔야해오래 전

저희는 다세대주택 단지인데 피아니스트가 유망주가 있는지 평일이던 주말이던 밤,낮 가릴 것 없이 뚱땅뚱땅... 잘 쳐도 용서하기 어려운데 치는 곡마다 매번 틀려서 더 화나요ㅜㅜ 본인에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연습이던 남한텐 그저 소음일뿐인데...고생 많으시겠어요ㅜㅜ

으악오래 전

아니아니 차라리무슨음악소리 티비소리 그런소리들이훨씬나음 쿵쿵거리고 망치소리는진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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