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만 봐주세요!!

티티티티차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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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이번 설 연휴에 있었던 일을 써보려고 합니다.이번 설 연휴에 저희 가족은 무주 스키장에 가려고 했습니다. 할머니 아프시고 아빠가 큰아빠, 고모와 싸우고 해서 시골에 안간지는 이제 1년 정도 되었습니다.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금요일 저녁에 부모님이 싸웠습니다.사소한 이유였지만 부모님이 목청을 높여서 싸웠어요.오빠랑 저는 처음에 가만히 듣고만 있었어요.엄마랑 아빠가 싸울때 항상 아빠는 엄마한테 '못배워서 그런다' 이런식으로 말해요.손가락질 하면서,,,,, 욕도 잘하시고요.. 물론 평소는 안하지만...할머니도 엄마한테 '못배워서 그런다', '배운게 없다' 이런 식의 말을 달고 사셨어요.그래서 그런지 저는 엄마랑 아빠랑 싸울때 항상 엄마편을 들었어요. 엄마가 잘못해서 다툼이 벌어져도 엄마편을 들게 되더라고요.이번에도 오빠랑 가만히 듣고있는데 아빠가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당신은 좀 다르다.' 이런게 말을 했어요. 저는 저 말이 못배워서 그런다 이런 뉘앙스로 들려서 싸우는 중간에 끼어들어서 아빠가 잘못하셨어요. 라고 말을 했어요.그리고 저녁을 먹는데 아빠가 계속 엄마한테 뭐하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또 그만하라고 말을 하고 옆에 있는 접시에 음식을 덜어서 엄마 갔다주려고 하는데 아빠가 젓가락으로 제 손을 탁 치면서 '음식 주방에도 있는데 왜 갔다주냐고'하더라고요.저는 순간 아빠가 젓가락으로 제 손을 쳐서 놀란마음과 기분이 나빠서 바로 방으로 들어갔어요.그 이후에 방에 가만히 있는데 아빠가 자식키워봤자 아무소용 없다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그리고 다음날 엄마가 내가 잘못 했다고 하면서 스키장 가자 ~이렇게 했더니 아빠가 지금 기분 나빠서 안간다고 하면서 어제 제가 했던 행동이 기분 나쁘다고 했어요. 그리고 절 부르시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아빠 잘못했어요 했더니 어디서 빰때가리 만한 애가 아빠한테 그런 행동을 하냐면서 엄마랑 저보고 집 나가라고 했어요.그래서 제가 알겠습니다. 아빠가 나가라고 한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재수 할때 수능 전날에도 엄마랑 싸우고 저보고 집 나가라고 하셨다하고 방에 들어왔어요. 그러니깐 아빠가 방에서 너랑은 이제 부모자식 간 끝이라고 , 부모랑도 인연 끊었는데 뭘 못하겠냐고 하더라고요.나가서 한번 살아보라고.엄마가 아무리 화가 나도 할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다고 하면서 제방에 와서 문 닫으면서 방에 가만히 있으래요.그 이후 저는 방에만 있고 밥먹을 때만 거실에 나가서 밥먹고 들어왔어요.방에 있는데 엄마가 그만하라고 하는데 아빠가 기분나쁘다고 이야기 하는걸 들었어요.엄마가 제 방에 들어와서 아빠한테 그냥 사과하라고 하더라고요.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막말에 화가 나더라고요.한참을 방에서 고민하다가 나가서 아빠 죄송합니다.했는데 쳐다도 안봐요. 들은척도 안해서 방에 들어가려고 하니깐 엄마가 눈 찡긋 하면서 아무리 화나도 아빠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했어요.네 ~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거실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그만하라고 하니깐 아빠가 엄마한테이미 강을 건넜다고 이렇게 말해서 제가 다 들었습니다. 하고 바람쐬러 나왔어요.올해 24살인데 대학교 3학년이에요. 갑자기 경제적 능력이 없는 제 자신이 화가 나기도 하고,,,,너무 속상합니다.,,,,,,빨리 독립하고 싶어요....그냥 너무 속상해서 글을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