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대학 떨어지신 분 있나요?

ㅇㅇ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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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갓 스무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입시때까지 쭉 같은 꿈을 가지고 노력해왔습니다. 중간에 단 한번도 흔들린 적도 없었고, 부모님도 많이 지지해주셔서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시보다는 수시가 훨씬 유리해서 수시에 올인을 하였고 결과는 정말..지금도 우울합니다. 원하던 대학과 원하던 과는 다 낙방하였고 그냥저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에 원하지않던 과에 가게되었습니다.(원래 원하던 과도 전문대에 있는 과에요.)
반수나 재수도 생각해봤지만 전문대에서 전문대로 가려고 재수하는건 아무래도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한가지 꿈만 가지고 여기까지 왔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꿔야한다는게 정말 힘이 들어요..이제 아무런 목표도 꿈도 없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요. 이러다가 대학가서 학점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취업도 못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이 과에서 열심히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