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투룸에서 살고있습니다
올해 횟수로 3년째살고 있구요 들어올대
옵션으로 있는것은 낡은 세탁기 하나, 싱크대하나,찬장하나
싱크대도 얼마가지않아 아래가 다 터지고 난리였습니다.(냄비가 거의 바닥에있음)
바꿔달라고 요청한지 2년이 다되어가도록 안바꾸주고있지만 저도
나름 다른집보다 저렴하게 사는편이라서 그냥 참고 살았습니다
(부엌도 연결은 되잇지만 밖공간을 이어붙인느낌?문으로 공간분할이되있는데 문턱이 높고
바람도 엄청 들어와요 그리고 그 방엔 창문이 없어요 그 부엌을 통해 약간의 빛이 흘러들어옴)
그렇다고 다른것을 새것으로 바꿔줬냐 그것도 아니에요
위생기기 문 이런것들도 다 오래된 상태였고
페인트도 벗겨지고 막 가루가 떨어지고 욕실 물매도 잘 안져서 물이 근처에 약간 고이고
문틀도 나무로 되있는지 오래되서 가루가 자꾸 떨어져요
도배장판도 절반금액은 제가 하고 들어왔구요
이런것들도 저렴하니까 그냥 살다 말 집이니까 그냥 살자 했죠
생김세는 방이많은 원룸 건물이 아니고 반지하2세대 1층2세대
총 4세대살고 그 윗집은 주인집 부모님들이 살고계시구요
아랫층은 주인집 아저씨네 가게에서 일하는 중국사람들로 추정됨
옆집은 사람은 사는게 분명한데 유령....
여튼 아시다시피 최근에 좀 날이 추웠습니다
작년은 더추운걸로 기억하는데 보일러가 터지거나 동파된 적도 없고
문제라고는 아침에 몇번 뜨거운물이 안나오다 저녁에 다시 되는정도?
다시 되니 또 특별히 고쳐달랄것도 없었구요 넘어갔죠
그러다가 최근에 세면대 위생기기가 문제가 되서 고쳐주셨는데
그것도 원래는 세입자가 다 하는거라며 생색을 내셨습니다.
제가 입주할때 바꿔주신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다른사람들이 낡아빠지게 쓴걸
제가 왜 고쳐놉니까? 들어올때부터 거의 녹이 약간씩은 슬어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좀 큰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상태여서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해줘야하기때문에
최저온도를 맞춰놓고 나옵니다.
최근에 날씨가 급추워져서인지 자주 돌아가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자꾸 차단기가 내려가는데
왜일까 이유를 모르고 내일 아저씨께 말씀드려야겠다하고 잤죠
그런데 아침에 보니 새벽에 주인집 아저씨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동파되서 물이 터지고 있으니 관리를 잘좀해달라
뭐 이런말이었어요 집안에는 물새는 곳도 없고 하는데
어디선가 물떨어지는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해서 일단
수도계량기?를 잠궈두고 나왔습니다.
물론 그로인해 보일러도 안켜지고 찬물로 세수양치하고나왔죠
보일러실의 위치나 존재도 사실 모릅니다 가본적 없음..
그리고 점심때쯔음 전화와서는 저보고 사람불러서 고쳐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일러를 며칠간 안틀어서 언것도 아니고 그전부터 장소도 말해주면서 그곳 신경써달라고
한번을 해주신적도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 잘못이니 고치래요
세입자가 책임을 지는거라고
그래서 제가 이유없이 갑자기 터진걸 왜 고쳐야 하냐니까
사람도 아프면 신호가 와서고치는거냐며
아프니까 당연히 그때 병원을 가는거라고 원래 병도 갑자기 오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아니면 저한테 집을 나가래요 어디가서 이돈으로 방 얻어 살수 있겠냐고
보증금 당장 돌려주겠다고 나가라내요...
원래 세입자가 이런 설비 기관까지 고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