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인성

2016.01.27
조회406
안녕하세요 이제 갓슴살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빵집아주머니에 대해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는 이 동네에서 20년동안 살아왔습니다. 저희 동네에 예전부터 빵집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빵들은 그닥 맛있진 않았지만 주인이 푸근한 인상에 친절했고 딱히 주변에 빵집이 없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손님들이 있었던 편이였죠. 근데 이 주변에 점점 다른 빵집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손님이 줄었죠. 이 때부터 빵집 주인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1.분식집과 빵집의 텃세사건
어느날 우연치않게 빵집옆에 분식집하나가 새로 생겼었습니다. 근데 분식집아줌마가 개업하실때 빵집아줌마가 분식집 아줌마 한테 왜여기서 이런장사 하냐고 막 욕하시고 크게 싸운 사건이 있었습니다.솔직히 베이커리와 분식 자체는 업종자체가 크게 다른데도 불구하고 텃세를 부리는것을보고 동네주민들이 수근대기 시작하자 눈치보면서 아무말없이 잠잠해졌습니다. 그후 분식집이 잘되기 시작하니까 분식집에 있는 메뉴들을 똑같이 하나씩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빵집아줌마를 안좋게 보기시작했습니다.

2.케익사건
분식집 사건 이후 손님이 더 줄었고 아줌마는 빵의 가격을 낮추고 덤을 푸짐하게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은 제친구의 엄마께서 그빵집을 예전부터 가던 가게여서 그날도 어김없이 빵을 사오셨는데 증정으로 받은 딸기케익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케익을 받아오시고 바로 가족끼리 먹었는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먹을수록 음식이 상할때 나는 쉰냄새가 났고 빵안에 발려있던 크림에서는 우유상한냄새가 나서 그빵집에서 가서 따졌는데 아줌마가 적반하장으로 나오셔서 제친구 가족은 어이가없어서 그냥나오고 다신 그빵집에 가지않았다고 합니다.....

3.타코야끼 아저씨들의 설움
밑에 그림과 같이 동네로 진입하는 사거리 골목이 있습니다.
그림에 위치한 자리에 작은트럭에서 타코야끼 파시는 아저씨가 가끔 오셨었습니다. 근데 빵집아줌마가 여기서 장사하지말라고 쫒아내신걸 몇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오늘도 그런걸 목격했습니다. (다른아저씨) 그 타코야끼 아저씨 차앞으로 가서 소리지르며 욕하였습니다.그러고 아저씨는 재료준비하시던것을 바로 정리하시고 가셨습니다.



어두워서 잘안보이시겠지만 천막에 메뉴들은 보통 베이커리에서 팔지않는 메뉴들입니다.



3.백암순대아줌마
위에 그림에있던 타코야끼 아저씨가 오시던 자리에 금요일마다 작은트럭에 백암순대 아줌마가 오십니다.알분들은 아시죠?완전맛있는 순대...ㅠㅠ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원래 순대아줌마가 처음에 오셨을때도 빵집아줌마가 가셔서 뭐라 욕하면서 여기서 장사하지말라고 쫒아내시려 했습니다. 근데 순대아줌마도 지지않으시고 여기에 자릿세 냈냐고 쏘아붙이시면서 같이 뭐라고 하시자 빵집아줌마가 갑자기 우리장사가 안된다고 제발 가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렇지만 순대아줌마도 저도먹고사시는 일이니까 여기서 이러시지말라고 하시고 매주 오십니다.다른분들도 이러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빵집아줌마가 너무 드세셔서 다들 그냥 가셨어요...

솔직히 초반에는 주변빵집들생기고 손님이 줄었을때는 저도 동네주민분들도 이해를 했지만 이제는 그냥 텃세부리는걸로 밖에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빵집과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러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동네에서 간식거리를 별로 사먹을곳이 없어서 타코야끼아저씨 차가왔을때도 좋았는데 자꾸 쫒아내시니까 주민으로써 짜증만 날뿐입니다...이런 문제는 신고할수 있나요..ㅠㅠ
글재주없는 저의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사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