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본 경험담!

우유삧깔2016.01.28
조회149

하하하하하하하!!!쓰던거 날라가서 개빡ㅊ...
큼.

어 안녕하세요....
쓰던게 날라가서 빡치는 고등학교 들어가는 신입생입니다.

음슴체로 갈테니 양해좀해주세요.
안하면 어쩔수없고요..

나는 어렸을때 기억이 굉장히 뒤죽박죽이야.
집안사정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던것도 있었고..해서 언제 유치원에 들어갔는지도 기억이 잘안나.. 혹시나 글보는데 뭔가 시간상 앞뒤가 안맞는것같은데~ 하는부분은 글쓴이가 기억이 잘안나는구나~ 하고 넘어가줘...자작같은건 절대아냐..

나는 인천이고향이지만 어렸을 시절에 1/3은
대전아니면 딴곳에서 보냈어 본격적으로 인천에 다시 올라와서 지내기시작한건 5살 중반때쯤일거야..

대전에서 살았을때는 초가집(?)같은데서 앞에있는 텃밭에 집에 아주가끔씩 들어오셨던 아빠와 옥수수 심고 콩심고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

처음으로 귀신을 봤을때가 3살에서4살쯤이었을거야.
화장실을 가려고 늦은 밤 방밖으로 딱나왔어
(옛날이라 그집구조가 잘기억은 안나는데 방을 딱 나오면 밖이 훤히 보이게되어있어.)
근데 밖에 꼬마유령들이 유리창에 붙어가지고 서로 손잡고 나한테 손을 흔드는거야..하하하!!!

내나이 3살. 머리부터발끝까지 까맣고 조그마한 꼬마유령들이 건네는 인사에 나도 반갑게 손을 흔들었지.
그때 그 꼬마들이 귀신이라는 자각이 있었는지 어땠는진 잘모르겠어..

뭐 열심히 손흔들고 있었는데 타이밍좋게 대문으로 들어오시던 아빠는 자신한테 인사하는줄알고 반갑게 웃으셨고. 나는 얼떨결에 아빠에게 손을흔들었고.
꼬마유령들은 어떻게 됐는지 그뒤 나의 화장실은 어떻게됐는지 생각이안나..

으음. 그리고 요런저런일을겪고 인천으로 올라와 지내기 시작했을때였어.

나와 4살차이나는 웬수시키가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았던 어느날 밤..
그때당시에 나는 지금과 다르게 매우 몸이 허약해 약봉지만 수십개가 넘었었고 병원에서는 알아주는 짱짱단골손님이었지..
밤에 목이아파서 물을 마시려고 깼는데..
처음엔 헛것인줄 알았어..
전신이시꺼먼 처녀귀신씨가 서있더라고..
내가누워있는데에서 조금떨어진 바로앞에☆

식겁해서 물마시려고 일어나다가 다시 누웠지요....

아니근데 전신이시꺼먼 이 처녀귀신씨가 날보면서 다가오는거야! 으아앙너보못ㅂ도머더모뎌너도붖
진짜 처녀귀신의 정석 (?) 인 동작있잖아..
왜 머리길면 앞으로 훼까당 넘기고 양손은 들고 나 귀신이다~~무섭지~~~하는거

딱!!그렇게!!

손을들고 딱 나한테 오는데 손톱되게 길더라.. 지금생각하면 네일아트샵 데려다주고싶어....손톱깎기로 손톱깎아주고싶다...세균이 얼마나많을까..

계속 다가오니까 내왼쪽에 곤히자고계시던 엄마느님을 미친듯이 흔들면서
"엄마 나한테 귀신온다고!!!저-기 아ㅍ에 오잔ㅎ아!!!!! ......................"
이러니까 엄마가 보다못해 날 감싸안아줬음.

엄마가 날 감싸안으니까 앞으로 계속오시던 전신이 시꺼먼 처녀귀신님이 갑자기 스르륵 내 오른쪽으로 오심... 거리가 조금떨어져있기에 망정이지 나랑 붙어있었으면 기절했을꺼야......

아니 근데 이 전신이 시꺼머신 처녀귀신님이 내 오른쪽으로 오시니까 머리스타일이 대머리로 바뀌심... 나니?






당황하고있는데 더 당황스러운것이 문을 열어놓고 자고 있었고 그문뒤에 주방이있었거든?

아니근데 갑자기 그문뒤에서 가마로보이는 형체를 들고 있는 귀신들이 쓱하고 보이는거야!!!

....?

물음표띄고 있었는데 헤어스타일이 바뀌신 전신이 새까만 귀신께서 그 시꺼먼 가마를 타더니 사라져버림.....

나니..? 아직도 의문임... 정체가무엇인지....

뭐 그리고 그날밤에는 꼭두새벽 불 다키고 다같이 밤을 새버렸지요..

엄마는 아직도 그이야기를 하면 빨래 그림자를 착각한거라하는데..
(내가 자고있던방향에서 일어나면 보이는것이 베란다. 그리고 베란다에 널여있는빨래의 그림자)

내가본것은 절대로!!!!그림자일리가 없음..아니 뭔 그림자가 가마를타고 유유히 사라지냐고...

어..또 한가지 더말하자면 5살때 장마철로 기억하는데 천둥도 많이치고 비도 억수로 많이 내리던날..
뭔이유인지 베란다를열어놓았었는데
그베란다창문 방충망 밖에 얼굴이 베란다만한 처녀귀신 이 파란색깔의 얼굴을 한채 우리집 안을 보고있는게 보이는 거야...
지금도 생각하면 이유없이 소름끼쳐..
엄마가 내가 무서워서 미친듯이 우니까 어야어야 귀신보여??베란다보지마!하면서
뒤돌아가지고 나 꼭안아주셨는데..

아마 내가 색이있는(?)귀신을 본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야..나머진 다 시꺼머가지고...

으음..그리고 나6살때인가 엄마아빠가 치과간다고 해놓고 열심히짐을 싸는거야.

나는 치과간다는 말에 치를 떨었지..

그렇게 공포에떨면서 출발했는데 치과가는길이 아닌거야!!!!
부모님이 몰래 가족여행 계획을 짜신거지!!

강원도가가지고 신나게 놀고 저녁에 호텔에 가서 짐풀고 간단하게 컵짜장이나 먹자고 하면서 편의점 갈 채비를 하는데 내 눈이 이상한건지 뭔지 뭔 투명한것이 문을 통과하고다녀...몽크의 절규에 나오는 그림속 얼굴에서 색만 다 빠진듯한 모습이었어...

근데 그것이 복도 맨끝방쪽에서 돌아다니는겨...여러명이..

복도는 왠지모르게 음산했고 아빠는 쉿!조용히하고 빨리 짜장면 사오자!!이러고..

뭔지 참 무서운데 신기했어..

어..그러면 나 시꺼먼귀신만 본거 아니네 투명한것도 본거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꿈같은 이야기인데 ..

나어렸을적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고 했잖소?
그때 어떤 교회를간적이있어..
아빠가 기독교신자시거든..엄마는 아니지만 나와같이 아빠따라 갔지..
예배끝나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정신차려보니까 뭔 어두운공간에 있어..전등빛은 되게 은은하고 약하게 나고..
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호랑이 같은것이 눈을 빛내며 다가옴ㅠㅜㅠ
점점 다가오는데 빛은꺼져버리고 울음소리에다가 저 희번뜩한 눈은 무섭고..
뒤로뒤로가는데 뭔가 부딫혀서보니까 유리창이야.. 무서워서 덜덜떠는데
엄마가 ★★!!괜찮아???하면서 그정체불명의 공간에서 꺼내주고..

사실 저건 꽤 생략된거고 중간에 이야기가더있는데 기억도오락가락하고 뒤죽박죽이라서 확실하게 기억나는것만 쓴거야.
절대 꿈아니고 실화야 그뒤로 아빠만나고 차타고 다시집가고 했어..

크고나선 귀신은 안보이는데..가위눌리려다 실패하는증상만 가끔나타나.
어릴때는 영이맑아서 귀신이 보일때가있다던데..지금 내영은 더러운건가....

스크롤압박쩔거같은데...글실력도 개판이고..여기까지 읽은분들..존경합니다....

혹시 귀신본경험담 있음 좀 써줘!!
나좀 읽어보게...ㅎ

음 모두 반배정 잘되고 하는일 잘풀리고!!
오늘하루 행복하게 지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