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남자친구라고 얘기하고싶은데 이젠 전남자친구라고 해야하네요
2주 전, 전남자친구에게 여자한테 다정한 카톡이 왔길래 싸운건 아니고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자고 해서 차였습니다
좋아하는척 했다 질린다 너몰래 다른여자 만난적 많다 자유가 필요하다 다른여자들 만나고싶다 등등
각종 모진말은 다 듣고 헤어졌어요..
저 말 들으면서도 저는 붙잡았어요 그래도 그만큼 전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거든요
근데 너무 단호한 모습에 안되겠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가라고 하고 그 이후로 연락 안했습니다
염탐하게 될까봐 SNS도 싹 탈퇴하고 카톡목록에서도 지웠어요
사귀면서 혼자 좋아하는 느낌이 항상 들어서 많이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도 전 다 해주고싶어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모습에 아마 저를 더만만하게 생각했겠지만요
사귀면서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밥못먹고 울고불고 하는건 1주일만에 많이 괜찮아졌어요
여전히 생각은 많이 났지만 티비보면서 웃을수 있을만큼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정말 괜찮아진줄 알았어요
그리고 오늘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줘서 만나고 왔습니다
그분은 좋은 분이셨지만 저랑은 성격이나 성향이 잘 맞지 않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코드가 잘 맞았던 전남자친구가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저 진짜 못됐죠..
식당에 가서도 전남자친구가 좋아했던 메뉴만 눈에 들어오고 같이 듣던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자꾸 더 생각나고
앞에 계신 분이 무슨 말씀을 하는지 집중도 안되고 웃고는 있지만 마음이 너무 먹먹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새옷도 사입고 몇시간 공들여 화장도 하고 오늘 너무 예뻤는데 제 예쁜 모습을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보여주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했어요
사귀는동안 이렇게 더 노력했으면 남자친구가 떠나지 않았을까 하며 다시 헤어진 이유를 저한테 돌리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가서도 반복이었어요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밥먹을때부터 몇번씩 눈물을 참았는데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화장실에 가서 눈물 닦고 나왔습니다
웃고있었지만 맘속으로는 헤어진 첫날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오늘 만난분은 저를 정말 마음에 들어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런 분 앞에서 저 싫다고 매몰차게 가버린사람 생각만 하고있는게 너무 죄송스러웠고 제자신이 한심했어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1년3개월 만난 사람을 2주만에 정리하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 거였어요
이별에 정말 괜찮아졌던게 아니라 저 스스로 최면을 걸고있었나봐요 그사람은 후회할거라구요..
전남자친구한테 다 말하고싶어요
나 아직도 힘들다고 다른사람 만나도 오빠만 생각난다고 예쁘게 꾸민 모습을 오빠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보여줘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싶어요.. 안되겠죠?
정말 지난 며칠간은 떠나간 전남친한테 화만 나고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무조건 후회하라고 저주만 했는데
멍청하게 다시 헤어진 첫날처럼 마음이 아프고 눈물만 나요.. 너무 힘들어요
소개팅 했어요 근데 눈물이나요
아직도 남자친구라고 얘기하고싶은데 이젠 전남자친구라고 해야하네요
2주 전, 전남자친구에게 여자한테 다정한 카톡이 왔길래 싸운건 아니고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자고 해서 차였습니다
좋아하는척 했다 질린다 너몰래 다른여자 만난적 많다 자유가 필요하다 다른여자들 만나고싶다 등등
각종 모진말은 다 듣고 헤어졌어요..
저 말 들으면서도 저는 붙잡았어요 그래도 그만큼 전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거든요
근데 너무 단호한 모습에 안되겠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가라고 하고 그 이후로 연락 안했습니다
염탐하게 될까봐 SNS도 싹 탈퇴하고 카톡목록에서도 지웠어요
사귀면서 혼자 좋아하는 느낌이 항상 들어서 많이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도 전 다 해주고싶어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모습에 아마 저를 더만만하게 생각했겠지만요
사귀면서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밥못먹고 울고불고 하는건 1주일만에 많이 괜찮아졌어요
여전히 생각은 많이 났지만 티비보면서 웃을수 있을만큼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정말 괜찮아진줄 알았어요
그리고 오늘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줘서 만나고 왔습니다
그분은 좋은 분이셨지만 저랑은 성격이나 성향이 잘 맞지 않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코드가 잘 맞았던 전남자친구가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저 진짜 못됐죠..
식당에 가서도 전남자친구가 좋아했던 메뉴만 눈에 들어오고 같이 듣던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자꾸 더 생각나고
앞에 계신 분이 무슨 말씀을 하는지 집중도 안되고 웃고는 있지만 마음이 너무 먹먹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새옷도 사입고 몇시간 공들여 화장도 하고 오늘 너무 예뻤는데 제 예쁜 모습을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보여주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했어요
사귀는동안 이렇게 더 노력했으면 남자친구가 떠나지 않았을까 하며 다시 헤어진 이유를 저한테 돌리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가서도 반복이었어요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밥먹을때부터 몇번씩 눈물을 참았는데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화장실에 가서 눈물 닦고 나왔습니다
웃고있었지만 맘속으로는 헤어진 첫날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오늘 만난분은 저를 정말 마음에 들어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런 분 앞에서 저 싫다고 매몰차게 가버린사람 생각만 하고있는게 너무 죄송스러웠고 제자신이 한심했어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1년3개월 만난 사람을 2주만에 정리하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 거였어요
이별에 정말 괜찮아졌던게 아니라 저 스스로 최면을 걸고있었나봐요 그사람은 후회할거라구요..
전남자친구한테 다 말하고싶어요
나 아직도 힘들다고 다른사람 만나도 오빠만 생각난다고 예쁘게 꾸민 모습을 오빠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보여줘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싶어요.. 안되겠죠?
정말 지난 며칠간은 떠나간 전남친한테 화만 나고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무조건 후회하라고 저주만 했는데
멍청하게 다시 헤어진 첫날처럼 마음이 아프고 눈물만 나요.. 너무 힘들어요
소개받은 분한테는 잘 말씀드리고 끊으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