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차이 무심한 남친

2016.02.06
조회17,198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회사원이고 남친은 38살 회사원입니다.

사귀기시작하면서 남친과 나이차이 때문에 싸움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나이차이가 아니라 애정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일단 제가 만나자고 약속을 잡는 게 거의 95프로 입니다. 남친은 제가 말 꺼내기전까진 약속 얘기를 안해요.

또 제가 남친 집에 자주 놀러가는데 그때마다 얼마안돼 피곤하다며 잠듭니다..저는 남친보려고 버스타고 일부러 집까지 찾아간건데...

그런데 짜증나는건 이게 사랑이식은게 아니라 이 사람은 원래 이랬다는겁니다. 저를 좋아하는건 알겠습니다. 한번 부모님이며 친구들 오해가 쌓여 복잡하게 헤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 울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사귀고 나서는 또 똑같습니다.

저는 이 사람이 두번째 남자친구고 제 남친은 제가 첫 여자친구입니다. 집이 망한적이있어서 남친혼자 일으키느라 연애와 자신은 인연이없구나 하며 살았대요.
그래서그런지 너무 무심합니다..저는 서로 죽고못사는 애정넘치는 연애를 하고싶은데...ㅠㅠ 나이많은 남친에게는 너무 큰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