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해로 21살이 되는 대한민국에 청년 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뇌성마비로 다리가 불편했던 저는 태어나서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3번에 큰 수술과 부모님의 큰 사랑덕에 지금은 장애6급으로 움직임이 어느정도 호전된 상태입니다. 첫 신체검사때 잘 모르고 서류를 준비해 가지못해서 재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글을 올리게된 계기는 첫 신검때부터 있었습니다. 잘몰라 서류를 준비해가지 못했던 저는 서류를 다시 준비해서 신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 병무청 정형외과 전문의분께 "장애인 등급이 있어도 서류를 모두 준비해야하나요?" 하고 여쭈어 봤습니다.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요세는 장애인도 다 끌려가!"이러시는 겁니다. 잘 모르고 서류를 준비 해가지 못한 저에게도 분명히 잘못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떠나서 병무청에서 일하시는 전문의분께서 좋지않은 억양으로 '군대를 끌려간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것일까?'라는 생각에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신검은 그렇게 전주에서 받게되었고
재검은 광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 병무청에는 다른 전문의 분들이 수고를 해주시고 계실줄 알았는데 전주에서 뵈었던 그분이 전주에서와 같이 정형외과에 자리하고 계셧습니다. 뵈었던 적이있는 분이고 좋지않은 인상을 남겨주셨던 분이라 그리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무튼 준비해간 서류를 보여드리고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본인 앞에 서보라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하는 간단한 검사려니 하고 앞에 섯습니다. 손으로 반대쪽을 가리키며 "저기 한번 걸어 갔다와봐" 하셧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걸으며 반대쪽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돌아가는 도중에 하시는 말씀이 "왜 그렇게 걷냐?" 하시더라고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걷고싶어서 걷는것도 아니고..돌아와서 다시 앞에섯습니다. 어깨 너비로다리를 벌리라고 하더군요. 시키시는대로 다리를 벌렸습니다. 더, 더, 더, 벌리라고 하시더군요. 시키는대로 벌렸습니다. 남들에겐 얼마 안되는 너비일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거의 최대에 다르는 너비로 벌려졌습니다. 그상태에서 쪼그리고 앉아보라 하시더라고요. 힘들겠다 생각했기에 조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다리를 벌릴때에도 발로 제 발을 툭툭 치시며 벌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해보는대까지 해보려구 무릎을 굽혔습니다. 역시나 얼마 내려가지 못해 중심이 잡히지않고 넘어질것 같아서 여기 까지 밖에 안될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이끝나기무섭게 제 상체를 누르셨습니다.그러시면서" 너 이러면 면탈로 신고한다!!" 이러시는겁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소릴 들으니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 화가났습니다. 제가 오래살진 않았어도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써 살아왔던 서러움과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하셨다면 그런말은 절대 입밖으로 나올 수 없었을것 입니다. 억울하고 서러운나머지 "신고하세요!"라고 했습니다.아무 대답 안하시더군요. 결국저는 뒤로 넘어가고 엉덩방아를 찧을것같아 손을 뒤로 짚었습니다.그러자 하시는말씀이 "되는데 왜 안된다그래!" 뭐가됬다는건지....
무릎이 굽혀지나 보려구 하셨답니다...그러면 그곳에 배치되어있는 침대에 누워서 진찰하시는게 맞지않았을까..
그 요란한 쪼그려 앉기 후에도 침대에서 진찰을 하셧습니다. 발목 인대의움직임 등을요...그럴거면 무릎 굽어지는지도 침대에서 진찰하시지...집에 돌아와 서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글을 쓰는지라 글이 좀 두서없이 정신없는것같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너무 서럽고억울합니다..
병무청 정형외과전문의 선생님 징병검사하는 청년들의 정보는 좀더 성의있게 확인해주시고 정말 상처가 될수있는말은 삼가하도록 해주세요 저같은 글을 작성하는 청년이 제가 마지막이였으면 합니다.
오늘 병무청에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2016년 1월 27일 기준.
저는 올 해로 21살이 되는 대한민국에 청년 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뇌성마비로 다리가 불편했던 저는 태어나서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3번에 큰 수술과 부모님의 큰 사랑덕에 지금은 장애6급으로 움직임이 어느정도 호전된 상태입니다. 첫 신체검사때 잘 모르고 서류를 준비해 가지못해서 재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글을 올리게된 계기는 첫 신검때부터 있었습니다. 잘몰라 서류를 준비해가지 못했던 저는 서류를 다시 준비해서 신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 병무청 정형외과 전문의분께 "장애인 등급이 있어도 서류를 모두 준비해야하나요?" 하고 여쭈어 봤습니다.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요세는 장애인도 다 끌려가!"이러시는 겁니다. 잘 모르고 서류를 준비 해가지 못한 저에게도 분명히 잘못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떠나서 병무청에서 일하시는 전문의분께서 좋지않은 억양으로 '군대를 끌려간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것일까?'라는 생각에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신검은 그렇게 전주에서 받게되었고
재검은 광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 병무청에는 다른 전문의 분들이 수고를 해주시고 계실줄 알았는데 전주에서 뵈었던 그분이 전주에서와 같이 정형외과에 자리하고 계셧습니다. 뵈었던 적이있는 분이고 좋지않은 인상을 남겨주셨던 분이라 그리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무튼 준비해간 서류를 보여드리고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본인 앞에 서보라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하는 간단한 검사려니 하고 앞에 섯습니다. 손으로 반대쪽을 가리키며 "저기 한번 걸어 갔다와봐" 하셧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걸으며 반대쪽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돌아가는 도중에 하시는 말씀이 "왜 그렇게 걷냐?" 하시더라고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걷고싶어서 걷는것도 아니고..돌아와서 다시 앞에섯습니다. 어깨 너비로다리를 벌리라고 하더군요. 시키시는대로 다리를 벌렸습니다. 더, 더, 더, 벌리라고 하시더군요. 시키는대로 벌렸습니다. 남들에겐 얼마 안되는 너비일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거의 최대에 다르는 너비로 벌려졌습니다. 그상태에서 쪼그리고 앉아보라 하시더라고요. 힘들겠다 생각했기에 조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다리를 벌릴때에도 발로 제 발을 툭툭 치시며 벌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해보는대까지 해보려구 무릎을 굽혔습니다. 역시나 얼마 내려가지 못해 중심이 잡히지않고 넘어질것 같아서 여기 까지 밖에 안될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이끝나기무섭게 제 상체를 누르셨습니다.그러시면서" 너 이러면 면탈로 신고한다!!" 이러시는겁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소릴 들으니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 화가났습니다. 제가 오래살진 않았어도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써 살아왔던 서러움과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하셨다면 그런말은 절대 입밖으로 나올 수 없었을것 입니다. 억울하고 서러운나머지 "신고하세요!"라고 했습니다.아무 대답 안하시더군요. 결국저는 뒤로 넘어가고 엉덩방아를 찧을것같아 손을 뒤로 짚었습니다.그러자 하시는말씀이 "되는데 왜 안된다그래!" 뭐가됬다는건지....
무릎이 굽혀지나 보려구 하셨답니다...그러면 그곳에 배치되어있는 침대에 누워서 진찰하시는게 맞지않았을까..
그 요란한 쪼그려 앉기 후에도 침대에서 진찰을 하셧습니다. 발목 인대의움직임 등을요...그럴거면 무릎 굽어지는지도 침대에서 진찰하시지...집에 돌아와 서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글을 쓰는지라 글이 좀 두서없이 정신없는것같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너무 서럽고억울합니다..
병무청 정형외과전문의 선생님 징병검사하는 청년들의 정보는 좀더 성의있게 확인해주시고 정말 상처가 될수있는말은 삼가하도록 해주세요 저같은 글을 작성하는 청년이 제가 마지막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