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3살 거지남 입니다. 벌써 4번째 글인거 같네요. 흠냐흠냐 악플은 자제 바람~ 어제였습니다. 학교도 안나가고 빈둥빈둥 놀고 있을쯤 직장 안간다고 술에 만땅 취해서 오신 우리누님께서 화장실로 가시더니 생리대가 없는지 저보고 사오라는 겁니다. 남자체면에 도저히 안하려고 했지만 만원 가지고 가서 잔돈은 다 하라는 누님의 말씀 때문에 전 몸을 움직였습니다. 근처 마트에 가려고했지만 잘 아는 주인아저씨때문에 편의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학생이 알바를 보고있었지만 차라리 여자에게 사는게 더 낳겠다고 생각한 저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위스x와하이x 둘 중 무엇을 선택할까 30초쯤 고민하다가 국민생리대 화이x를 들고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이거 하나 계산해주세요 *^^*" 최대한 민망하지 않게 웃으면서 계산을 했죠. 알바생 당황하지도 않고 계산해 주더군요. 5천원이 훨씬 넘는 잔돈을 가지고 편의점을 나가려는 저의 등 뒤에 비수가 날아왔습니다. "아 씨x 변태새끼" 자기 혼잣말 한거였겠지만 군대에서 현역1급인 저에게는 너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내가 왜 변태야? -_- 여기서 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똘끼있는 저는 검은봉다리를 버려 버리고 생리대를 손에 쥐고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모든 시선들이 저에게 쏠렸을때 그 시선이 너무 즐겁더군요. 나를 빅뱅인 마냥 쳐다보는 그들... 전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남자가 생리대 사는게 죄도 아니고.... 그냥 우울했던 하루였습니다. p.s 그 돈으로 오는길에 닭꼬지 사먹었음 ㅋㅋㅋㅋㅋ 졸라 맛남
남자가 생리대 사는게 그렇게 창피한가요?
대한민국의 23살 거지남 입니다.
벌써 4번째 글인거 같네요.
흠냐흠냐 악플은 자제 바람~
어제였습니다. 학교도 안나가고 빈둥빈둥 놀고 있을쯤
직장 안간다고 술에 만땅 취해서 오신 우리누님께서 화장실로 가시더니
생리대가 없는지 저보고 사오라는 겁니다.
남자체면에 도저히 안하려고 했지만 만원 가지고 가서 잔돈은 다 하라는 누님의 말씀 때문에 전 몸을 움직였습니다.
근처 마트에 가려고했지만 잘 아는 주인아저씨때문에 편의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학생이 알바를 보고있었지만 차라리 여자에게 사는게 더 낳겠다고 생각한 저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위스x와하이x 둘 중 무엇을 선택할까 30초쯤 고민하다가 국민생리대 화이x를 들고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이거 하나 계산해주세요 *^^*"
최대한 민망하지 않게 웃으면서 계산을 했죠.
알바생 당황하지도 않고 계산해 주더군요.
5천원이 훨씬 넘는 잔돈을 가지고 편의점을 나가려는 저의 등 뒤에 비수가 날아왔습니다.
"아 씨x 변태새끼"
자기 혼잣말 한거였겠지만 군대에서 현역1급인 저에게는 너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내가 왜 변태야? -_-
여기서 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똘끼있는 저는 검은봉다리를 버려 버리고 생리대를 손에 쥐고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모든 시선들이 저에게 쏠렸을때 그 시선이 너무 즐겁더군요.
나를 빅뱅인 마냥 쳐다보는 그들...
전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남자가 생리대 사는게 죄도 아니고.... 그냥 우울했던 하루였습니다.
p.s 그 돈으로 오는길에 닭꼬지 사먹었음 ㅋㅋㅋㅋㅋ 졸라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