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없이 자궁문이 열릴수가 있나요??

2016.02.04
조회20,404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육아출산보다 아무래도 결시친 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이해부탁드려요 ^^
자정넘었으니 오늘날짜로 39주 2일입니다.
예정일은 설날 다음날인 화요일이구요.

36주 2.6
38주 3.2
39주 3.5

담당샘 말씀으로는 아이가 커질수록 오차범위 또한 커지지만
본인 생각에는 실제 이것보다 더 클꺼같다고 하셨어요.
더 커지기전에 유도분만 하자고 하셨는데
어제 내진해보니 자궁은 이미 2.5센치 열려있는 상태.
2~3일안에는 진통올꺼 같다고
유도분만보다 진통이 오기를 기다려보자 하는 상황입니다.

주변에 경험자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몇시간을 진통해서
죽을꺼같은데 겨우 2센치 열렸었다고..
임신체질아니냐 복받았다 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일단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겪어보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글올려봅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슬이 비쳤다던지. 양수가 나왔다던지..
진통없이도 이렇게 자궁문이 열리는 경우도 있나요?
병원에선 입원하자는 얘기도 없었구요..
하루라도 빨리 진통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열린상태라면 앞으로 더 열린다는건데
혹시나 진통이 안와서 애 나오기전까지 모를수도 있을까요??
그럼 전 .. 어떻게 해야하죠? ㅜ^ㅠ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셨거나 들어보신분..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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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슷한 사례가 있긴 하군요.
저 아직까지도 별다른 증세는 없어요 ㅜㅡㅜ
저희 신랑이 내일까지 출근하면 명절 대체휴일 수요일까지 쉴수있는데
친정엄마는 안계시고 시댁은 멀어서 신랑이 옆에 있을때
마음같아선 내일저녁이나 토요일이라도
나와줬음하는 바램이예요..

친구가 빨리 진통 보고싶으면 쭈그려서 수건질 해보라길래 열심히 움직여보려구요..
아..참고로 저희 친정엄마는 남들에 비해 쉽게 낳았다고 생전에 말씀하셨던터라
저도 혹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직은 낳아보질 않아서 제가 지금 진통없는게 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때되면 모르지는 않을꺼라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기다려보려구요.
예정일까지 기다리기엔 애기가 크다고 하니...
예정일 다와가도 진통없음 어쩌나 싶긴해요...
물론 상황을 봐서 병원가야지만 커서 자연분만 못하게 될까봐...ㅜ ㅅ ㅜ...

아무튼 조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준비하고 있을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