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금 엄청설렜다ㅠㅠ

ㅇㅇ2016.01.27
조회16,180

내가 학원에 진짜 아무한테도 얘기안하고 짝사랑하고있는 남자애가 있는데
우리가 이과라서 수학을 몇시간씩하거든ㅜ
내가 걔 뒷자리의 옆자리앉음 근데 쉬는시간에 나랑 내짝, 짝남이랑 짝남짝 이렇게 네명이서 손,발크기 얘기를하다가

막 짝남이 자기 손 크다고 나한테 대볼래? 이러는거야ㅠ 비스듬히 돌아서 앉아있으니까 나한테 자연스럽게 그런거지
그래서 내가 걔 손에다가 내 손 대면서
나 손큰데.. 이러니까
짝남짝꿍이
와진짜 여자치곤 크네 맞으면아프겠다ㅋㅋㅋ이러는거야 악의없이ㅋㄱㄱㅠㅠ 그래도 난 컴플렉스니까

그래서 컴플렉스야 하면서 손내릴라고했는데 걔가 깍지끼더니
뭐어때

이런거야ㅠㅠㅠㅠ그때도 심쿵이었는데 그래도 민망하기도하고 컴플렉스들켜서 기분 별로안좋았는데

나만 딴동네살아서 방금 집가려고 학원앞 정거장에서 혼자 버스기다리는데 걔가 오더니 아까기분나빴냐고 물어보는거야ㅠ
그래서 내가 기분나쁜건 절대아니었다고하니까
그럼다행이고 하더니 손큰거 남자들도 별로신경안쓸걸? 난그래ㅋㅋㅋ하길래

걍 내가 그렇게 말이라도해주니 고맙다ㅋㅋ하고 헤어졌는데
진짜 너무설렜다ㅠㅠ너무너무...

짤은 짝남이 이사진이랑 쫌 닮았어 저만큼 잘생긴건 절대아니지만! 웃을때 느낌이ㅎㅎ콩깍지일수도있겠지ㅋㅋㄱ

댓글 21

오래 전

Best쓰니야 저기 오타났어 짝남이 아니라 썸남!

오래 전

나도 박보검 웃는거처럼 웃는남자 이상형인데 ..부럽

오래 전

개부럽다 ..

ㅇㅇ오래 전

왓ㅅㅂ부럽다

ㅇㅇ오래 전

오늘도 글로 설레고 갑니다

오래 전

좋아하는 애가 손 크기 잰다면서 대면 좋은데 개 싫은애들이 ㅈㄴ 손크기 보면서 대면 너무 싫음. ㅜㅠㅠㅠㅂㅅ들...ㅡㅡ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깍지도 깍지인데 난 신경안쓴다는거 존설레네ㅠㅠㅠㅜ

어째오래 전

어린것들 귀엽다~ㅎㅎ

오래 전

커플꺼졍

ㅇㅇ오래 전

깍지 시ㄹ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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