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아니라고 대놓고무시 남자입니다

2016.01.27
조회22,271

결혼대놓고 무시한다는 여친쓴사람이에요.

이어지는거 쓸수있는건지 몰랐네요

 

계속 글써서 죄송하기는 한데 저도 할말이 많아서 쓰는거니깐 안보실분은 넘어가셔도 좋아요

 

 

결혼해서 뭐먹고살거냐 월급140인데  돈은있냐 돈도없으면서 창업은어떻게 하냐 말이 많으신데

 

일단 집은 저희 어머니께서 빌라나 오피스텔 하나 해주신다고 하셨구요..결혼시 그리고 창업은 아버지가 돈빌려주신다고는 했는데 어차피 제가 갚아야할돈이니깐 사양하고 제가 벌고있습니다. 그리고 조루치료비도 없으면서 까페 어떻게 차릴거냐고 하시는데..

 

 치료비 없어서안가는게 아니고 가격대비 확실히 치료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비뇨기과 가본적도 없고 그냥여러가지 심리적원인도 있고요,. 그돈이면 먹을걸 사먹겠다는 생각이 아직은크네요. 일을하다보니깐.ㅠㅠ

 

월급이 현재는 140정도쯤 받지만승진하면 200으로 올라갈지 얼마로올라갈지는 모르고. 창업하면 그 이상입니다..평생 140 아닙니다. 한번도 백수로 쉬어본적없습니다. 적은금액이지만 계속 일은 했습니다. 이직이 잦았다는게 흠이기는 해서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착하려고요 .

 

왜 결혼을 못하나 생각을해보니 제가 결혼에 대한의지가 확고하지않은것도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남들은 제나이되면 서둘러 한다는데 저는 이제 여친하고도 헤어진 마당에 어차피 독신주의자여서 그런지 다시 독신주의자로 돌아간 기분이고. 하면그만 안하면 그만이고요,,

 

그리고 사실 여친이 다른 남자랑 결혼을해도 저랑 만나달라고 평생 2인자로 살아도 좋으니깐 만나만 달라고 애원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여친이 좋았으니깐요.. 제가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었는데 어찌보면 이제 연락끊었으니깐 그럴일도 없겠내요

 

 

제 여동생,남동생은 저와 사이가 각별해서 빼빼로데이,발렌타인데이,할로윈데이 등등 이벤트가 있는날에는 사탕 초콜렛등 다 주고받습니다. 카톡에주고받은 선물들 다 프사에 해놓구요,, 근데 여친은 그걸 질투하는지 그거가지고 뭐라고 할때도 있었구요..그리고 형제들한테 전화오는거 가지고 뭐라고 할떄도 있구요..같이사니깐 전화오는거 당연한건데..

 

연말에 여친이랑 같이 술마실때 "우리 00이 (여동생) 우리 00이 (남동생) 아프지않고 건강하고 우리가족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말을 합니다. 여친은 "어..어그래" 이렇게 얘기를하구요. 저는 "너도 가족 덕담같은거 안해?" 하니깐 자기는됬다구 하구요

 

 

정말로 사랑했고 좋아했던 여자이고. 말그대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이렇게 무참하게 까이고

질타듣고..저도 참 속상하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저같은 남자가 정말 별로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