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택배기사 조언좀 꼭부탁드려요

ㅅㄹㅎㄷ2016.02.06
조회43
오늘 아침 이상한얘기를 부모님이 해주셨네요 불안하고 화가나서 글 올려봅니다.

아버지가 상당한 고가 물건을 택배로 보내셨데요. 근데 정말 이상한게 2월3일 배달완료라고 떴는데 소식이 없어서 아버님이 전화를하셨답니다. 그래서 하루만 더 기다려달라고 해서 연휴라서 바쁜가보다 하고 넘겼죠. 그래도 확인을 해보려고 담당기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겁니다. 정말 한 50통은 했을거에요. 아무리 바빠서 전화를 못받는다 해도 저정도로 전화가 와있으면 전화주는게 맞지않나요? 게다가 보통 택배기사님들 택배 도착전에 전화나 문자 주시잖아요. 근데 그런거 하나도 없고 본사 창고찾아가서 확인해봐도 물건이 없는거에요. 글서 본사에서 전화를했는데도 전화를 안받더군여 뭐 이런새끼가 있나 싶었죠.

근데 2/4에 이 기사가(김씨) 다른기사분에게(박씨) 물량 너무 많아서 좀 나눴다고 해요. 다행히 박씨는 연락이 되서 이래저래 사정 설명을 하니 오늘 김씨랑 같이 저희 집와서 cctv확인한다고 합니다. 이게또 웃긴게 기사들끼리는 연락이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분명 본사 시스템엔 2/3에 완료라고 되있단말이죠. 그리고 김씨한테 문자도 보내놨는데 묵묵부답이고. 사람 함부로 의심하는거 잘못된건 알지만 이건 의심을 떠나서 김씨 근무태도에서부터 화가치밀어 오릅니다. 오늘 오기로 했으니 일단 기다려보고 김씨 안오거나 그자리에서 물건 들락날락하는 장면 없으면 이사람이 다른데 내렸거나 다른짓 한거니 그자리에서 경찰 부를라구여.

도착이 늦어져서 아버님이 금전적 손해도 보셨어요. 근데 정작 담당새끼는 연락안오고 연휴아침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이글읽으신 기사님들 저런경우가 흔한경우인가요 아님 김씨가 이상한건가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