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22주를 달려가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톡에 글을 써볼까..말까..고민을 하다가 현명하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적어봅니다.~~ 오늘이 임신 21주 4일째인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34살;;)빠른 출산은 아니어서 임신초기에는 상당히 조심했었어요~~ 아주 소량이긴 하지만 며칠간 하혈도 있었고 신랑도 엄청 신경쓰고 저도 신경쓰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거의 누워만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슬슬 부부관계를 가져도 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고만 있던차에, 바로 어제였어요! 신랑이 씻고와서 애교를 피워대며 시도아닌 시도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거부반응이 너무 심하게 들면서 신랑이 징그럽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너무 심하게 오길래 저도 모르게 뿌리치면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신랑. 엄청 뻘쭘해하면서 거실로 나가고,, 한참 혼자 앉아있다보니 신랑한테 너무 미안한거예요. 나가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울어버렸습니다. 신랑은 괜찮다고 안아주는데 그게 더 미안했어요.. 임신하고부터는 집안일도 모두 도맡아서 하고 저 놔두고는 어디 혼자 놀러다니지도 않는 착한 남자예요.. 남자 나이 34살이면 한참인것도 알고 혼자 독수공방하고 있는 저사람이 너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도 갑자기 비릿한(?) 느낌마저 들어버리는 이 심리상태 왜이런걸까요. 제가 너무 못된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같은 고민이 있었던 분이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떠한 조언이든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신 21주 4일..신랑이 불쌍해요.
안녕하세요~~
임신22주를 달려가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톡에 글을 써볼까..말까..고민을 하다가 현명하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적어봅니다.~~
오늘이 임신 21주 4일째인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34살;;)빠른 출산은 아니어서 임신초기에는 상당히 조심했었어요~~
아주 소량이긴 하지만 며칠간 하혈도 있었고 신랑도 엄청 신경쓰고 저도 신경쓰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거의 누워만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슬슬 부부관계를 가져도 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고만 있던차에, 바로 어제였어요!
신랑이 씻고와서 애교를 피워대며 시도아닌 시도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거부반응이 너무 심하게 들면서 신랑이 징그럽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너무 심하게 오길래 저도 모르게 뿌리치면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신랑. 엄청 뻘쭘해하면서 거실로 나가고,, 한참 혼자 앉아있다보니 신랑한테 너무 미안한거예요.
나가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울어버렸습니다. 신랑은 괜찮다고 안아주는데 그게 더 미안했어요..
임신하고부터는 집안일도 모두 도맡아서 하고 저 놔두고는 어디 혼자 놀러다니지도 않는 착한 남자예요.. 남자 나이 34살이면 한참인것도 알고 혼자 독수공방하고 있는 저사람이 너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도 갑자기 비릿한(?) 느낌마저 들어버리는 이 심리상태 왜이런걸까요.
제가 너무 못된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같은 고민이 있었던 분이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떠한 조언이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