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빡치는 범죄자.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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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 남자입니다.작년 2015년도 입학을 해서 올해는 2학년으로 올라가구요.다름이 아니라 정말 A라는 애 때문에 너무 빡치고 답답하고 짜증나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톡에 올립니다. 

처음에는 지방 대학을 간다는 것이 통학하기도 어렵고 자취를 하고싶은데 부모님 다 반대하셔서 어쩔 수 없이 기숙사를 지냈습니다.그러다가 기숙사 룸메랑 맞지 않자 2학기에 자취를 시작했구요.대학교 주변에는 다 원룸촌이여서 저도 대학 근방 원룸촌에 자취했습니다.제 자취방이 2층이였는데, 3층에는 대학 같은 과 선배가 살고 있었구요.2학기 시작하면서 그 선배랑 친해지고 싶어서 몇번 말을 걸었고, 그 과정에서선배네 집에 제 동기 B와 2학기때부터 같이 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B랑은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이 기회로 조금 친해지게 되었구요.그렇게 잘 지내다가 어느날, 동기 B의 고등학교 친구인 A가 갑자기 제가 사는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사건이 A라는 친구때문에 시작되는데요.
A는 저랑 많이 안친했고 사실 저는 대학동기도 아니고 대학동기의 고등학교친구인데 뭣하러 친해져야 하지 라는 의문도 들었고, 금방 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냥 안면식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A가 이 지방이 좋다고 3층 선배네 집에서 B와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저는 그냥 그때까지 그려러니 했죠.그러다가 몇번 B와 A와 같이 술먹고 나니깐 어느정도 친해지게 됬구요.제 자취방 월세를 부모님께서 내주시는게 아니라, 제가 내는 것이여서저는 주말마다 제 본집으로 와서 거기서 알바를 했어요.하루는 제가 알바하는 도중에, 동기B에게 전화가 와서 제 자취방에 가져갈게 있다는 명목 아래제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어요.그래서 저는 알려줬죠.근데 동기B가 비밀번호를 알게 되면서, A와 같이 제가 제 고향으로 알바가러 간 주말을 틈 타제 자취방에서 자고 먹고 술먹고 그런 짓들을 펼쳤죠.제가 계속적으로 주의를 줬습니다.저에게 동의를 구한 것도 아니고, 단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서 저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하지 말라고 경고를 해도 똑같더군요.심지어 A가 제 옷장에 있는 옷 몇개를 제 동의도 없이 입고 나갔습니다.제가 발견해서야 "한번만 입고 돌려줄게"라는 말만 되풀이했죠.하지만 돌려달라고 계속 말해도 돌아오는 것은 제가 그냥 가져가야지만돌아오는 옷이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하고 나서 새로히 자취방을 옮겼습니다.새집이고 꾸미고 살고 싶어서 제 원래 고향 집에 있는 모든 옷들을 옮기고 꾸몄죠.3층살던 선배가 휴학을 했는데,이제는 몇번 지방에 못내려올것 같다면서 같이 지방에 내려가자고 했습니다.그래서 승낙을 하고 잘곳이 없으니깐 새로운 제 자취방에서 자게 되었습니다.2박 3일간 승낙을 하고 둘째날이 되었을 때,대학동기 몇명과 대학선배 몇명과 술을 먹는 도중에 그 A가 왔습니다.저희는 2차를 옮기고 싶어서 2차를 간다고 하자선배와 A는 피곤하다면서 각자 집으로 간다고 하더군요.즉, 선배는 제 자취방에, A는 지가 사는 자취방에 가게 되었습니다.그렇게 3차까지 끝내고 제 새로운 자취방에 가보니 선배와 A가 나란히 제 침대에서 자고 있더군요.가스 보일러인데 가스 보일러 최대치를 해놓고요.마음같아선 패고 싶었지만, 그래도 저랑 선배랑 친한데 선배에게 피해가는 것이 원치 않아그냥 나와서 다른 친구 자취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제가 자취방을 가보니 선배는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고옷장문이 몇개 열려있더군요.선배에게 물어보니깐 A가 제 옷장을 뒤져 옷을 입고 갔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제 동의도 구하지 않고 맨투맨 한개, 슬렉스 한개, 팬티 한개 이렇게 옷을 갈아입고그냥 나갔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났지만 이틀간 말할 기회를 주기 위해 아무말 안하고 있었죠.돌아오는건 아무 응답없는 메세지였습니다.제가 너무 화가나서 페북에 저격글을 올렸죠.오늘까지 안갖다 놓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면서요.그랬더니 댓글에 A가 자기가 빌려간건 오늘 내로 빨아서 갖다놓음이러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빌려준적도, 가져가라고 한적도 없는 옷들을 빌려갔다고 댓글을 쓰니깐요.너무 화가나서 번호차단하고 추가글로 무단칩입과 절도죄라고 올리니깐그제서야 댓글로 전화를 받아라, 미안하다는 댓글을 남기더라구요.제가 번호차단을 해서 몇번이나 전화를 한지는 모르겠지만카톡이 왔습니다.저는 진짜 제가 저렇게까지 저격글을 쓰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갖다놓을게 라고 할줄 알았어요.달랑미안 ㅠ XX야(제이름)이렇게 오더라구요제가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카톡을 읽씹하니깐너 내 카톡 씹니? 너무한거 아니니?라는 얼토당토한 톡을 보내더라구요그러더니야 답장해라라는 식으로 카톡이 오더군요.
저는 진짜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면 이런 카톡을 안보냈을 텐데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장문의 카톡으로 이러한 부분이 잘못됬다라고 말했더니인정하는데 오해가 있다. 자기 알바 끝나면 이야기하자.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알바하는 곳 앞으로 와라라는 명령조의 말투로 톡을 보내더군요.그리고는 술을 먹자. 자기가 쏘겠다며 진짜 어처구니 없는 카톡을 저에게 보냈습니다.그래서 전 싫다. 먹기 싫다고 하니깐왜 자길 피하냐고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먹을 가치가 없어서그냥 내 옷을 갖다 놓으면 그걸로 끝내자고 하니깐 답장이 없더니전화가 왔었습니다.제가 그때 핸드폰이 무음이였고, PC방에서 게임중이여서 2시간 뒤에서야 확인을 했구요.그래서 답장으로미안 게임중이였어 내일 이야기하자라고 톡을 보냈는데다음날 오후 6시까지 읽지를 않더군요. 프사는 바뀌던데 ㅎ그리고는 그렇게 연락도 없었습니다.
동기B를 생각해서 계속 연락이 오길 기다렸는데단 한통의 전화도,단 한통의 카톡도,단 한통의 페메도 오질 않더군요. ㅎ그래서 B를 생각했지만 너무 화가난 상태여서 A를 상대로 고소장을 썼습니다.고소할려고 마음 먹었는데언제오냐 옷 빨아놨는데라는 딸랑 이 페메를 보내더군요.그래서 그냥 곧바로 경찰서를 갔습니다.형사가 제말만 들어볼 수 없다면서고소장에 잇는 A전화번호로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서 승낙을 하고 전화통화를 하더니저에게 그냥 합의하고 안될 시 고소하라고 했습니다.A가 형사에게 옷을 빨아서 주겠다. 아님 보상해줄 의향이 있다는 식으로 말했더군요.그래서 저는 보상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페메로 옷을 빨아서 주던지, 아님 옷값을 주던지 선택하라는 페메가 오더군요.미안하다는 둥 이런 장문의 페메도 왔구요.그래서 제가 너무 괘씸해서 옷값 30만원+정신적피해보상+교통비+절도로 인해 새로 산 옷값다 합해서 그냥 100만원을 입금하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옷값이외는 줄 수 없다면서고소할려면 고소하라고 하더군요.그래놓고는 자기 옷이 제 집에 있는것 같다면서잃어버리면 넌 횡령죄가 아니니?라고 협박까지 하더군요..;심지어 자신은 처음과는 다르게 빌려갔다는 둥 죄를 부인하고 있고요.;;;
제가 여기서 더이상 어떻게 할까요.제 동의도 없이 집을 들어간 것이 무단침입죄가 성립이 될까요?제 동의도 없이 옷을 마음대로 가져간 절도죄가 성립이 될까요?해결책이 필요합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