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넷은
자신만의 원칙은 있지만
그 원칙을 자기합리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원칙을 조금씩 수정하거나
접을 수 있다고나 할까??
좋게 말하면
융통성이 있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합리화 잘 한다...
뭐 그 정도랄까??^^;;
이 중에서 천칭과 염소는
대표적인,
상황에 따른
원칙주의자라 할 수 있다.
염소를 먼저 보자면
염소들은 의외로
철저히 자기 원칙을
세우는 사람들이 못 된다.
만일 확연한 원칙을 세워놓는다면
그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똑바로 바라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염소들은
계획은 열심히 세우고
잘 지켜나가는 편이지만
원칙은 아주 큰 틀만 잡아놓거나
원칙을 세우더라도
그 원칙을 꼭 꺼내야만 하는,
그런 순간이 아니라면
그냥 어딘가에
고이 간직(?)해 놓는 편이다^^;;
그런데 인생에서는
자신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들이
매번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럴 때,
열 사람 중에 8~9 명이
염소들의 원칙이
틀렸다고 하면
염소들은 우선
그 원칙을 접는다.
아니면 그 원칙 때문에
가족이 어려움에 처해야 한다면
가차 없이 그 원칙을 접을 것이다.
그게 염소들이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로한다.
'난 내 원칙을
포기하는 게 아니야.
다만 모두가
안 맞는다고 하니까
융통성 있게
접은 것 뿐이지.'
그래서 염소들은 어쩔 때보면
의외로 줏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염소들은
그 순간만 원칙을 접을 뿐,
버리거나
수정하지는 못 한다.)
여기서 잠시 천칭들을 살펴보자.
사실 천칭들은
원칙주의자라고 하기도
참 뭣한 사람들이다^^;
사실 이들이야말로
자신의 원칙은 별로 없다.
그나마 있다면
인생을 즐기자!
인생 뭐 없다!
아니면,
우아하게 보여야 한다.
뭐 그 정도랄까??
하지만 우아하게 보여야 한다는
천칭들이 그냥
그렇게 마음 안 먹어도
저절도 되는 것인만큼 패스하자.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원칙이랄 것도 없지만
어찌되었건
그런 비슷한 것들이라도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수정 가능하다.
이게 천칭과 염소의 다른 점이다.
염소는 잠시 접는 거고
천칭은 수정을 하는 거고...
하지만 상황에 따른다는 건,
둘 다 비슷하다.
하지만 상황에 따르지 않고도
자신의 원칙으로 그 상황을
완전히 자기합리화 시켜 버리는
두 별자리도 있다^^;;
바로 황소와 사자다.
사자는 앞에서도
누누히 썼지만
궤변이 무척 강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궤변이
자기합리화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사자들은 항상
자신감 넘치는 척,
어떤 것에도
겁 안 나는 척을 해대지만
사실은 마음도 너무 여리고
너무너무 외로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자신이 세운 원칙조차도
그 누군가에게
거부 당하거나
틀렸다는 말을 듣는 것이
극도로 싫은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렇다.
자신의 원칙을
상황에 맞추는 게 아니라
상황을 자신의 원칙에 맞추는 수 밖에.
그래서 사자의 궤변은
매우 이상한데
왠지 솔깃하다.
게다가 가끔은
궤변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논리적이다.
그리고 어쩔 때는
열심히 변명을 하는 사자들이
상당히 웃겨 보인다^^;
예전에 필자의 어머니가
방을 청소하다가
필자 동생의 다이어리를 읽고
난리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동생이
어머니가 알면 난리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의 어머니는
우리에게 항상
프라이버시 침해는 안 하는 게
자신의 원칙이라 주장했었다.
그래서 필자는 따졌더랬다??
"그렇다면 엄마는
왜 동생의 다이어리를 뒤졌어요??"
그러자 필자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함으로써
우리의 입을 다물게 했다.
"그건 내가 보려고
본 게 아니었어!
네 동생 다이어리가
펼쳐져 있었단 말이야!
난 단지 (프라이버시 침해 안 하려고)
덮어주려다가
우연히 본 거야!
그리고 지금...
그게 중요해??"
아... 그렇구나.....
이게 사자였지.....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며
입을 다물어야 했다.
하지만 황소는
사자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왜냐하면 황소들은
사자처럼 확고하게
어디 가서 자신의 원칙을
밝히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안개에 휩싸여 있는 듯
뿌옇고 알기 힘들다.
그래서 황소들은 더
자기합리화의 달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종종 오해도 생긴다.
황소들은 자신의 원칙을
말하지도 않았거나
그냥 슬쩍 언질만 주었을 뿐인데
남이 그걸 멋대로 생각해서
황소의 원칙은 이런 거다
하고 말하고 다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황소들은
그게 아니다 하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게 또 오해를 사서
황소는 이리저리
말 잘 바꾸더라...
의외다...
하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다^^;
물론 황소들은
정말 자신의 원칙을
바꿀 때도 있다.
현실적인 이유가 수반될 때인데
자신의 원칙 때문에
누군가에게 맞아야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면...
그건 아니지 않은가.
황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일상적인 안정감을
못 누리는 것이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다.
원래 나의 가장 큰 원칙은
일상적인 안정감을
누리자는 거라고!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자기합리화하고
자신을 달래고 또 달래며
자신의 원칙을 수정하거나
버리거나
접을 수 밖에......
하지만 필자는
자신의 원칙을 접거나
수정하거나
버리거나
자기합리화 시킨다고 해서
이들을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어떻게 그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필자도 한갓 인간일 뿐인데....
그리고 생각에 따라
그걸 융통성이라는
아주 좋은 단어로
봐줄 수도 있지 않은가?
안 그런가??
자기합리화적 원칙(?)주의자들?! - 황소, 사자, 천칭, 염소
자신만의 원칙은 있지만
그 원칙을 자기합리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원칙을 조금씩 수정하거나
접을 수 있다고나 할까??
좋게 말하면
융통성이 있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합리화 잘 한다...
뭐 그 정도랄까??^^;;
이 중에서 천칭과 염소는
대표적인,
상황에 따른
원칙주의자라 할 수 있다.
염소를 먼저 보자면
염소들은 의외로
철저히 자기 원칙을
세우는 사람들이 못 된다.
만일 확연한 원칙을 세워놓는다면
그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똑바로 바라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염소들은
계획은 열심히 세우고
잘 지켜나가는 편이지만
원칙은 아주 큰 틀만 잡아놓거나
원칙을 세우더라도
그 원칙을 꼭 꺼내야만 하는,
그런 순간이 아니라면
그냥 어딘가에
고이 간직(?)해 놓는 편이다^^;;
그런데 인생에서는
자신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들이
매번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럴 때,
열 사람 중에 8~9 명이
염소들의 원칙이
틀렸다고 하면
염소들은 우선
그 원칙을 접는다.
아니면 그 원칙 때문에
가족이 어려움에 처해야 한다면
가차 없이 그 원칙을 접을 것이다.
그게 염소들이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로한다.
'난 내 원칙을
포기하는 게 아니야.
다만 모두가
안 맞는다고 하니까
융통성 있게
접은 것 뿐이지.'
그래서 염소들은 어쩔 때보면
의외로 줏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염소들은
그 순간만 원칙을 접을 뿐,
버리거나
수정하지는 못 한다.)
여기서 잠시 천칭들을 살펴보자.
사실 천칭들은
원칙주의자라고 하기도
참 뭣한 사람들이다^^;
사실 이들이야말로
자신의 원칙은 별로 없다.
그나마 있다면
인생을 즐기자!
인생 뭐 없다!
아니면,
우아하게 보여야 한다.
뭐 그 정도랄까??
하지만 우아하게 보여야 한다는
천칭들이 그냥
그렇게 마음 안 먹어도
저절도 되는 것인만큼 패스하자.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원칙이랄 것도 없지만
어찌되었건
그런 비슷한 것들이라도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수정 가능하다.
이게 천칭과 염소의 다른 점이다.
염소는 잠시 접는 거고
천칭은 수정을 하는 거고...
하지만 상황에 따른다는 건,
둘 다 비슷하다.
하지만 상황에 따르지 않고도
자신의 원칙으로 그 상황을
완전히 자기합리화 시켜 버리는
두 별자리도 있다^^;;
바로 황소와 사자다.
사자는 앞에서도
누누히 썼지만
궤변이 무척 강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궤변이
자기합리화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사자들은 항상
자신감 넘치는 척,
어떤 것에도
겁 안 나는 척을 해대지만
사실은 마음도 너무 여리고
너무너무 외로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자신이 세운 원칙조차도
그 누군가에게
거부 당하거나
틀렸다는 말을 듣는 것이
극도로 싫은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렇다.
자신의 원칙을
상황에 맞추는 게 아니라
상황을 자신의 원칙에 맞추는 수 밖에.
그래서 사자의 궤변은
매우 이상한데
왠지 솔깃하다.
게다가 가끔은
궤변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논리적이다.
그리고 어쩔 때는
열심히 변명을 하는 사자들이
상당히 웃겨 보인다^^;
예전에 필자의 어머니가
방을 청소하다가
필자 동생의 다이어리를 읽고
난리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동생이
어머니가 알면 난리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의 어머니는
우리에게 항상
프라이버시 침해는 안 하는 게
자신의 원칙이라 주장했었다.
그래서 필자는 따졌더랬다??
"그렇다면 엄마는
왜 동생의 다이어리를 뒤졌어요??"
그러자 필자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함으로써
우리의 입을 다물게 했다.
"그건 내가 보려고
본 게 아니었어!
네 동생 다이어리가
펼쳐져 있었단 말이야!
난 단지 (프라이버시 침해 안 하려고)
덮어주려다가
우연히 본 거야!
그리고 지금...
그게 중요해??"
아... 그렇구나.....
이게 사자였지.....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며
입을 다물어야 했다.
하지만 황소는
사자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왜냐하면 황소들은
사자처럼 확고하게
어디 가서 자신의 원칙을
밝히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안개에 휩싸여 있는 듯
뿌옇고 알기 힘들다.
그래서 황소들은 더
자기합리화의 달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종종 오해도 생긴다.
황소들은 자신의 원칙을
말하지도 않았거나
그냥 슬쩍 언질만 주었을 뿐인데
남이 그걸 멋대로 생각해서
황소의 원칙은 이런 거다
하고 말하고 다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황소들은
그게 아니다 하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게 또 오해를 사서
황소는 이리저리
말 잘 바꾸더라...
의외다...
하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다^^;
물론 황소들은
정말 자신의 원칙을
바꿀 때도 있다.
현실적인 이유가 수반될 때인데
자신의 원칙 때문에
누군가에게 맞아야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면...
그건 아니지 않은가.
황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일상적인 안정감을
못 누리는 것이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다.
원래 나의 가장 큰 원칙은
일상적인 안정감을
누리자는 거라고!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자기합리화하고
자신을 달래고 또 달래며
자신의 원칙을 수정하거나
버리거나
접을 수 밖에......
하지만 필자는
자신의 원칙을 접거나
수정하거나
버리거나
자기합리화 시킨다고 해서
이들을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어떻게 그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필자도 한갓 인간일 뿐인데....
그리고 생각에 따라
그걸 융통성이라는
아주 좋은 단어로
봐줄 수도 있지 않은가?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