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여자, 20대 여성분들 글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소심소심핵소심2016.01.28
조회3,006

길어요 엄청 깁니다 지금 딱히 할일없고 남 연애사에 관심있고 나이차이 좀나는 연애에 관심있으시면 읽어주세요

 

 

여태 있었던일 적을테니 보고 말좀해주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맞춤법도 틀리고 심각할거에요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꼭 읽어보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이번에 AB형 여자를 소개받고서 만나고 있는 조금 소심한A형 26살남자입니다

소개받은 여성은21살 이구여 동네에서 친한 여동생 친구의 친구한테 소개받았어요

실물 이민정 같아요 옷도 잘입고 기가쎈편이고 아무튼 많이 이뻐요

 

 

 

 

 

 

 

 

 

 

 

 

 

 

소개는 저번주 금요일 받았습니다

어김없이 친구와 피시방에가서 LOL이란 게임을하다 밤9시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카톡을하며 서로 취미, 이상형, 좋아하는거 음식 그런거 이야기하다

 

자기는 저랑 잘되게되면 가평으로 놀러가고싶다 저랑 잘되면 뭐 어떻게 하고싶다

이런말도 했습니다 그러다 전화통화 하다 잠깐 아침에 만나서

커피마시고 이야기하다 집에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카톡 주고받다가

먼저 영화보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일요일 밤11시 일끝나고 영화보기로 했어요

근데 일요일 애가 출근시간인데 카톡도 없고 전화도 없고 그래서

 

저는 저를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연락 안하려나보다하고 카톡방 나가고 그랬는데

밤12시 지나서 출근할때 정신없어서 폰을 집에다 놓고갔다고 카톡왔어요

그때저는 자고있었구요 그렇게 아무튼 다음날돼서 진짜냐? 이런식으로 물어봤고

 

진짜라해서 다시 연락하게됐는데 그날 갑자기 애가 영화보자고 지금 준비한다고

뭐 이렇게돼서 다시 그날 이번주 월요일날 영화보러 갔어요

 

 

 

 

 

 

만나서 영화표 같이 표 예매하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보통 처음보면 남자가 사는데 얘는 자기가 산다길래 얻어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가 잊어버렸는데 생일이었더라구요...

 

저번에 말했었는데 제가 잊어버린거죠... 하 쓰레기같은새기

애가 목도리 검은색 아무거나 싼거라도 상관없으니 선물 해달랬는데 잊어버림...

아무튼 고기 먹으러갔는데 뜨거운돌? 달궈져서 나오면 거기다

 

고기 조금씩 올려서 구워먹는그런식으로 먹는곳에서 저는 쳐묵쳐묵하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구워주더니 먹여주더라구요 놀라가지고 주는대로 다 받아먹었습니다

물론 저도 준다고 했는데 싫다고해서 그대로 제입에 다시 넣음 암튼 영화보고 나와서

밤11시쯤 돼서 피시방 갈따 집갈까하다 피시방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집 근처 자주가는 피시방가서 2시간 정도하다가 나와서

술마시려고 했는데 민증을 애가 안가지고 고와서 너무 춥길래

근처 24시 투썸에가서 커피시켜서 엄청 이야기하며 잘 놀고있는데

 

제가 잠깐 화장실 갔다온사이에 그때 손님이 되게 적어서 손님들을

다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 깔끔하고 잘생겼던 남자가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애한테 오더니 같이있는 남자가 남자친구냐고 물어봤다는거에요

 

얘 연락처 물어보려고... 근데 애가 남자친구라고

말해서 그 남자가 쪽지같은거 주고가려했는데 그냥 갔데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 그래도 나한테 호감?은 있구나 생각했어요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이야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핸드폰을 보더니 카톡, 페이스북 검색, 페북 채팅, 앨범

다 뒤져보는데 저는 그런줄 모르고 그냥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아는 여동생들 이름 말하면서 "애는 누구야?"

이런식으로 물어보길래 다 대답해줬어요 같이 일했던 여동생 이라구

 

진짜 깜짝놀랐어요 만난지 얼마 안됐는뎈ㅋㅋㅋㅋ 제 핸드폰 그렇게

들여다본애가 처음이었어요 근데 사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싫어했을텐데 

이상하게 얘는 기분 안나쁘고 화도 안나서 그냥 다 말해줫어요 

 

저는 정말 없는데 여자이름 물어보며 무슨사이인지 누구인지 물어봐서

다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리고 애가 저한테 장난을 엄청 많이쳐요

그럼 저는 그게 싫지않고 좋아서 다 받아줬져 

그렇게 이야기하다 아침 6시쯤돼서 너무 늦어서 애가 가자고 그래서 택시태우고 집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갑자기 애가 밤12시 다되가는데 남산가자고 하길래..

저는 식겁해서 갑자기 또 왜그러냐고 진짜가냐고 하니까 진짜래요

그래서 동네 동생들하고 겜방에 있다가 허겁지겁 집가서 옷 츄리닝 입은거 갈아입고 

준비다하고 나와서 어디냐하니까 집이래여 남산 안가냐하니까 장난이라고...

 

근데 여기서 느끼게된게 제가 화나지않고 못봐서 아쉽다 이느낌?

제가 그전에 보고싶다고 보자고 말했었거든여 암튼 원래 이런장난 싫어해서

원래는 화냈을텐데 화나지않고 짜증나지도않고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많이 좋아하는구나 느껴졌어요 그래서 다음날 말했져 좋아한다고... 

 

 

 

 

 

 

 

암튼 제가 궁금한건 다른 AB형 여자분들도 여자한테 조금 소심한A형 남자 만나면 이런가요?

알게된지 4일된 사이인데 밥먹을때 직접 쓰던 젓가락으로 여러번 먹여주고 핸드폰 카메라, 카톡, 페북 전부 확인하고... 아 근데 그런 이야기는 조금 들었어요 제가 곱상하고 귀엽게 생겨서

여자 많을거? 같다는 개소리를 들었어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 그래서 애도 그거 때문에 그런건가

생각도 들고... 얘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그때 이후로 확실히 좋아져서 사귀고싶어서

제 마음 솔직하게 너 마음에 든다 사귀고싶다 너 생각은 어떠냐말했는데 얘는 아직 이르다고

천천히 만나면서 생각해보고 싶대요 저는 저한테 했던 행동들이 그래도 좀 많이 좋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너무 서두른걸까요? 자기는 조심스럽다고 천천히 만나면서 좀더 만나보고 결정하자구 하더라구요 행동과 말투가 다른게 저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만나본 여자들은 저런 행동할때 고백하면 사겼는데 얘는 천천히 생각을 갖자고하는데...

 

 

나름 읽기 편하게 엔터 중간중간 눌러줬는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