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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2016.01.26
조회154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올해 20살 남성입니다. 제가 6일전 서로 좋아서 못살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사실 아직도 헤어졌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했고 저도 같이 좋아하게되서 643일 가까이 사귀었는데 헤어졌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대학교 문제로 집에서도 압박이 오고 자기도 불안하고 알바로 인하여도 피곤했었을텐데 전 힘드냐 라는 말 한번 꺼내본적 없었던거 같습니다.

헤어짐이 있기 이틀전날에 일을 마감시간까지 마치고 오더군요. 집에왔다고 하더라구요. 

" 요즘 자기 힘들다고 지친다고 다내려놓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전 잠깐 지쳐서 이런가하고 뭐가 내려놓고 싶냐라고 물었더니 연애.돈.대학 내려놓고 떠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권태기이고 부정적으로 보이냐니깐 그런거같다고해서 제가 먼저 자고 내일 연락하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연락은 제가 보내고 읽고 씹었습니다. 그 날 직감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친한친구에게 연락해보라했습니다. 역시나 안받더구요. 다음날 까지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제가 친구한테 연락해보았습니다. 

아마 오늘 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거니깐 그런줄알고있어라 말하지말라고 했다는데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연락받고 한 시간뒤 영문도 모른채 이틀동안 너에게 연락 안했던 이유는 너에게 시간을 주고싶었고 나한테서 예전 감정이 안느껴지거 정으로 사귀는것 같더군요.

아무렇지않은척 무덤덤하게 이별을 받아 들였습니다.

저는 좋아하고 사람이니 잡고 싶죠. 정말 잡고 싶었습니다. 근데 힘들게 하고싶지않았습니다. 기다리고 싶었어요. 

저도 모르는사이 제 카톡이나 페이스북은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여자얘는 남자에게 친추걸고 몇몇 남자들에게 오랜만이다 라는식에 연락이왔어요. 

헤어지자마자 그러니깐 조금 화도나고 몇몇 남자들은 자기술먹는데나오라고했고 

저 사귀기 전남자친구한테도 연락왔더라구요. 오랜만이다 하면서 여자얘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기랑 사귀었을때 얘기하다가 남자는 여자얘보고 첫사랑이다 이런식에 얘기하다가 여자얘는 타임라인에 "남자들이 첫사랑이라고 하는거 작업멘트지 " 라고 쓰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얘가 남자얘보고 자기 왜 좋아하냐 하다가 남자는 첫사랑이다하면서 얘기하다가 여자는 좋은사람 만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친한친구에게 여자는 과거남자와 절대다시만나지않는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 다음날 연락해보고싶어서 잘참다가 연락했습니다. 친한친구랑 여자얘랑 저랑 헬스같이다니는데
일끝났을시간에 집이야라고 보내니깐 집이라고 하더군요.

전 헬스 셋이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 얘는 굳이 셋이 갈필요없지않냐 라는식에 답이였고 

그리고 전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냥 단지 좋은사람이니깐 그랬더니 그건 안될것같다더군요.

그리고나서 제 친한남자얘한테 저말이 끝나자마자 

자기가 부탁이있는데 자기 잊게 옆에서 도와주라구 하더라구요.저 힘든것도 알고있고 괜히 희망고문하기도 싫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로 밀어내려고 정때려고 차갑게 대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저 울었다고 하니 여자얘가 언제? 라고 남자얘한테 물어봤습니다. 여자얘는 아니 안궁금해하면서 넘기더군요. 

아예 맘이 다정리된거같진 않더라구요. 헤어졌지만 제 걱정 조금은 하는것같아요. 절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합니다. 여자는 제가 잘못한게 없을만큼 잘해준건 맞지만 익숙함 . 펀안함 . 제가 옆에있는다는 당연함과 힘듬이 겹쳐서 헤어지지않았나 싶어요.

전기다리고 싶습니다. 헤어지고나서 느꼈던건 그렇게 고쳐라했던것들 다 생각이남아요. 변하고 몇년이지나면 다시만날수잇을까요.

굳이 의미부여하고싶지않지만 

여자얘는 헤어지면 물건 다돌려준다고합니다. (첫번째헤어질때 다돌려주려했습니다.) 현재는 돌려주지않음.

카톡상메는 과거형 한남자는 한여자를 오랫동안 사랑했었어 입니다.

제 상메나 페북같은것도 안볼줄알았는데 다 보더라구요.

잡아야하는걸까요? 기다려야될까요? 놔줘야될까요?

01091619706으로 문자 한통씩보내주세요..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