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돈이 오가는 카드놀이??!! 그리고 연차못쓰게하는 회사

242016.01.25
조회169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전기회사와 관련있는 회사인데요.

제가 쓰는 내용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양심상 조언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저는 이름만 말하면 다 알만한 회사에 출장소에 다니고있는데요

저는 정직원도아니고 계약직도아니고 파견계약직으로 제가 속한회사는 아니고 파견으로 나온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전기회사인 만큼 남자직원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 빼고는 다 남자들인데요.

출장소장아래 과장과 직원분들 협력직원분들 이렇게 저 포함 12명의 직원이있습니다.

그중에 소장하고 공무 두명만 빼고 다른분들은 거의 현장에서 일하시고 사무실에는 계시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무적인 일은 공무랑 소장이 다 하고 저는 사무보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파견직이고 2년 이상 계약을 하지 않기때문에 사실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도와드리기는 힘듭니다.

파견직이라는 이유로 회사 행사에도 빼고 회식에도 잘 참여 하지 못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제가 이 출장소에 출근할때는 정말 모든분이 친절하고 아버지뻘도 계시고 거의 다 삼촌뻘이거나 30대 후반이신분들이 많고 저만 20대여서 제가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청소 설겆이 모든건 제가 한다고하고 합니다. 물론 그게 맞는것이지요..

그런데 출근하고나서 한 3달지났나.. 눈이오거나 비가 많이 오면 현장에서 일을 못하기 때문에 예방만 도시고 사무실에서 일지를쓰시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직원분들이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안계시고 밑에 협력직원분들 사무실에 계시길래 차를 가지고 내려갔는데

소장을 비롯해서 몇몇 직원이 카드놀이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작은 놀이인가보다 이랬는데 돈이 오가는걸 보게되었고 돈액수가 백만원단위는 아니지만 오만원짜리 만원짜리 천원짜리 이렇게 있었습니다. 제가 대학을 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직하고 나서 이런 경우는 처음봅니다. 이곳이 처음 이직한건 아니고 작은회사도 다녀봤지만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에서 돈이 오가는 게임을 하는 것은 처음봅니다.

자기들 말로는 자기들은 법적으로 다 지켜서 최저인금,복지 이런것에 신경쓴다고 자부심을 느끼는거 같은데 금연건물에서 버젓이 담배피고 돈놀음하고 (자기들도 이거 걸리면 큰일난다고 말한걸 들은적이 있는데 이걸보면 액수가 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번뿐이겠지 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도 그런날이 많습니다. 특히 소장이 직원들 단속은 안하고 함께 참여하고있습니다.

또 소장은은 저희가 점심을 나가서 사먹는데 출근하고 일하는 날인데도 술을 잔득먹고 들어오는날이 있습니다.

제가 회식자리나 출근하는 날이 아닌데 직원들과 술을 먹고 취하는건 이해하겠습니다만은 일하는날이고 다른 직원들은 일하고있는데 술 잔득먹고와서 저한테 이년저년하시고 재수없다하시고 밑에 직원한테 소리지르고 자기가 시킨일 안한다고 (사실 업무상일아니고 개인적인 일 입니다.) 뭐라하고 저한테 하는건 그냥 듣겠는데 제 앞에 공무한테 제가 있는데도 뭐라하는건 좀 불편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한참 어린애 앞에서 욕을 들으시는 그분은 정말 불쌍해 보입니다.

또 한가지로는 월차 연차 문제인데 제가 2년차가 되면서 연차가 15개 발생되었고 이번 2월에 2개를 써서 해외로 여행을갈 계획이어서 한달전에 말하고 오늘 또 말했는데 오늘 갑자기 안된다고하면서 한달에 한번 니가 여자여서 생리휴가만 있지 따로 휴가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파견직 계약서가 있어서 다시 봤는데 법적으로 연차,월차 발생한것을 다 소진하기 바란다고 까지 되어있었습니다. 말로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회사라고 하면서 파견직인 저에게 부당하게 대하고 연차,월차도 못쓰게 하고 한달에 10번정도는 돈놀음하는 이 회사 어떻게 해야할까요...

휴가는 심지어 한달전에 말했는데도 오늘당장 비행기표 취소하고 오던가 그만두고 가라고 합니다.

이 점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