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사기..힘들어요.

스물둘2016.01.27
조회1,264
제 선택이 잘못 된것도 알고.
진짜 나쁜 선택이었다는 거 알아요..

저 같은 피해자는 없었으면.
또 억울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11월 달 말에 동생들과 생활비를 주지 않는 아빠와 늦어지는 알바비 지급 때문에 형편이 힘들어져서 어플로
사람을 만났어요.

사십대 중반에서 후반에 자기말로는 부천소풍터미널 부근 건설 사무실에서 감리사로 일하고 있고 이름은 이승엽이라고 하고 핸드폰 번호도 알아요...

가족들이 알까봐 바로는 못도와주고
자기만나다보면 준비되면 통장을 주신다고했어요.
당연히도 그 날은 계속 미뤄졌죠..
제가 정말 바보같은게 그 때 이상하다 싶었어도
거짓말에 자꾸 속았어요.

그 사람과 돈욕심때문에 같이 있던
제가 혐오스럽고,비참하고,창피하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새벽에 답답해서 글 올려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잊어야할까요.
어쨌든,저처럼 나쁜 선택 하시는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