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창피해요...

답답2016.01.27
조회60,664

모든 댓글 하나하나 보았네요
보면서 스스로 반성 하게되었고요
남편한텐 글보여주지 않으려고요~

제가 더 사랑해주고 감싸줘야겠단 생각도 했어요
맘따뜻한 사람이니 언젠간 제맘 알아주겠죠
아들학교보내고 학교생활 잘할까 걱정하는 그런 마음
누가 해코지하진 않을까 누가상처주진 않을까


댓글 다 보고 남편과 대화 했어요
전 눈물이나더라고요 ...
그동안 속상한것도 있고, 제가 오히려 남편을더 힘들게한것같아서요

남편은 아직도 스스로 크게 느끼진못하지만
제말에 공감하고 이해하려고했어요
스피치학원이나 자세교정은 같이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했어요

크게 부정하진 않아서 천천히 진행해보려고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신분들
공감해주며 좋은케이스로 변화하였다고 책추천이나
방법알려주신분들 감사해요

오히려 댓글들이 저에게 충격요법을 주었어요

남편도 저도 서로 이해하고, 서로 맞춰나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댓글 95

설거지임오래 전

Best그렇게 마음에 드는게 없는데 결혼은 어떻게 하셨는지 제일 궁금하네요~ 그리고 설겆이 아니고 설거지 입니다~! 똑 부러지는 거 좋아하시니까 똑 부러지게 알려드리려고요 ㅋㅋ

어휴오래 전

Best그렇게 하나하나 맘에 안 드는데 결혼은 왜 했대? 반대로 남편이 걸음걸이, 표정까지 지적질하면 돌아버릴텐데..

ㅇㅇ오래 전

Best아, 저도 무슨느낌인지 알것같네요. 너무착해빠지고 어리바리하고 남자답지못하고... . 근데 성격이 고쳐지는게 아닌데 다 알면서 결혼하신거 아니에요? 사귈때도 알았던 문제들일텐데???

나그네오래 전

이혼만이 답이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엔쵸비오래 전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데 결혼을 하지말지 왜 이제와 그래요;;;

ㅇㅋ오래 전

저희 아버지가 딱 그러세요 밖에선 좀 쭈볏쭈볏하기도 하고 유머감각도 적고 매사에 똑 부러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정적이세요 한번도 술먹고 말썽 부리신적없고 담배피거나,밤늦게 들어오거나 하신적 한번 없으시고 너무나 엄마와 저희들을 사랑해주세요.이런 아버지가 계신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엄마는무시를 많이하세요 말할때 어눌하다ㅈ등등..(정작 성격은 엄마가 훨씬 이상함)아버지는 아무 잘못도 없고 성격도 온순해서 너무 좋은데 단지 약간 소심하고 그런것때문에 엄마가 무시를 하는데 아빠는 그냥 잠시 기분나빠하거나 지나치기 일수이십니다. 그래도 금술은 이십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여전히 좋아요. 저가 왜ㅈ이런글을 썼냐면 글쓴이님이 남편서술하신게 약간 저희 아버지와 비슷하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을순 없죠 보기도ㅈ싫은 면이 있구요. 글쓴이님이 보시는 단점들로 인해 가장 큰 장점을 잊고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 상황에 안맞은 내용이였다면 죄송하다만ㅈ그냥 지나치기엔 찝찝해서 이렇게 글 나깁니다.

젊줌마오래 전

진짜 하나하나 다싫어하시는게 글에보이네요. 어떻게하면 그렇게 하나하나 다싫어할수있나요? 결혼 어떻게하셨대요..

대박오래 전

남편 제일 무시하는건 글쓴이 인것같네요

오래 전

애초에 저런 인간인거 모르고 결혼함?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오래 전

아 돌겠다..... 글만 읽어도.. ㅠㅠ 저런 사람들 있어요 .. 저런 사람하고 같이 일하면 내가 나쁜 사람 댐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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