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결혼식 축의금내는데 앉아있음 안되나요

2016.01.26
조회19,233
결혼한지 5년째 항상불안한 결혼생활
여자아이 돌 된애기있어요
남편술 술구색 따지고 꼬투리잡아서 다섯시간 나를후려잡는 스타일 직장불안정 월급130

이렇게해도 참고 살았어요 시모는항상 여자는 지혜로워야한다고 술먹은 남자에게는 잘못한게없어도 손이 발이되도록 싹싹빌어야한대요 제가 술버릇 만들었대요
임신전부터출산까지 일주일 내내 새벽여섯시들어오고 저월급에 한달 술값 지용돈으로 백넘게써서 저희아버지가 따로불러서 혼냈어요 출산하고도 그렇게해서 애때문에 이혼못해서 겨우살았는데 역시나 그성질은 안되네요

요새 좀 일찍들어오는시늉 하고 열시나 아홉시 들어오는게 이른시간입니다 원래는 여섯시마쳐요
아기도살짝 안아주고목마태워주고 십분
그래서 참고살았어요 그냥 술먹고 일줄어한두번 세시 아침에들어와도 잔소리안했어요 하면 눈뒤집어져 날뛰고애놀라게소리치거든여

그러다가 제동생결혼식이었는데 아버지가 사위보고 축의금 같이 받아줬음좋겠다니 흔쾌히 수락하더라구요
왠일인가싶었죠
식 다끝나고집에서 다들한잔걸치고 문밖에나오는데 아버지께서 기분좋아서 사위 그냥가기 아쉬우니 지갑에서 오만원꺼낸거에요 남편은 거부하고 억지로받았어요

그담날 새벽세시에들어와서 저깨우고 이제돈다썼다는둥 이러길내제발좀 카드값좀 또빵꾸났다고했더니
저때문에 사회생활인간관계다끊겼다고 제탓을합니ㄷ아침까지마셔야하는데 다 제가 내조를 못해서그렇다네요
그러더니 결정적으로 하는말이
장인어른 제정신이냐고 그날 오만원 장난치냐고
사람개무시해도 이정돈아니라고
열심히 일한사위에게 오만원이 미쳤냐고 그돈더럽고 손도대기시러서 버릴려다가 술값쓰고 술값 오만원더빚졌다고 어른이면 어른답게굴라네요
술먹고취중진담이거든여 그때부터 장인이 예전에 자기보고 한소리한거가지고 출산때 아직도 이가갈린다는둥 어이가없어서 가족욕은 도저히못참아서
가족이니깐 사위를 그자리에앉힐수도있지 돈을바랬냐고하니깐 주위사람들 물어보래요 거기 사위를 왜앉히냐고
줄려면 돈십만원도 욕듣는데 오만원이 사람 장난치냐고
자기집같으면 백만원준데요
아 이사람은진짜 안되는인간이구나싶어 새벽에애데리고친정에 왔어요 이혼할려구요
이제는 경조사때도 저렇게트집잡으니 노이로제걸려서 정신병걸릴껏같아요

부모님은 사위 소고기못먹여보낸거 맘쓰여서 담날 바쁜데 와도되냐고 사정하시고 그러시던분인데
저새낀 절대처가랑 상대도안한다고그러네요

제가 이상하다고 저새낀그러네요
감히 사위를 축의금받는데앉히냐고
맞나요??

보조석 식대 나눠주는것만시켰어요 메인 외삼촌 사촌동생있었어요
그리고오만원은 집에오신 손님들께 다 나눠주셨구요
가족이라 일당 안챙기신듯하네요

댓글 22

오래 전

Best저도 결혼할때 형부가 앉아계셨어요 한분은 친척오빠가 하시고... 돈이 오가니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형부가 자진해서 하셨어요.. 저희 형부 사례비 받지도 않으셨지만 처제 시집가서 장모님 장인어른 허전하실꺼라고 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리고 그 다음날까지 놀다가셨다고 하네요..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사례비를 백만원을 바란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ㅇㅇ오래 전

Best아줌마가 더 이상해. 왜 그러고 사니? 애가 돌이라고?? 처맞고 살면서 애를 낳고 싶었니?? 그딴놈을 아빠로 둔 딸은 뭔죄야. 당신이야 당신 선택이니 맞고 살지만 애는 뭔죄로 그딴놈을 아빠로 아줌마 같은 사람을 엄마로 둔거야. 진짜 너무 하네. 감히 사위에게?? 감히 같은 소리하고 있네. 쓰레기 새끼가 지가 갑인 줄 알아. 아줌마가 처맞고 살면서 빌어대니 처가 알기를 개떡 같이 알고 있네. 아줌마 제발 이혼을 해요. 왜 그러고 살아?? 지금 사위의 축음금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신 인생이 문제임. 당신 부모는 당신 맞고 사는거 알아요?? 근데도 축의금 받으래요?? 이혼을 하라는게 아니라?? 아 진짜 답답하다. 이런 여자들 때문에 떄리는 새끼들이 없어지지를 않아요. 때리면 똑같이 물건 때려부시고 난동 부리고 악을 쓰고 경찰 부르고 이혼을 해야지 엉엉 울어대면서 제발 때리지 말아주세요~ 이러니까 만만해서 더 때리지. 애나 잘 보호해여. 멍청한 애엄마 때문에 애도 맞고 크게 생겼네. 감히 사위에게 이딴 소리 하는 것 보니까 지 꼴리는데로 안 되면 장인장모도 팰 놈일세. 멍청한 아줌마야 이딴글이 문제가 아니라 저딴 쓰레기랑 이혼해야겠다는 글이나 써요. 정말 너무하네. 이 글 읽고 기분 더러워졌어...

유타오래 전

에휴 그런놈이랑 결혼하고 참고 산 님탓이지 이제와서 누굴탓해요 이혼해요 있으나마나한거랑 살지말고

히히오래 전

결혼왜했음진짜

ㅋㅋㅋ1오래 전

현 우리 시매부는 나보다 늦게 결혼했는데 우리 신랑이랑 나 결혼할 때 시누 남친 신분으로 축의금 받고 있던데..

2오래 전

지금 삼십대시죠? 이렇게 십년 또 참고 사시다 내가 왜 더 빨리 이혼 해야지 하는 생각 안했냐고 스스로를 원망하실거 같아요 아기도 한명이시면 혼자서 돈벌어도 130만원 넘게 버실거 같네요. 그 답답하고 답 안보인는 곳에서 신속히 나오시길 바랍니다 제발

오래 전

백만원!! 앉아!!!!! 네 백만원이 뉘집 개이름인가 했더니 우리집 개이름이었네요. 백만원 참쉽다 그쵸.

어째오래 전

그런것도 아빠라고 애한테 아빠 있게해주고싶니? 대체 뭐때문에 130만원 벌어서 지 술처먹는데 다 쓰는 놈이랑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거야. 답답하다.

오잉오래 전

ㅡㅡ? 사회보는 남한테도 10만원이 다였음. 지가 뭐라고 식권나눠주는데 백만원이나;;

ㅁㅊ오래 전

왜 저걸 참고 살아요?

오래 전

저 결혼식할때 고모부(시누남편)이 했고 제동생결혼할때 제남편이 앉아서 했어요. 저희 부부 신혼여행끝나고 고모부가 시부모님모시고 고생하셨다고 술한잔 사드렸고 제동생식끝나고는 제 남편이 동생신혼여행가서쓰라고 봉투 쥐어줬어요. 근데 글 읽어보니 이 사건말고조 평소행실이 참...에휴..토닥토닥

오래 전

사례비?? 완전 생각지도 못하는 발상을.. 하셨네; 처음들어요 그런 얘기 .. 가족끼리 진짜 너무 하네요. 남편이 개쓰레기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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