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억울하고 이 나라가 싫어지네요

amie2016.01.28
조회64
남편이 작년 몇달간 지입기사일을 했습니다.
인천과 부산을 새벽내내 왕복해야하는 무척 고된일이죠.
돈이된다고 빚을 내서 화물차사고 일을 시작하였는데.

결론은, 지입일자리 소개소에서 이쪽일에 무지한 어리숙한 남편을 속여.월급도 제대로 주지않는 업체를 뻥쳐서 소개해줘 차값 9천만원가량 빚을 지었습니다.
이 지입브로커도 콩밥 먹여야하는데ㅠㅠ.
현재는 그냥 놔두고있네요..어찌할바를 몰라서요.

문제는.이 소개받은 업체가 몇달 죽어라 잠못자고 왕복하며 한 일의 대가ㅡ월급을 주지않는것에 있습니다.
돈이없대요.여러명의 월급을 떼어먹었습니다.

우리가 들어와서 일할수록 손해가 계속나고.그걸메꾸려 자기도 대출을 받았다나뭐래나.말도안돼는 헛소리만 해답니다.
일시켜먹을수록 적자나는 사업이있답니까.
그런사업을 왜하고있나요
돈몆쳔씩 남는거 다아는데!

돈이없어서 못준다 배째라입니다.
그놈은 와이프이름으로 사업을 하고있었고.
자꾸 적자가 난다고 자기도 파산신청하고.폐업했습니다.

우리돈은 받을수있을까요...

내용증명보내봤습니다.
지급명령신청도 했습니다.
그놈이 이의신청해서. 지급명령이 무산되어습니다.
조정신청했습니다.
법원에 나와서 조금씩월급주기로 약속했으나.제날짜되도 역시 안줍니다.
같이돈못받고떼인 사람들과함께 사기.업무상횡령.강제집행면탈죄를 씌워 형사 고소했습니다.


몇달만에 오늘 그놈. 혐의없음 결과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참 살기좋네요
사업하다 돈떼먹어도 남의명의로 해놓고.폐업시키면업안갚아도 되는 나라.
재산 다빼돌러놓고.갚을돈없으니 민사로 소송해도
돈받을수 없는 나라.

그놈이름으로 된 재산이 없으면 받을수가없대요
남의이름으로 새 사업자내고 지금도 같은 운송업체 하고있는데.!

약자는 일하고도 돈못받은 우리인데.
강자를 보호해주는 헌법.

돈안줄려고 일부러 살림하는 부인명의로 하다가
폐업시킨것이 분명한데.
우리한테 그증거찾아오라고 . 본인도어쩔수없다.솔직히 이돈못받을꺼다라고 말해주던 담당경찰관...법원조사관..


너무 억울하고
이대로 포기해야 맞는건가요.
천만원가량 못받았어요....ㅠ

길가다 써있는 못받은돈받아줍니다현수막에라도 전화해볼까요
그런데는 어떤곳일까요

세상이.법이. 말도안되게 되있는것같아요.이나라는.

고소장써준 변호사도 도둑놈은 매한가지.
그잘난 고소장만 써주는데 인당 50씩 받더군요.
경찰서 소환 되도 함께 나와주지도 않아요.그럼 또돈달래요.
이런류의 소송에서 기각될것 뻔히 알면서도 형사하자고 인당50씩 몇명한테서 받아챙기고. 접수가 끝.
그다음은 나몰라라....
민사로 진행하자고하면 돈 더 달라고하겠죠.
세상에 도둑년놈들만 있네요
나만 바보죠.....

어텋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