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과 과연 결혼을 해도되는걸까요?

슈봄2016.01.25
조회2,097
너무 답답해서 매일 눈티만 하다 이렇게 처음 글을써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도 이해좀 해주세요

26살 이제막 직장생활 1년차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 2때 부터 한게임만 했어요

그러던도중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를 게임상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29살이구 저보다 3살 많은 연상의 여자이구요

처음에는 사이버러버식으로 연애를 시작하였어요

작년 8월쯤? 알게되었고.. 10월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그냥 사이버러버식으로 지내다가 사람이 너무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얼굴도 모르는사람 그냥 전화번호 카톡메인사진

그리고 이쁜 목소리..

같은 길드에있었고 매일 같이 사냥하고 매일 같이 놀고

그랬었죠

그러던도중 12월 19일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3시간이넘게 기차를 타고 가서 만났죠

사진이랑 너무 다른사람이 나와 딩황스러웠습니다.

솔찍히요..

근데 사람이 외면이 전부가 아니니깐

일딴 만나보자 생각을했지요

또한 사진은 리즈시절이라구 그러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리즈시절이래도 사람이 저렇게 변하나?

생각이 들긴들었죠

그러던 도중 그날 어쩌다보니 첫관계를 가졌어요..

술이 왠수죠...

혈기왕성한 나이에.. 후

어쨋든 그다음날 저는 출근때문에 저녁에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또 같이 연락주고받고 게임하고

그러면서 직업 예기나오고 정말 좋다 사랑한다 그런말이

오고갔죠


직업이 첼로교수래요 또한 보육교사교육원 강사 겸하고있고

미국에서 대학교까지 나와서 한국온지 3년됬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능력있는 여자네 이리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12월 31일날 해돋이 여행가자고해서 1박 2일 여행도 다녀오고요

근데 사건이 터졌어요

1월 1일 제친구들 궁금하다며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제친구들 만날때 탑클레스인마냥 그러더라구요

저에게는 10년가량 넘는 둘도없는 친구들인데 말이죠

친구들이 나중에서 하는말이 사람이 사진이랑 아무리 포샵하고 리즈시절이래도 저래 다를수 있냐?

성격은 왜저래? 사람이 겸손할줄도 알아야지

이러더군요

또한 생리를안한다고 테스터기를 해봤다며 한줄 찐하고

한줄이 흐릿하게 나왔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책임진다 했구요 당연히 제 애겠지 생각하고 책임진다했어요

몇일뒤 병원갔다왔다며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초음파사진이 아닌 모니터에 찍은 사진을요

남편이랑 같이 와야 사진준다더라 지울까봐 산모수첩도

못준다 이런식으로 예기를하구요

그게 맞는건지알고 주말에 내려갈때 같이 가자구 했죠

그러다가 일이터졌습니다.

1월 22일 금요일날 저녁에 서울에 와서 재집에서 지내면서

데이트하고 일요일날 내려간다더니 같이 있고 싶다면서

안내려갔었는데 둘째 언니가 저희 같이 하는 서버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지인들께 전화오고 제번호는 어찌알았는지

대꼬좀 내려와달라고 임신시켰으면 인사를와야지 않냐며

화욜 점심에 바로 반차를 쓰고 내려갔죠

어머니께서 하시는말씀 듣고있다보니 여자친구가 한말이랑

전혀다르더군요 여자친구말이 다 거짓말이었던거죠

그냥 보육교사 공부하는학생이고 유학은 개뿔 2년제 전문대 나온거에 사진도 도용이고..

첼로도 거짓이구요...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렸어요. 어머니께서 하는말씀이 내딸도 모아놓은 돈없고 자내도 없으니 이번에는 애기 지우고

2년만 있다가 결혼시켜주겠다라는 말을 믿고

여자친구와 진실공방을 벌엿습니다 모든게 다 거짓이었고

저 사랑하는맘과 애기는 진짜라구요

그래서 한번만 용서해주고.. 다음날 병원가자고.

그대신 진료받았던 병원으로 가자고 했는데 틀린병원으로

안내하더라구요...

병원 진료실 가서 다른병원인거 알았습니다

근데 의사말이 유산된거 같다구 아무것도 안나온다네요

그말듣고 그런가보구나 하고 나왔죠

아무생각이 안들었으니깐요...

그리고 난뒤 어제.. 전 남친이라고 하면서 제 연락처를 어케알았는지

연락왔는데..

저한테 했던 수법 그대로 썻었다고 하더군요,

현제 억장이 무너집니다

무조건 헤어지라고 하는답변은.. 안듣고 싶어요..

도대체 어찌해야될찌

누굴 믿어야 할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