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감한건가요?

긴옹쨘2016.02.04
조회157
저 좀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해요...

저는 한부모가족입니다.. 현재는 어머니랑 같이 살고있지만

전에는 아버지랑 같이 살았어요 한부모 가족인게 죄인가요...

오늘 졸업식 예행연습이라고 학교 일찍 끝나서

어머니께서 문자로 친구한명이랑 엄마일하는데 같이와서 밥먹으라고 하셨어요

평소에 밥 잘안먹고 다니는 친구 한명이 생각나서 옆반으로가는데

옆반애가 저보더니 그렇게 화를내더라고요


우선 생각나는데로

옆반애 - 야 너 왜 마지막까지 우리반와서 지랄이야? 좀꺼져;; 맨날 우리반에 쳐들어오고 지랄이야 지랄은 그냥 니네반에서 닥치고있어 친구 없는 티내지말고

나 - 엄마가 물어보라고해서 온거야 가봐

옆반애 - 아니 시발 그걸 휴대폰으로 물어보지 왜 궂이 우리반으로 오는데 휴대폰장식이야? 니 휴대폰 없어? 아맞아 니가 한부모니깐 썩은휴대폰 장식으로 들고다니지?

나 - 가보라고 내가 니 보러 온줄알아? 왜맨날시비야

옆반애 - 니가 꺼지라고(문닫음)

이때 선생님들이 있고 애들도 다보는앞에서 이렇게 당하니깐 서럽더라고요 친구나오길래 손붙잡으면서 물엇죠

나 - 엄마가 가게로오래 너랑 같이 밥먹으러 오라는데 먹을꺼야?

옆반애 - 야 꺼지란말 안들려? 마일아(친구) 나랑 같이 놀러가자 내가 마싯는거 사줄께

왜 한부모랑놀아 니격 떨어져

마일 - 안먹어~(하고서 옆반애랑 팔짱끼고 가더라구요)

이러는데 갑자기 눈물이 확나서 와...

진짜 저희엄마가 애들하나하나 이름외우시고 아침 안먹을때마다

도시락 싸주시는데 그게 양이 너무 많아서

저희 반 애랑 먹을려고하면 옆반애가 와서


야 왜 난 안줘? 실망이다 한부모여서 지친구버리네


이런말하고 애들이랑 수다떨면서 급식으로 나온 후식먹고있으면

와가지고


야 나 한입만 니 시발 한부모여서 부모님한테 살빼가지고 피해 안입혀야지

이러는데 하... 한부모가 그리 큰죄인가요...

아까 낮에 펑펑울다가 생각나는친구 한명있어서 전화했더니

저랑 멀리있었어도 2분안에오고 달래줘서 겨우 집와가지고 쉬네요

집에서 많은 생각을했어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는건지

아니면 그애가 말을 심하게 하는건지

나 학교에서 잘버틸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