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노동자 나대신 신고해주실분 없나요?

니가가세요2016.02.07
조회864
남편이 오너로 있는 회사에 외국인 불법근로자가 있어요..
필리핀여자예요..
여자의 직감이란게 무서운거잖아요..
요즘 남편의 행동이 수상합니다..
직원들 잘 챙겨주는거야.. 아는데..
유독 그 여자에게 심하다싶을정도로 잘해주네요..
불쌍하다는명목으로말이죠..
내겐 생일이며 기념일도 제대로 챙겨주는적 없는 남자가..
빼빼로데이며 무슨 데이때마다 챙겨주고..
갖고싶은거 있냐며 100만원도 넘는 노트북을 선물하고..
우리집 티비 바꾼다고 커다란 티비 갖다놓고는..
전에쓰던 티비..그애한테 선물하고...
인터넷 가입이 안되는 그애한테 인터넷 연결도 해줬었는데 한달씩 비용납부하는것도 대신 다~해주고..
말이좋아 돕는거지..이게 대놓고 두집살림 하는게 아니고 뭘까.. 생각이 드네요..얼마전엔 신랑의 부모님께서 제게 주라며 장갑을 선물하셨다는데 그여자애 페북에 떡하니 올라왔더라구요ㅠㅠ 남편에게
"자기! ##이가 장갑을 선물 받았나봐~!페북에 올렷네?"
하며 떠봤어요~그랬더니..
"그거 내가 준거야! 엄마가 너 주라고 주셨는데~넌 많이 있잖아~ ..##한테 준다하면 너 기분 나쁠까봐 그냥 말 안했어~"
라는거예요ㅠㅠ 아니길바랬는데.. 화가나더라구요.. 심지어는 함께일하는 동료직원한테 그여자랑 혼인신고까지 시킬예정이래요.. 그여자애가 합법적인 한국인이 되어야 맘이 놓일것같다며..
그얘길 들으며 난..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집니다..
정말 순수하게 도우려는건지.. 다른맘을 품고있는건지..
내가 오버하는건가요?
그래서 좀..나쁘게 마음을 먹네요..
그여자앨 한국에서 추방시키자...하고...
그래서그런데.. 누가 절 대신해서 신고해주실분 없나요?
익명으로 신고 가능하다 들었는데...
그래도 혹시라도..마누라가 신고한걸 알게되면 지금보다 더 불행한 상황이 생겨버릴까 두려워요..
난..남편을 정말 많이 사랑하거든요..ㅜㅜ
참..제자신이 불쌍하네요..
많이는 아니더라두 사례해드릴께요..
제발 저 좀..도와주세요ㅠㅠ
제가 그 여자애 집주소..헨폰번호..직장주소..다알고있어요..
함께사는 언니도 불법근로자예요..
다 잡아서 추방시켜버리고싶어요..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