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코끼리 연구자가 촬영한 사진들이 해외 언론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에 소개된 사진은 케냐의 삼부루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코끼리가 얼마나 깊고 뜨거운 감정과 연민을 갖고 있는 존재인지를 여실히 증명한다. 엘레나라는 이름의 코끼리는 뱀에 물려 쓰러졌다. 곁에 있던 그레이스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쓰러진 엘레나를 일으키려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넘어진 친구나 가족을 일으켜 세우는 인간의 모습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엘레나는 일어나지 못했고 무거운 체중 때문에 내부 장기가 눌려 다음 날 아침 죽고 말았다. 엘레나의 죽음 이후 더 놀라운 장면이 목격되었다. 동료 코끼리들이 흡사 ‘문상’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인 것. 그레이스는 엘레나의 몸 위에 발을 얹어 어루만지면서 죽음을 애도했으며 동료 코끼리들은 주위에 모여 몸을 흔들거나 고요히 서 있었다. 사진들은 코끼리가 인간들처럼 종족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통 받는 동료를 돌본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학술지 ‘응용 동물 행동 과학’의 7월호에 실린 이 사진들은 지능이 높은 코끼리가 감성도 풍부해 자신의 가까운 혈족이 아닌 동료에게 극진한 애정을 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물학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 '뱀에 물린 동료 일으키는 코끼리, 코끼리도 뜨거운 감정 갖고 있다' - 날으는게시판)
뱀에 물린 동료 일으키는 코끼리, 코끼리도 뜨거운 감정 갖고 있다
한 코끼리 연구자가 촬영한 사진들이 해외 언론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에 소개된 사진은 케냐의 삼부루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코끼리가 얼마나 깊고 뜨거운 감정과 연민을 갖고 있는 존재인지를 여실히 증명한다.
엘레나라는 이름의 코끼리는 뱀에 물려 쓰러졌다. 곁에 있던 그레이스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쓰러진 엘레나를 일으키려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넘어진 친구나 가족을 일으켜 세우는 인간의 모습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엘레나는 일어나지 못했고 무거운 체중 때문에 내부 장기가 눌려 다음 날 아침 죽고 말았다.
엘레나의 죽음 이후 더 놀라운 장면이 목격되었다. 동료 코끼리들이 흡사 ‘문상’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인 것.
그레이스는 엘레나의 몸 위에 발을 얹어 어루만지면서 죽음을 애도했으며 동료 코끼리들은 주위에 모여 몸을 흔들거나 고요히 서 있었다.
사진들은 코끼리가 인간들처럼 종족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통 받는 동료를 돌본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학술지 ‘응용 동물 행동 과학’의 7월호에 실린 이 사진들은 지능이 높은 코끼리가 감성도 풍부해 자신의 가까운 혈족이 아닌 동료에게 극진한 애정을 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물학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 '뱀에 물린 동료 일으키는 코끼리, 코끼리도 뜨거운 감정 갖고 있다' - 날으는게시판)