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3살인가 4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이모구요 애기를 늦게 낳아서 저랑 사촌동생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이모 애기들... 사촌동생들은 이제 10살 8살 되는데요...
일단 사촌동생들은 학교 끝나면 항상 우리집으로 와요. 그리고 TV도 보고 실컷 놀고 배고프면 밥달라고 하고 간식 먹고 그러면서 지내요. 물론 없을때도 있고요.
이모나 이모부는 일을 하러 가곤 해서 사촌동생들은 저희집으로 오거든요.
이모네 집보다 우리집이 사촌동생들 학교랑 더 가까워요.
옛날엔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더 자주 왔는데... 어쨋든... 한번 다른곳으로 이사 갔다가 이동네로 다시 이사 온거거든요. 그러면서 학교는 계속 다니던 곳 다닐려고 하다 보니까 저희 집이랑 더 가까운거고... 지금 이모가 이사가있는 집은 더 가까운 초등학교가 있어요. 어쨋든... 학교 끝나면 항상 저희 집으로 온다고 보면 되요. 끝나는 시간은 5시에서 6시쯤? 얘네 저녁 챙겨줘야죠. 엄마가 더 자주 챙겨주지만...
애기들... 집에 혼자 있으면 안되죠... ㅠㅠㅠㅠ 그런거 생각하면 짠한데...
얘네가 제가 오냐오냐 해주다보니까 제 말을 잘 안들어요... 엄마도 일 생겨서 없으면 진짜 죽을맛이에요ㅠㅠㅠㅠ 얘네가 절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조금... 힘들어요.... 8살짜리 애는 말을 진짜 안들어요.... 제 남동생은 키가 크고 남자애다 보니까? 말 하면 좀 듣는데 제 말은 진짜 진짜 안들어요ㅠㅠㅠ 걍 무시... 먹지 마 이래도 먹고 치워 이래도 안치우고 울고 떼쓰고 .... 근데 제가 할땐 이런데 남동생이 한번에 말하면 조용히 듣는걸 보면 진짜 내가 만만한가...?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물론 제가 잘 놀아주는건 아니에요... 얘네 상대하다보면 지치고... 걍 방에 들어가서 문 잠구고 남동생이랑 핸드폰 해요... 특히 엄마 있을 때에는... 엄마 없으면 저(한테만)놀아달라고 떼쓰다가 걍 TV보거나 컴퓨터 하더라구요...
이렇게 산게 엄청 오래된것같네요 쟤네 애기때도 우리집 맨날 놀러왔는데 그때는 같은 아파트 살았으니까... ㄷㄷ
물론 저희가 이모한테 받은게 없는건 아니에요 옛날에 어렸을때? 저태어났을때 이모가 많이 봐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랑 이모가 같이 어린이집 했었는데 저는 거기서 초3때까지 컷구요... 엄마가 번호키 달기 전까지는 이모네 집에 가서 기다렸구요.
엄마는 우리가 희생해야지... 하는데, ㅠㅠㅠㅠ 이제 이사가는데 이사가는 집도 이모네 집보다 애기들 다니는 학교가 가까워요! 얘네 끝나면 또 우리집 오겠죠... 나이제 고3인데.... 내가 보는건 아니지만... 전 집에서 공부를 못해욬ㅋㅋㅋ 좀 공부할라고면 놀아달라고하고... 시끄럽고...
저번에 할아버지 생신때도 이모가 안와서 결국 사촌동생들 데리고 축하해드리러 갔거든요? 물론 조용하지 않았죠... 막 뛰어다니고 자기가 초 불거라고 떼쓰고... 저희 할아버진데! ...
남동생은, 걱정하는게... 이번에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입원중이신데 내일 병문안 갈거거든요?근데 엄마가 이모 늦게온다고 또 사촌동생들 데리고가는거 아니냐고... 문제는 진짜 그러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저도 든다는 점이에요.
우리가 희생해야지... 맞는데... 그리고 사촌동생들 불쌍하잖아요... ㅠㅠㅠ 근데 힘든건 어쩔수 없네요... 엄마는 가족이라고 하는데 아니... 얘네 보다보면 정말 애기 낳기 싫어요.. 근데 또 다른 감정 드는건 내가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얘네보고 봐달라고 해야겠다!^^ㅠ 정말 농담식으로 이런생각도 들고... 10살되는 사촌동생은 여자애고 저 좋아해서 제 말 잘 듣거든요...성격이 여리기도 하고... 8살되는 남자애는 진짜 말 안들음....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
엄마는 고3이 무슨 벼슬이냐 그러는데.. .아ㅠㅠㅠ진짜ㅠㅠ 저 독서실 가고 학원 가면 제 남동생이 애들 다 본단 말이에요ㅠㅠㅠ우리엄마도 바쁜데ㅠㅠㅠㅠㅠ남동생이 밥챙겨주고 ..ㅠㅠㅠㅠ 그리고 얘마저 고등학생되면 사촌동생들 누가 데리고 있어요? 야자하고 학원다닐텐데...
오늘도 이모가 야근이라 11시 30분? 까지 우리집에 있었네요... 엄마가 오기 전까지는 저랑 남동생이 애들 챙겼구요... 이제는 걍 우리 가족 같기도 해요... 다만 정이 많이 안들뿐... 사실 우리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거에요... 이모도 엄마랑 친해요... 엄마가 마치 이모의 엄마? 친구? 언니? 다 수행하는 것 같아요. 이모도 힘들고 말할 사람도 엄마밖에 없으니 이해 하지만.
물론 제가 잘 챙겨주는건 아니에요. 애기한테 소리도 많이 지르고 화도 많이 내요. 말을 안들으니까... 하지만 사촌동생이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저랑 남동생이 약간 무뚝뚝? 퉁명? 스럽기도 해서요... 애기들을 잘 상대하지 못해요. 잘 놀아주는 애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ㅠㅠㅠ 하지만 놀아주기도 하는데 평일날은 매일 오는데 그중 한두번 놀아주는걸 3년넘게 하다보면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죠? ...
이 글 이모나 엄마가 보게 되면 어떡하죠ㅠㅠ 또 왜 이런걸 쓰냐고 막 뭐라고 할텐데. 이모는 맘이 약하니까 울지도 모르고. 그래도 뭔가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 .... .... 엄마나 이모가 안봤으면 좋겠다.
사촌동생들이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 글입니다ㅠㅠㅠ 카테고리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애기들 관련된거니까 써봐요ㅠㅠ
저는 이제 고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밑에 중3되는 남동생이 있구요...
엄마는 3살인가 4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이모구요 애기를 늦게 낳아서 저랑 사촌동생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이모 애기들... 사촌동생들은 이제 10살 8살 되는데요...
일단 사촌동생들은 학교 끝나면 항상 우리집으로 와요. 그리고 TV도 보고 실컷 놀고 배고프면 밥달라고 하고 간식 먹고 그러면서 지내요. 물론 없을때도 있고요.
이모나 이모부는 일을 하러 가곤 해서 사촌동생들은 저희집으로 오거든요.
이모네 집보다 우리집이 사촌동생들 학교랑 더 가까워요.
옛날엔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더 자주 왔는데... 어쨋든... 한번 다른곳으로 이사 갔다가 이동네로 다시 이사 온거거든요. 그러면서 학교는 계속 다니던 곳 다닐려고 하다 보니까 저희 집이랑 더 가까운거고... 지금 이모가 이사가있는 집은 더 가까운 초등학교가 있어요. 어쨋든... 학교 끝나면 항상 저희 집으로 온다고 보면 되요. 끝나는 시간은 5시에서 6시쯤? 얘네 저녁 챙겨줘야죠. 엄마가 더 자주 챙겨주지만...
애기들... 집에 혼자 있으면 안되죠... ㅠㅠㅠㅠ 그런거 생각하면 짠한데...
얘네가 제가 오냐오냐 해주다보니까 제 말을 잘 안들어요... 엄마도 일 생겨서 없으면 진짜 죽을맛이에요ㅠㅠㅠㅠ 얘네가 절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조금... 힘들어요.... 8살짜리 애는 말을 진짜 안들어요.... 제 남동생은 키가 크고 남자애다 보니까? 말 하면 좀 듣는데 제 말은 진짜 진짜 안들어요ㅠㅠㅠ 걍 무시... 먹지 마 이래도 먹고 치워 이래도 안치우고 울고 떼쓰고 .... 근데 제가 할땐 이런데 남동생이 한번에 말하면 조용히 듣는걸 보면 진짜 내가 만만한가...?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물론 제가 잘 놀아주는건 아니에요... 얘네 상대하다보면 지치고... 걍 방에 들어가서 문 잠구고 남동생이랑 핸드폰 해요... 특히 엄마 있을 때에는... 엄마 없으면 저(한테만)놀아달라고 떼쓰다가 걍 TV보거나 컴퓨터 하더라구요...
이렇게 산게 엄청 오래된것같네요 쟤네 애기때도 우리집 맨날 놀러왔는데 그때는 같은 아파트 살았으니까... ㄷㄷ
물론 저희가 이모한테 받은게 없는건 아니에요 옛날에 어렸을때? 저태어났을때 이모가 많이 봐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랑 이모가 같이 어린이집 했었는데 저는 거기서 초3때까지 컷구요... 엄마가 번호키 달기 전까지는 이모네 집에 가서 기다렸구요.
엄마는 우리가 희생해야지... 하는데, ㅠㅠㅠㅠ 이제 이사가는데 이사가는 집도 이모네 집보다 애기들 다니는 학교가 가까워요! 얘네 끝나면 또 우리집 오겠죠... 나이제 고3인데.... 내가 보는건 아니지만... 전 집에서 공부를 못해욬ㅋㅋㅋ 좀 공부할라고면 놀아달라고하고... 시끄럽고...
저번에 할아버지 생신때도 이모가 안와서 결국 사촌동생들 데리고 축하해드리러 갔거든요? 물론 조용하지 않았죠... 막 뛰어다니고 자기가 초 불거라고 떼쓰고... 저희 할아버진데! ...
남동생은, 걱정하는게... 이번에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입원중이신데 내일 병문안 갈거거든요?근데 엄마가 이모 늦게온다고 또 사촌동생들 데리고가는거 아니냐고... 문제는 진짜 그러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저도 든다는 점이에요.
우리가 희생해야지... 맞는데... 그리고 사촌동생들 불쌍하잖아요... ㅠㅠㅠ 근데 힘든건 어쩔수 없네요... 엄마는 가족이라고 하는데 아니... 얘네 보다보면 정말 애기 낳기 싫어요.. 근데 또 다른 감정 드는건 내가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얘네보고 봐달라고 해야겠다!^^ㅠ 정말 농담식으로 이런생각도 들고... 10살되는 사촌동생은 여자애고 저 좋아해서 제 말 잘 듣거든요...성격이 여리기도 하고... 8살되는 남자애는 진짜 말 안들음....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
엄마는 고3이 무슨 벼슬이냐 그러는데.. .아ㅠㅠㅠ진짜ㅠㅠ 저 독서실 가고 학원 가면 제 남동생이 애들 다 본단 말이에요ㅠㅠㅠ우리엄마도 바쁜데ㅠㅠㅠㅠㅠ남동생이 밥챙겨주고 ..ㅠㅠㅠㅠ 그리고 얘마저 고등학생되면 사촌동생들 누가 데리고 있어요? 야자하고 학원다닐텐데...
오늘도 이모가 야근이라 11시 30분? 까지 우리집에 있었네요... 엄마가 오기 전까지는 저랑 남동생이 애들 챙겼구요... 이제는 걍 우리 가족 같기도 해요... 다만 정이 많이 안들뿐... 사실 우리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거에요... 이모도 엄마랑 친해요... 엄마가 마치 이모의 엄마? 친구? 언니? 다 수행하는 것 같아요. 이모도 힘들고 말할 사람도 엄마밖에 없으니 이해 하지만.
물론 제가 잘 챙겨주는건 아니에요. 애기한테 소리도 많이 지르고 화도 많이 내요. 말을 안들으니까... 하지만 사촌동생이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저랑 남동생이 약간 무뚝뚝? 퉁명? 스럽기도 해서요... 애기들을 잘 상대하지 못해요. 잘 놀아주는 애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ㅠㅠㅠ 하지만 놀아주기도 하는데 평일날은 매일 오는데 그중 한두번 놀아주는걸 3년넘게 하다보면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죠? ...
이 글 이모나 엄마가 보게 되면 어떡하죠ㅠㅠ 또 왜 이런걸 쓰냐고 막 뭐라고 할텐데. 이모는 맘이 약하니까 울지도 모르고. 그래도 뭔가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 .... .... 엄마나 이모가 안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