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엄마

양념치킨2016.02.06
조회55

내가 이런글을 처음 써보는거라 필력이 많이 부족해도 이해하면서 읽어주길 부탁할께!

일단 나는 낙엽만 떨어져도 즐거운 17살 소녀이자 배속에 있는 아이의 엄마야! 나한테는 스무살 초반의 남자친구가 있어

안지는 년수로 3년이고 내가 오빠를 쫒아다닌지도 3년이였지
사긴지는4개월정도 된거같아 ..!

흠 역시 오빠랑 사기면서 진도는 빠르게 나갔고 난 모든게 처음이였어,, 내가 잘못하고 창피한일이지만 오빠와 그것까지 했고
생리일이 다가오는데도 하지않는거야 덜컥 겁이났지만 참고 기다리다가 오빠한테 나 뭔가 이상한다고 감이 별로 좋지않다고 했는데 조금만 더기다려보자는거야 내가 원래 생리가 굉장히 불규칙하거든? 그래서 기다리다가 생리일이지난날에 내가 너무 불안해서
약국에서 창피하지만 임태기를 사와서 했는데..

두줄이더라고.. 내가 성인이면 기뻐할일이지만 난이제 곧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나이이고.. 오빠 또한 아직 군대를 가지못한상황에
이러저러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좌절하고 울수밖에 없더라고

오빠한테 말을해야되나 모든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미혼모 시설로 들어가야되나 정말 많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믿고 의지할수있는사람은 아이의 아빠이자 남자친구인 오빠밖에없더라고..
차마 전화통화로는 말하지못할꺼같아서
카톡으로 오빠한테 말했는데 오빠가 산부인과를 가보자고 하더라고
솔직히 덜렁 그한마디만 하길래 속상도했고 서운하고
역시 말하지말껄 이런 생각이 먼저 나더라고,,

그러고 삼십분뒤에 카톡이 왔길래 무슨내용일까 떨면서 봤는데
걱정말라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 내용이더라고..

그순간 너무 고맙고 안도감에 눈물밖에안나더라고
근데 생각해보니깐 지금 오빠가 해결하겠다는건
아이를 지우겠다는거잖아..

그래도 아이도 생명이고 내몸속에서 같이자라나고 있는건데..

내가 이아이를 지우고 나중에 아이를 낳을수있을까
그아이를 보면서 마냥 행복하기만 할수있을까
지금의 아이가 떠오르진않을까

솔직히 난 고민중이야 오빠랑 연락을 끊고 미혼모 시설로 들어가야될지 ..

그고민하나로 낙태를 미루고 미루다가 벌써 8주하고2일째야..

나 정말 어째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