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어머니 좋아하는 며느리있나요?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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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형이 올해 결혼한지 3년 됐는데 형수랑 저희엄마랑 사이가 좋아요. 요즘 시월드라 말이 많은데.. 저희집은 좀 특이하더라구여. 그렇다고 저희 엄마가 안하무인하고 갑질하는분도 아니고..
저는 결혼해서도 장인, 장모님한테도 잘할생각이거든요. 근데 제 와이프 될 사람이 무작정 저희 부모님을 꺼린다면 저도 솔직히 잘할자신이 없을것같아요.
혹시 시댁 좋아하는 여성분들도 있나요?

아참 한가지 질문 더 할게요. 제 여자사람친구들은 저희 엄마랑 얘기를 하면 거리감도 없고 편하다고들 해요. 그치만 저희 엄마기 때문에 제가 객관성이 떨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못하는건 사실이에요. 제 여사친들한테는 공감대 형성도 잘하고 편하게 잘 대해주는데.. 혹시 이런 엄마들도 며느리한테는 두얼굴의 엄마가 될 수있나요..? 솔직히 저희 엄마 제가 봐도 답답할정도로 너무 착한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