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 돌 된애기있어요
남편술 술구색 따지고 꼬투리잡아서 다섯시간 나를후려잡는 스타일 직장불안정 월급130
이렇게해도 참고 살았어요 시모는항상 여자는 지혜로워야한다고 술먹은 남자에게는 잘못한게없어도 손이 발이되도록 싹싹빌어야한대요 제가 술버릇 만들었대요
임신전부터출산까지 일주일 내내 새벽여섯시들어오고 저월급에 한달 술값 지용돈으로 백넘게써서 저희아버지가 따로불러서 혼냈어요 출산하고도 그렇게해서 애때문에 이혼못해서 겨우살았는데 역시나 그성질은 안되네요
요새 좀 일찍들어오는시늉 하고 열시나 아홉시 들어오는게 이른시간입니다 원래는 여섯시마쳐요
아기도살짝 안아주고목마태워주고 십분
그래서 참고살았어요 그냥 술먹고 일줄어한두번 세시 아침에들어와도 잔소리안했어요 하면 눈뒤집어져 날뛰고애놀라게소리치거든여
그러다가 제동생결혼식이었는데 아버지가 사위보고 축의금 같이 받아줬음좋겠다니 흔쾌히 수락하더라구요
왠일인가싶었죠
식 다끝나고집에서 다들한잔걸치고 문밖에나오는데 아버지께서 기분좋아서 사위 그냥가기 아쉬우니 지갑에서 오만원꺼낸거에요 남편은 거부하고 억지로받았어요
그담날 새벽세시에들어와서 저깨우고 이제돈다썼다는둥 이러길내제발좀 카드값좀 또빵꾸났다고했더니
저때문에 사회생활인간관계다끊겼다고 제탓을합니ㄷ아침까지마셔야하는데 다 제가 내조를 못해서그렇다네요
그러더니 결정적으로 하는말이
장인어른 제정신이냐고 그날 오만원 장난치냐고
사람개무시해도 이정돈아니라고
열심히 일한사위에게 오만원이 미쳤냐고 그돈더럽고 손도대기시러서 버릴려다가 술값쓰고 술값 오만원더빚졌다고 어른이면 어른답게굴라네요
술먹고취중진담이거든여 그때부터 장인이 예전에 자기보고 한소리한거가지고 출산때 아직도 이가갈린다는둥 어이가없어서 가족욕은 도저히못참아서
가족이니깐 사위를 그자리에앉힐수도있지 돈을바랬냐고하니깐 주위사람들 물어보래요 거기 사위를 왜앉히냐고
줄려면 돈십만원도 욕듣는데 오만원이 사람 장난치냐고
자기집같으면 백만원준데요
아 이사람은진짜 안되는인간이구나싶어 새벽에애데리고친정에 왔어요 이혼할려구요
이제는 경조사때도 저렇게트집잡으니 노이로제걸려서 정신병걸릴껏같아요
부모님은 사위 소고기못먹여보낸거 맘쓰여서 담날 바쁜데 와도되냐고 사정하시고 그러시던분인데
저새낀 절대처가랑 상대도안한다고그러네요
제가 이상하다고 저새낀그러네요
감히 사위를 축의금받는데앉히냐고
맞나요??
보조석 식대 나눠주는것만시켰어요 메인 외삼촌 사촌동생있었어요
그리고오만원은 집에오신 손님들께 다 나눠주셨구요
가족이라 일당 안챙기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