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8년차 게임좋아하는 남편입니다. 지속적인 사업실패로 대략 1억의 빚을 지었으며 현실도피하고자 아내와 아이를 등한시 하였고 우울증이 심화 되어 불면증으로 회사조차 제데로 출근을 못하였으며, 아내 몰래 형의 카드빛까지 막아줬습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 난 뭘해도 안되라는 생각에 혼자만의 세상에 갖혀 살았으며 그래도 아내를 사랑한다는 애정표현과 다정함으로 버티고 버티다 이번에 아내에게 이혼요구를 받고도 정신못차리고 왜이럴가 하는 생각에 있다가 양쪽 집안의 수습할수 없는 갈등이 생겼고 아내 몰래 해왔던 일이 발각되어 더이상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전락했습니다. 남편과 아내로선 끝이 났지만 그래도 딸아이 아빠라고 빈몸으로 나가는 제게 빚은 하나도 안겨 주지 않는 아내의 배려에 고마우면서도...후회만 남습니다. 제가 저희 본가에 해준 빚에 대해서만 나중에 발각되어 제가 그래도 아비다워보이게 나마 주는 차량을 먼저 처분해야 하고 마땅히 할일이 없어 지인의 소개로 가락시장의 새벽 청과물 시장에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봉급 200에서 빚으로 100만원씩 차감하여야 하고 잘곳도 없어서 청과물시장에서 잠을 청해야만 하는 상황이 막막하고 두렵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내 아내와 나는 당연히 사이가 좋다 착각하고 그녀에게만 모든 삶의 무게를 지워준 이 무책임한 쓰레기를 욕해주세요... 누가 저좀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주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이랍시고 술쳐먹고 자살시도 까지 했으며, 그래도 장인 장모는 사람이 되서 나타나면 자식이란 끈이 있는데 재결합의 희망은 있지 않느냐 하시며 용기를 주시고 추후 돈 문제가 나타나면서 완전히 냉랭해 지셧습니다. 아내는 제게 돈을 잘 벌어오는 남편이 아닌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기를 바란것인데 전 그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잊다른 패배감에 우울증을 동반한 수면장애로 2일에 한번정도 잠을 잘수 있었고 무기력증과 해선 안되는 아이 학교 등교도 제데로 하지 못하였고, 이제 아내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에 홀로 남겨진 초라한 제가 이제서야 딸과 아내의 소중함을 알아버렸습니다. 말로만 사랑해 사랑해 좋아해 그나마 희망이였던 것이 열심히 하여 봉급 250 정도로 하고 매달 200씩 송금해주며 아내만을 바라보며 재결합의 희망을 가지는 것이 였는데 그나마 희망이시던 장인과 장모님 까지도 저를 완벽한 짐승으로 제데로 보셧습니다... 5년이고 10년이고 뼈를 깍는 인내와 고통을 감수 하면서 아내를 기다려야 하는것 인지 저란 쓰레기가 과연 사람이 될수나 있는것인지 두려움과 후회만이 제게 남았습니다. 오늘 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많이했는데 좋은 아빠로만 남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한없는 죄스러움과 후회... 연애시절 아내에게 향하던 익숙해져서 잊고 지내던 제 마음이 저에게 외칩니다. 이미친놈아 죽어버려라 라고 냉정하게 저는 돈을 잘벌지 못할겁니다. 드라마에서나 가능하겠지요 성공한 아빠 라는 설정은 하지만 정말 누구에게도 부끄럽 지 않게 후회하며 아이와 아내를 위해 헌신한다면 제 가족이 저를 용서해줄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욕해주시고 게임을 10분만 해 라고 생각하는 아빠님들 저같은 쓰레기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제발 아이를 생각해서 저처럼 되기 전에 가정을 지키세요. 아내들은 돈을 많이 벌어오는 것보다 내 아이 내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이상형입니다. 누가 저좀 죽도록 패주세요... 12
게임좋아한다는 남편분들 전부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결혼 8년차 게임좋아하는 남편입니다.
지속적인 사업실패로 대략 1억의 빚을 지었으며 현실도피하고자 아내와 아이를 등한시 하였고
우울증이 심화 되어 불면증으로 회사조차 제데로 출근을 못하였으며, 아내 몰래 형의 카드빛까지
막아줬습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 난 뭘해도 안되라는 생각에 혼자만의 세상에 갖혀 살았으며
그래도 아내를 사랑한다는 애정표현과 다정함으로 버티고 버티다 이번에 아내에게 이혼요구를
받고도 정신못차리고 왜이럴가 하는 생각에 있다가 양쪽 집안의 수습할수 없는 갈등이 생겼고
아내 몰래 해왔던 일이 발각되어 더이상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전락했습니다.
남편과 아내로선 끝이 났지만 그래도 딸아이 아빠라고 빈몸으로 나가는 제게 빚은 하나도 안겨
주지 않는 아내의 배려에 고마우면서도...후회만 남습니다. 제가 저희 본가에 해준 빚에 대해서만
나중에 발각되어 제가 그래도 아비다워보이게 나마 주는 차량을 먼저 처분해야 하고
마땅히 할일이 없어 지인의 소개로 가락시장의 새벽 청과물 시장에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봉급 200에서 빚으로 100만원씩 차감하여야 하고 잘곳도 없어서 청과물시장에서 잠을 청해야만
하는 상황이 막막하고 두렵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내 아내와 나는 당연히 사이가 좋다 착각하고
그녀에게만 모든 삶의 무게를 지워준 이 무책임한 쓰레기를 욕해주세요... 누가 저좀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주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이랍시고 술쳐먹고 자살시도 까지 했으며, 그래도 장인 장모는
사람이 되서 나타나면 자식이란 끈이 있는데 재결합의 희망은 있지 않느냐 하시며 용기를 주시고
추후 돈 문제가 나타나면서 완전히 냉랭해 지셧습니다. 아내는 제게 돈을 잘 벌어오는 남편이 아닌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기를 바란것인데 전 그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잊다른 패배감에 우울증을
동반한 수면장애로 2일에 한번정도 잠을 잘수 있었고 무기력증과 해선 안되는 아이 학교 등교도
제데로 하지 못하였고, 이제 아내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에 홀로 남겨진 초라한 제가 이제서야
딸과 아내의 소중함을 알아버렸습니다. 말로만 사랑해 사랑해 좋아해 그나마 희망이였던 것이
열심히 하여 봉급 250 정도로 하고 매달 200씩 송금해주며 아내만을 바라보며 재결합의 희망을
가지는 것이 였는데 그나마 희망이시던 장인과 장모님 까지도 저를 완벽한 짐승으로 제데로
보셧습니다... 5년이고 10년이고 뼈를 깍는 인내와 고통을 감수 하면서 아내를 기다려야 하는것
인지 저란 쓰레기가 과연 사람이 될수나 있는것인지 두려움과 후회만이 제게 남았습니다.
오늘 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많이했는데 좋은 아빠로만
남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한없는 죄스러움과 후회... 연애시절 아내에게 향하던 익숙해져서
잊고 지내던 제 마음이 저에게 외칩니다. 이미친놈아 죽어버려라 라고 냉정하게 저는 돈을 잘벌지
못할겁니다. 드라마에서나 가능하겠지요 성공한 아빠 라는 설정은 하지만 정말 누구에게도 부끄럽
지 않게 후회하며 아이와 아내를 위해 헌신한다면 제 가족이 저를 용서해줄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욕해주시고 게임을 10분만 해 라고 생각하는 아빠님들 저같은 쓰레기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제발 아이를 생각해서 저처럼 되기 전에 가정을 지키세요. 아내들은 돈을 많이 벌어오는
것보다 내 아이 내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이상형입니다. 누가 저좀 죽도록 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