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야할까요? 그냥 피하는 게 나을까요?

뭐하는짓인지2016.02.01
조회174

안녕하세요? 흔한 직딩입니다.

요즘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날이 가면 갈수록 빡침이 심해져서

제가 이상한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같이 일하는 A씨는 저보다 몇 개월 먼저 이 일을 시작하였고 저보다 나이가 몇살 많네요.

보통 출근 시간은 8시 40분~ 50분 사이에 오고

저는 주로 8시 50분~ 9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청소는 1주 1번 혹은 2주 1번 하는데 더 일찍 오는 A씨가 청소를 해놓습니다.

그런데 넓은 공간을 10분만에 쓸고 닦아버리니 얼룩덜룩한건 다 반사...

꼭 청소해도 결국 제가 다시 다 쓸고 닦고 합니다.

정리부분이나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사람 성격에 따라,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일단 A씨와 같은 소속, 같은 월급이고, A씨보다 비슷한 일 + a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진 한달에 1~4일 정도는 여유 있지만 그 외엔 바쁘게 일을 해야하는데요.

A씨는 업무가 평소에 그냥 널널하게 할만한 일정도 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보는거라 말씀하실수 있지만,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압니다ㅠㅠ)

 

어쨌든 누구나 아침시간이 귀한 것이 맞고 다 피곤한건 마찬가진데.

출근해서 피곤하다며 하루종일 자거나 쇼핑합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1년 넘게 봐왔는데. 매일 그렇습니다.

 

잔다고 전화를 안 받는건 당연하구요.

바쁜 일있을 땐 화를 내며 겨우 도와줄까 말까합니다.

남의 돈 받으면서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고.

소개로 들어왔다지만 저런 사람을 계속 두는지도 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

 

바쁠때 투덜대며 겨우 도와주는데..

그마저도 반나절~ 하루면 쳐내는 일을 이틀 넘게 질질 끌어서 합니다.

그리고 해놓아도  제가 다시 손 안되면 못 볼 정도구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모든것에 그런 식이라

자꾸 짜증이 나고 진짜 마주하기도 싫네요.

 

밥도 본인이랑 안먹으면 안 먹는다고 계속 뭐라하고...

분위기 자체가 알아서 밥먹는 분위기라 그럴 필요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