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어른들 마다 모두인사해야하나요?

ㅇㅇ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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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스에서 할아버지 얘기보고 생각난건데 얼마전 친구들이랑
학교교복을 입고 약간 모노레일(?)그런거 타려고 대기중이였는데 할머니 세분?인가 네분이 들어오심 그냥 우리는 평소같이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분이 "야"라고 하시길래 나는 나한테 한건줄 모르고 계속 얘기중이였는데 다른분이 "얘 인사안하니?" 이러시길래 "아...죄송해요.안녕하세요"이랬더니 기분상해서 받기 싫다고 하심 문제는 여기서 끝났으면 됬는데 그 할머니가 내친구한테 "치마길이봐라.짧은게 니 치마길이 보니깐 니네 엄마가 니를 어떻게 키운지 알겠다.딱 봐도 나오네"이러심 근데 걔가 치마가 짧은것도 아니고 무릎까지 오는데 그러시니 그때부터 애가 울라함 솔직히 패드립은 아니다 싶었음 대기중에 세분이서 쟤네 치마보라고 저러면 남자애들이 헬렐레 하니깐 일부로 저렇게 입는다고 (기본이 무릎인데요...) 또 젊은 것들이 어디서 이걸타고 가려고하냐고 나가라고하시는거... 그래서 죄송한데 저희도 여기까지 걸어왔다고 힘들어서 타고가려한다고했더니 젊은것들이 웃긴다고 막 어서 나가라는 듯이 말씀 하시는거 근데 그게 사람이 많이 들어가는데 다른분들 앞에서 그러시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나오고 싶었는데 친구한명이 자존심이 쎄서 친구들이랑 계속 있었음 근데 한 아저씨가 오셔서 자기가 사장님 명으로 여기왔다고 검사하러 왔다면서 할머니들 얘기듣다가 우리 위아래로 쳐다보면서 "맞어..젊은 학생들이 좀 걸어가지?"이러면서 할머니들이랑 젊은것들이 다차지하려한다고 어르신을 공경할 줄 모른다면서 계속우리 째려봄 심지어 그아저씨가 이게 니들을 위해서 만든거 같냐고 어른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심 그러다 우리는 뻐기다 타고갔는데 할머니들 뒤에서 막뭐라그럼 진짜 그때 걸으면서 울었는데 이때 진짜 우리잘못인가 싶어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